요즘 들어서 저녁 시간에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건 바로 '전원일기' 라는 드라마인데 나 어릴 적에는 찾아서 안 보던 농촌 드라마인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에는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너무 예전 영상보다는 수남이가 커서 나오는 90년대부터가 참 재미있는것 같다. 복길이도 이쁘고 ㅎㅎ 

 

암튼 요즘 저녁시간에 Edge TV 를 통해서 하루에 2편 전원일기를 보는데 앞으로도 계속 방송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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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핸드폰으로도 가입이 가능한 은행이 많이 있다. 카카오뱅크 부터 토스까지. 난 둘다 사용하고 있지만 토스는 '자동저축'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 

자동저축은 매주에 1회씩 자신의 연결한 은행 계좌에서 랜덤 형식으로 금액이 인출되어서 적립되는 개념인데 시작한지 한달이 조금 넘었지만 나름 쏠쏠하고 재미있는 것 같다. 

 

돈을 저축하는 방법 역시 3단계로 나뉘어지는데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나는 마음에 든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도 하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토스의 자동저축이다. 

앞으로 열심히 모아서 부자가 되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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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차를 운전하다가 타이어 수치를 살펴보니 4개 타이어 중에 조수석 쪽에 타이어 공기압이 다른 3개의 타이어에 비해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뒤쪽 타이어가 아닌 앞쪽 타이어이기에 더욱 신경이 쓰였는데, 퇴근하는 길에 동네 카센터에 들려서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았다. 

아니나다를까 작은 나사못이 하나 박혀있었고 사장님께서는 나사를 빼시고 지렁이를 넣어주셨다 ㅎㅎ

가격을 물어보니 5,000원. 요즘에는 만원 받는 곳도 있다는 것 같던데 암튼 문제를 해결하고 타이어 공기압 수치를 보니 다른 3개와 비슷하게 나오게 되어서 마음이 놓였다. 

 

 

차를 운전하다 타이어 공기압 이상이 발견되면 대체적으로 빵구일 확률이 높으니 시간을 두지 말고 빨리 해결하는게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운전을 하면서 좀 더 주의하면서 운전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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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먹게 되었다. 사실 요즘에는 몸을 생각해서 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안 먹을려고 하는데 이번에 먹은 도시락은 미니스톱의 '언양식 바싹 불고기' 이며, 가격은 4,300원이다.

 

 

반찬은 총 6가지이며, 이 중에서 난 계란말이의 맛이 특이했었다. 다른 일반 편의점 도시락의 계란말이와는 다른 맛이었고 맛있었기 때문이다. 불고기는 그냥 쏘쏘하였고 밥은 일반 흰밥이 아니라서 좋았다. 가격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음에도 만약 기회가 되었을때 먹게 될 수도 있는 도시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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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영화를 한편 보았다. 그건 바로 2015년에 개봉한 '연평해전' 이었는데 제2의 서해교전이라 불리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터키와의 3,4위 경기가 열리던 날 서해상에서 북한군과의 교전이 있었고 우리군의 6명의 사망자와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교전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가장 만족한 부분은 주연 배우였다. 윤영하 정장 역할을 평소 좋아하는 김무열이 진구 역시  좋아하는 배우이기에  영화에  좀 더 집중할 수가 있었다.

비록 가슴 아픈 사건이었지만 이렇게 영화로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는 것은 좋은 것 같다. 혹시 아직 이 영화를 못본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영화 '연평해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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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도로공사 실무직 관련하여 필기시험을 보았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하필 오늘 눈이 올 줄이야 평소 같았으면 아무렇지 않았겠지만 시험을 보러 운전을 해야 했기에 조심조심 시험장으로 향했다. 다행히 시험은 동탄에서 보는거라 그리 멀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사진을 한장 찍었어야 했는데 날씨가 눈도 오고 해서 그런 생각을 못했다. 그래서 다른 지도로 ㅎㅎ 대신에 지금 저 모습은 아니고 건물도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다. 암튼 9시20분까지 입실을 하고 50분까지 대기한 다음에 10시부터 시험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인성검사(250문항에 30분) 을 먼저 시험을 보고 다음은 직무능력평가(60문항에 50분) 순으로 진행하였다. 인성검사는 시간이 남았지만 직무능력평가(의사소통,조직이해,문제해결)은 시간이 다소 부족하였다. 

특히 난 조직이해가 가장 어려웠다. 지문도 길고 표 분석도 해야하고 ㅎㅎ 2달전에 보았던 LH 직무능력평가보다는 문항수도 적고 난이도 역시 낮았지만 나에게는 어려웠다. 시간 모자랄까봐 찍은 문제도 많았고 말이다.역시 NCS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NCS를 볼때마다 느끼지만 일종의 IQ테스트랄까 공부를 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 정답률 역시 높아질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시험에서는 결시생도 그리 많지 않았는데 다음에는 NCS 공부를 많이 해서 시험을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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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스포츠 중에 야구를 가장 좋아한다. 아니 이제는 좋아했었다가 맞을 것 같다. 몇년 전에는 프로야구 경기를 빠지지 않고 매일매일 챙겨봤지만 요즘에는 그냥 경기 결과만 보는 정도니까. 응원팀인 기아타이거즈가 못해서 그렇기도 하지만 이상하게 예전만큼의 관심이 가지를 않는다.

