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영화를 한편 보았다. 그건 바로 2015년에 개봉한 '연평해전' 이었는데 제2의 서해교전이라 불리는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2002년 월드컵 터키와의 3,4위 경기가 열리던 날 서해상에서 북한군과의 교전이 있었고 우리군의 6명의 사망자와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교전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가장 만족한 부분은 주연 배우였다. 윤영하 정장 역할을 평소 좋아하는 김무열이 진구 역시  좋아하는 배우이기에  영화에  좀 더 집중할 수가 있었다.

비록 가슴 아픈 사건이었지만 이렇게 영화로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는 것은 좋은 것 같다. 혹시 아직 이 영화를 못본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영화 '연평해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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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 '작전' 을 보았다. 2009년 작품으로 주연은 (고 박용하와 박휘순,김무열,김민정 등) 사실 이 작품을 예전부터 많이 들어보기는 했지만 주식을 실제로 해보니 더욱 더 보고싶은 영화가 되었다. 

영화를 보고 난 소감은 꽤 괜찮게 만들어진 영화라는 점이다. 주식을 안하는 사람이 봐도 괜찮을 것 같고 주식을 실제로 하는 사람이 본다면 더욱 더 흥미있는 영화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박희순의 연기가 아닐까 한다. 김무열도 인상 깊었지만 박희순의 캐릭터는 이 영화에서 70%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여배우인 김민정은 나름 괜찮았다고 볼수도 있지만 다른 여배우였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만들었다. 

만약 이 영화가 요즘에 개봉을 했다면 그 당시보다는 충분히 더 흥행이 되었을 것 같은데..

암튼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한번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작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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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보았다. 그건 바로 '패컬티' 라는 영화였는데 평점도 높아보이고 그 당시에는 별로 유명하지 않았지만 현재는 스타가 되어버린 주연 배우도 보이기에 나름 기대를 하고 보게 되었는데.









간단한 영화 내용은 외계인을 물리친다는 내용인데, 20년 전에 영화라서 그런지 몰라도 나는 이 영화가 그리 흥미롭지 못했다. 그 당시에 보았다면 재미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팝가수 '어셔' 도 여기에 나온다고 하는데 암튼 별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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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보았다. 그건 바로 '카트' 라는 한국영화인데 난 처음에 이 영화를 볼 생각이 없었지만 어떻게해서인지 결국 보게 되었다. 


영화를 보고나서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였으며 나름 신선한 소재에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의 주된 내용은 마트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직원들이 하루 아침에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해고 통지를 받게되고 그런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나오게 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난 천우희라는 배우가 비록 조연이기는 하지만 눈에 들어왔다. 참 매력적인 배우인 것 같고 홈플러스나 이마트와 같은 곳을 가게 되면 이 영화가 문득 생각이 날 것 같다. 


영화 '카트' 


간만에 괜찮은 영화를 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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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보았다. 그것은 바로 어제 개봉한 '굿바이싱글' 이라는 영화인데 혼자 보는거라 조용히 보고 싶어서 심야시간을 선택해서 보게 되었다.


관객은 나까지 해서 5명 ㅎㅎ 예고를 보니 김혜수, 마동석 주연에 장르는 코미디 영화였는데 영화를 보고 난 나의 느낌은 한번쯤 봐도 괜찮은 영화라는 점.








김혜수의 연기력은 여전하고 그 외에 받쳐주는 마동석과 기타 배우들의 연기 역시 깔끔했으며 결말도 그리 나쁘지 않았던 한마디로 담백한 영화였다. 


돈은 아깝지 않았던 영화였으니 만족하는데 단지 심야에 봐서 조금은 피곤했다는 점이(다음부터는 조조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쉽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심야영화였는데 나름 재미있던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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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보았다. 그건 바로 '지존무상' 어렸을때 비디오로 보기는 했지만 너무 예전이라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났지만 재미있게 본 것 같아서 보게 되었다.

