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모두 힘든 가운데 국가에서 그것도 경기도에서는 재난기본소득이라고 해서 모든 경기도민에게 10만원(지역화폐)을 지급한다고 했다. 

난 현재 화성에 살고 있는데 이번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해 보았다. 화성이기에 경기도(10만원)+화성(20만원) 총 30만원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신청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먼저 난 신용카드로 사용하기 위해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했지만 선불카드로 신청할 사람들은 동사무소를 방문해서 만들어야 한다. 신청 첫날인 4월9일에는 접속자가 과다하게 몰려 신청이 잘 안되었다고 하는데 난 4월10일(금) 늦은 저녁에 신청하게 되었다. 

 

온라인 신청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그림이 나오게 된다. 

모든 약관에 동의를 눌러보자..

 

화면에 나오는 18개 시군은 경기도와 해당시군 지원금액을 통합으로 신청 가능하여 이런 점은 편리한 것 같았다. 현재 자기가 살고 있는 주민등록지를 클릭하고 세대주 확인을 한 다음에 신용카드 ARS 인증을 하면 신청이 끝나게 된다. 승인 문자는 신청일로부터 2~3일 이내에 온다고 하는데 난 아직 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신청자가 많다보니 조금 늦은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요즘 코로나 19때문에 힘들지만 지역화폐를 잘 사용해서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의 삶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얼른 사라져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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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걸그룹 멤버 중에서 눈길이 가는 멤버 중에 한명이 바로 위키미키의 최유정이다. 아이오아이 출신으로 귀여운 외모에 가창력까지 겸비해서 인기가 많은데 그런 그녀가 며칠 전에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고 한다. 

좋은 일에 앞장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아직 위키미키의 대중적인 인기는 아쉬운 점이 많지만 대외적인 인기를 떠나서 최유정과 관련하여 이런 훈훈한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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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는 '13월의 월급' 이라는 연말정산 기간이 다가왔다. 환급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많은 돈을 다시 반납해야 하는 사람도 있기에 누구에게는 반갑지만 다른 누구에게는 그렇지 않는 연말정산.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내가 돈을 받는건지 아니면 내야하는건지가 가장 중요한 관심일텐데 나 역시 그 점이 궁금해서 알아보기로 했다.

 

 

조회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가 않다. 우선 국세청 홈텍스 사이트에 들어가면 위에 화면이 나오게 된다. 작년보다 더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게 만들어졌는데 예전에는 없었던 '편리한 연말정산 바로가기'가 추가된 점은 좋은 것 같다.

 

 

로그인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없으신 분들은 연말정산을 조회하기 전에 공인인증서를 준비해야 한다. 로그인을 하고 조회를 해보니 편리하게 파일로도 저장과 제출이 가능하게 되어 있었다. 다른 급여나 기타 금액을 입력하면 예상환급액도 알아볼 수 있게 해놓아서 아주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대략 자신이 환급인지 납부를 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요즘 날씨가 추운데 연말정산이라도 환급받아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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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90년대에 활동했던 가수들의 컴백이 계속되고 있다.그 중에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했던 클릭비의 컴백을 며칠 전에 알게 되었는데 사실 난 클릭비의 노래를 많이 좋아했었다.

타이틀곡도 좋아했지만 그 외에 수록곡을 더 좋아했던 클릭비. 비록 HOT나 젝스키스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나름 인기와 사랑을 받았던 가수였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클릭비의 컴백은 데뷔 멤버 그대로이기 때문에 더욱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난 클릭비의 신나는 노래보다 '너에게'나 'AM 10:05' 와 같은 잔잔한 노래를 더 좋아했었다.

의외로 댄스보다는 발라드가 개인적으로는 더 어울렸던 클릭비.

콘서트도 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 클릭비의 활동이 무척 기대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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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아하는 아이유의 콘서트가 5월22일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한때 아이유가 싫어진 적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그녀의 3집 앨범을 다시 들으면서 더 좋아하게 되었다.

이번 콘서트는 예전에 했던 콘서트와는 다르게 '소극장 콘서트'라고 하는데 오히려 이런 콘서트에서 그녀의 모습을 더 가까이 볼 수 있고 관객도 적어서 더 애틋할 것 같다.






