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영화를 한편 보았다. 그건 바로 2015년에 개봉한 '연평해전' 이었는데 제2의 서해교전이라 불리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터키와의 3,4위 경기가 열리던 날 서해상에서 북한군과의 교전이 있었고 우리군의 6명의 사망자와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교전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가장 만족한 부분은 주연 배우였다. 윤영하 정장 역할을 평소 좋아하는 김무열이 진구 역시  좋아하는 배우이기에  영화에  좀 더 집중할 수가 있었다.

비록 가슴 아픈 사건이었지만 이렇게 영화로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는 것은 좋은 것 같다. 혹시 아직 이 영화를 못본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영화 '연평해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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