하지만 15년 정도 지나서 다시 본 '지존무상'은 별로였다. 어릴때에는 이게 왜 재미있었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만든.






지금 다시보니 조금 유치하기도 하고 하지만 그 당시에는 무척 인기가 많았던 영화였다. 시리즈로 나올 정도였으니 암튼 내 기대와는 달라서 유감이었지만 유덕화의 젊은 시절 모습과 알란탐도 오랜만에 보게 된 건 재미있었다.예전에 '정전자'는 다시 봐도 재미가 있었는데 '지존무상'은 그렇지가 않아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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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보았다. 그건 바로 '리플리' 라는 영화인데 이 작품은 1999년 영화로 맷데이먼,기네스펠트로우,쥬드로 등 배우 이름만 보더라도 한번쯤은 보고 싶어지는 영화였다.

개인적으로 영화 초반부터 1시간 정도는 몰입도 잘되고 기대가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멧데이먼과 쥬드로 2명의 연기는 볼만했다.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믿어버리는 '리플리 증후군' 이라는 말처럼 실제 우리 사회에서도 이런 현상이 아주 없다고는 말하기 힘들 것이다. 

한번쯤 볼만한 영화일수도 있겠지만 내 주변 사람들에게는 별로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은 영화였다.

맷데이먼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그의 연기는 일품이니 봐도 괜찮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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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보았다. 그건 바로 '더 테러 라이브'라는 영화였는데,사실 설국열차를 볼까 하다가 시간도 안 맞고 '더 테러 라이브'가 더 끌리기도 해서 보게 되었는데 나름 볼만한 영화였다.

영화를 보기 전에 주연 배우 이름을 보면서 하정우의 연기가 가장 기대가 되었고, 이런 나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던 영화였다.

 

 

 

어떻게 보면 이 영화는 하정우의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그의 역할 소화에 따라서 이번 영화의 승패가 결정지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하정우는 윤영화라는 앵커 역할을 잘 소화해냈고, 영화를 보는 내내 난 계속 몰입할 수 있었다.

자기 아버지가 죽고 그 아들이 테러를 일으키는 내용은 어떻게 보면 진부할 수도 있지만, 마치 외국의 '폰부스'라는 영화를 보는듯한 하나의 공간에서 계속 이야기가 그려지는 모습은 내가 지금까지 본 한국영화에서는 많이 신선했고, 그러한 점들이 이번 '더 테러 라이브'라는 영화가 나름 흥행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더 테러 라이브'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한번쯤 봐도 괜찮을 영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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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영화를 잘 안보는 내가 오랜만에 영화 하나를 보았다.

그건 바로 '26년' 이라는 영화 였는데 이 영화는 예전에 광주 5.18 사건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 이승환이 투자를 해서 조금은 관심이 갔던 영화 '26년'

 

 

영화를 보고 나서 내가 내린 결론은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라는것.

진구의 연기도 좋았고 예전 광주 5.18이라는 사건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보게 하는 그런 영화였다.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보는 이경영이 참 반가웠다는.

예전 나 어릴때 이경영이라는 영화배우는 참 인기가 많았던 배우였는데 말이다.

지금은 어느덧 중년이 되었지만 그의 연기는 여전한 것 같았다.

영화의 재미보다는 사실에 대하여 집중하게 만든 영화 '26년'

시간이 되는 사람은 한번쯤 보길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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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화 '레드라이딩후드'를 봤다. 이게 속편이라고 하던데 난 그냥 제목이 뭔가 그럴싸해서 많은 기대를 하고 보게 된 영화였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난 나의 소감은 별로였다. 영화의 주된 내용은 결국 늑대 인간이 누구냐였는데 비록 조금은 의외의 인물이 늑대인간이었지만 늑대인간이 누군지 밝혀내는 과정이 그리 긴박하다거나 재미를 느끼게 해주지 못했던 것 같다.




이 영화에 기대를 하게 했던 다른 요인으로 '게리올드만'의 출연이었는데 게리 올드만의 연기도 그저 그랬던 것 같고.

암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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