마음 같아서는 콘서트 당장이라도 가고 싶지만 남자 혼자 뻘쭘하게 가기도 그렇고 암튼 갈지 안갈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이번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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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도 여객선이 침몰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사고 발생 초기에는 사망자가 없으며 모두 구조되었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에 발표했던 기사는 오보였다는.

얼마 전 경주 미우나리조트 사건도 있었지만 정말 인명피해는 없어야 하는건데 실종자가 290명이나 된다고 하니 정말 대형사고가 아닐 수 없다.





또한 대부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 때문에 배에 많이 탑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빨리 구조되기를 바라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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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크게 문제가 되었던 SK 통신장애와 관련하여 자신이 얼마의 요금을 보상받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나도 오늘 우연히 사이트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보상금액은 4천원 정도였다.

사이트 주소는 https://cs.sktelecom.com/ 이며 간단한 정보 몇개만 입력하면 보상금액 확인이 가능하니 자신이 SK 사용자라면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용자별로 보상금액이 다소 차이가 있는 것 같으며 4월 핸드폰 요금에서 보상 금액만큼 감면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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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디오스타에 카라와 박진영이 출연한다고 한다. 오래전에 박진영이 혼자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나와서 무척 재미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박진영과 함께 카라도 같이 출연한다고 하니 난 오랜만에 본방을 볼까 생각중이다.

 

 

박진영은 예전처럼 재미있을 것 같고 더 기대를 만들게 하는건 카라이다. 카라 중 어떤 멤버가 예능감을 발휘하게 될지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의 역할이 중요하겠지만.

이럴때 생각나는 사람이 바로 신정환이다. 지금 저 자리에 신정환이 있었다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가정은 무의미하지만 불미스러운 일만 없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암튼 오늘 라디오스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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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인터넷을 뜨겁게 만들고 있는 검색어가 두개 있다. 그건 바로 정인영과 임찬규. 그 중에서도 '정인영 물벼락' 은 단축 검색어에도 있을만큼 화제가 되고 있는데 오늘에서야 난 이 단어가 검색어에 오르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난 스포츠 중에서 프로야구를 제일 좋아한다. 어릴때부터 야구를 좋아했고 지금 역시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야구이다. 그래서 정인영 이라는 아나운서 역시 잘 알고 있었고 평소에 좋게 생각했던 아나운서였는데 이번 사건을 보면서 마음이 별로 좋지가 않다.

 

 

  

 

이번 '정인영 물벼락' 사건에 대하여 내가 더 화가 나는 것은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작년에도 이번 일과 마찬가지로 임찬규가 물을 뿌렸었고(그때에는 수훈선수가 이진영) 그때 역시 정인영 아나운서는 물벼락을 맞은 채 다시 인터뷰를 했었다.

물론 처음이라고 해서 봐준다는 점도 어떻게 보면 웃기지만 그때에는 그런 세레모니가 없었기에 또 처음이었기에 그냥 넘어갔었다지만 이번에는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승리를 해서 기분이 좋았더라도 정 그렇게 하고 싶었다면 정의윤 선수에게만 하는게 도리 아니었을까?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물벼락을 맞은 정인영 아나운서의 속마음은 어땠을지 물벼락을 맞고 애써 태연한척 인터뷰를 이어나가는 정인영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나기를 바라며 임찬규 선수도 반성하고 정인영 아나운서 역시 힘을 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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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잘 안보는 내가 요즘 즐겨보는 프로가 하나 생겼다. 그건 바로 군디컬드라마 '푸른거탑'

제목을 보면 어느 정도 짐작이 가겠지만 '푸른거탑'은 하얀거탑을 패러디한 메디컬드라마가 아닌 군디컬드라마이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하얀거탑의 음악은 이 드라마를 더욱 더 재미있게 만든다.

 

 

원래 '푸른거탑'은 tvn 롤러코스터2 에서 하나의 짧은 코너였는데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어제는 단독으로 편성되어 첫회가 방송되었다. 난 최근에야 이 드라마를 알게 되어서 롤코 때부터의 영상을 보고 있는데 이걸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게 된다.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나왔던 이용주도 반갑고 특히 최종훈과 김재우의 연기가 너무 재미있다. 특히 남자라면 많이 공감할 군대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가 더 인기 있는 것 같다. 내용 역시 실제 군대의 모습과 많이 유사하고 말이다.

앞으로도 '푸른거탑'을 계속 보게 될 것 같은데 하얀거탑을 넘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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