그래도 야구 기사는 틈틈히 찾아 보는데 얼마 전에 기아타이거즈가 버나디나와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기사를 보았다.뭐 구단의 뜻은 버나디나의 장타력이 떨어지고 30홈런 이상을 칠 수 있는 선수로 교체할려고 한다는데 개인적으로는 버나디나가 많이 아쉬운게 사실이다.




버나디나가 비록 홈런을 팡팡 치는 그런 선수는 아니지만 발빠르고 홈런도 곧잘 때리고 수비 역시 준수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2년 연속 20-20 역시 쉬운 기록도 아니고. 기아타이거즈가 이런 생각을 한 이유가 최형우의 장타력 부진도 한몫햇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버나디나 정도면 다른 팀에서도 탐낼만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비록 기아타이거즈에서는 떠나지만 다른 팀에 가게 되어서 내년에도 버나디나 선수를 보고 싶다. 특히 홈런 치고 3루 돌때에 헬멧을 잡고 도는 모습은 웃음이 나오는데.. 그동안 잘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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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먹게 되었다. 내가 선호하는 편의점 도시락의 브랜드는 GS25와CU인데 오늘의 선택은 바로 CU.

CU에 가보니 여러 도시락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한번도 안 먹어봤고 맛있어보이는 '탕수육 깐풍치킨' 도시락을 선택했다. 집에 와서 보니 이 도시락은 금토일에만 판매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평일에는 못봤던 것 같다.



일단 도시락 가격은 4,000원 이며 과연 맛은 어떨지 기대하면서 전자렌지에 돌린 후에 맛을 보았는데..



비쥬얼은 일단 합격 ㅎㅎ 반찬 하나하나를 먹어본 겨로가 햄은 나의 입맛에는 많이 짰다. 그 옆에 2개는 그냥 평범한 수준이었고 제일 중요한 메인의 탕수육과 깐풍치킨은 내가 기대가 컸는지는 몰라도 생각보다는 별로였다. 하긴 4,000원 도시락을 생각하면 평범할 수도 있는 맛인데 암튼 조금은 실망스러웠던게 사실이다.

밥은 합격 햄이 짜지만 않았어도 참 좋았을텐데 말이다. 다음에 CU 도시락으로 이 제품을 먹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CU와GS25가 아직도 나에게는 편의점 도시락을 먹을때에는 가장 찾게 된다. 다음에는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후기를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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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한국 영화보다는 홍콩 영화를 많이 봤던 기억이 난다. 문득 예전의 추억의 가수처럼 생각나는 홍콩 배우들에 대해서 생각날때마다 글을 남겨볼까 한다. 사실 장만옥이 나왔던 영화는 많이 접하지도 않았고 그녀에 대하여 아는 것 역시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처음 그녀가 생각났는데 아마도 그건 얼마 전에 본 '열혈남아'라는 영화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녀를 맨 처음 생각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개인적으로 '첨밀밀' 이다. 하지만 난 그 영화를 안봤다 ㅎㅎ 유명하다는건 알지만 암튼 그녀가 젊었을때 나온 영화 '열혈남아' 를 보고 뭐랄까 이쁜 배우는 이런 사람이구나를 느끼게 해준 한국 배우들에게는 느낄 수 없는 감정을 청초하고 맑은 이미지랄까..


 

거기에 연기까지 잘하니 어렸을때 그녀가 나온 영화는 그냥 보고 지나쳤는데 지금와서는 좀 더 자세하게 보는 부분이 많아진 것 같다. 글을 쓰면서 알게 되었는데 키가 168인데 알고보니 미스홍콩2위 입상자라는 ㅎㅎ

그녀에 대하여 아는게 많이 없어서 글이 짧은데 우리나라에서도 장만옥 같은 배우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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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종대에서 시험을 보는 날이라서 오랜만에 서울에 가게 되었다. 시험 시간보다 약간 일찍 도착한 나는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마침 푸드코트가 보이길래 그 곳에서 토니버거를 선택하게 되었다.

토니버거? 햄버거라면 롯데리아만 주로 먹어보았던 나에게 조금은 생소한 이름의 브랜드였다. 메뉴 역시 내가 평소 즐겨먹는 불고기버거 세트(5,600원)로 주문을 하였고 햄버거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한 10분 정도 지났을까 기다리던 불고기버거 세트가 나왔다 ㅎㅎ




 



처음에 내가 햄버거를 받으면서 놀랬던건 스댕 같은 그릇에 담아준다는 것과 감자튀김이 무척 길쭉길쭉하다는 점이었다.먼저 감자튀김을 하나씩 먹어보았는데 확실히 롯데리아와는 다른 맛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롯데리아의 감자튀김이 더 맛있다는 느낌이었지만 토니버거의 감자튀김 역시 나쁘지는 않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불고기버거 역시 맛이 좀 색달랐다. 롯데리아의 불고기버거에 익숙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다시한번 사먹어보고 싶은 그런 맛이랄까. 또 한가지 좋았던 점은 직원이 여자 한분 계셨는데 무척 친절했다는 점이다. 콜라를 다 먹고 더 먹고 싶어서 추가로 결제를 하고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그냥 리필을 해주시겠다고 하는걸 보면서 작은 부분이지만 고마웠고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친절함이 많이 느껴졌었던 토니버거였다. 

오늘은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지만 평일에는 세종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것 같은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토니버거 그중에서도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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