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를 보고 있다. 난 롯데 팬은 아니지만 롯데 경기를 자주 보는데 조금 전에 고원준의 계투 등판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서 납득이 가지 않는 장면이었다.

시즌 초부터 여러가지 말을 할때마다 난 '왜 감독이라는 사람이 행동보다는 말이 많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아직은 초보 감독이기에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겠지만 양승호 감독의 더 큰 문제는 그것보다는 선수기용의 기준이 없다는게 아닐까?

인터넷을 보다가 에픽하이의 DJ 투컷이 지하철에 나타났다는 기사를 보았다. 현재 군복무중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휴가를 나왔나보다 ㅋㅋ

근데 사람들의 반응이 재미있었다. 일반인이 아니냐면서 DJ 투컷에게는 조금 슬픈 말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지금 태풍 '메아리'가 북상하고 있다고 한다.어릴때는 비오는게 참 좋았는데 나이가 먹어서인지 지금은 비가와도 그냥 무덤덤하다.

내가 기억나는 태풍은 '매미'인데 이 당시에 무척 많은 피해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태풍 '메아리'는 26~27일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아직은 중대형의 태풍이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다.

조금전에 검색어에 이은미가 1위길래 무슨일이 있나해서 클릭해봤더니 아이리스 이은미가 사망했다는 내용이었다.

난 맨 처음에 '애인있어요'의 이은미 인줄 알았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긴 했지만 난 자살로 죽은줄 알았는데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사망했다니 ㄷㄷ

검색어 1위에 미료가 있길래 브아걸 컴백과 관련이 있는가해서 반가운 마음에 클릭했는데 1위에 오른 이유가 미료의 달라진 얼굴 이라니 ㅠㅠ

사진을 보니까 내가 알고 있던 미료와 얼굴이 많이 다르던데 소속사 측에서는 살이 빠져서 그런다고 하지만 별로 믿음이 가지 않는다.

기사 나온거 보니까 컴백이 가까워진것 같아서 반갑기는 하지만 예전의 미료가 난 더 좋은데 말이다.

방금 전에 신세경과 샤이니의 종현이 결별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예전에 열애설이 나왔을때 그래도 참 좋아보였는데 짧은 시간만에 헤어진거 같다.

남여 사이에 헤어진 이유를 당사자 말고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열애설이 발표되고 주변 시선이 부담스러웠을거라 생각된다. 

한편 둘다 연예인이기에 서로 바빠서 소원해졌을 수도 있고 말이다.

어제 '나는가수다' 에서 개인적으로 1등이었다고 생각했던 박정현의 '바보'

평소 박효신이 부른 것도 좋아해서 많이 들었는데 박정현이 부른 '바보'역시 나의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았던 것 같다.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박정현은 '나는가수다'에서 아마 롱런하는 가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었으면 좋겠다

박정현 화이팅!!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늘 '나는가수다'의 순위가 난 조금 의외였다. 난 장혜진이 참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청중들의 생각은 그게 아니었나보다.

1등과 꼴등의 득표수는 6% 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하는데 암튼 조관우의 공동 꼴등도 조금은 놀라웠다.

잘했다고 생각했던 박정현은 2위였고,그래도 순위를 떠나서 오랜만에 조관우,장혜진의 무대를 TV에서 본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되는데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이승환도 한번쯤 나오면 좋겠는데 요즘 공연을 하느라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서 그게 아쉽다.

다음주도 '나는가수다' 본방을 사수해야겠다^^

가수 강성.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 같다. 나 고등학교때 '너이길바래'를 부르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다.

사실 그 당시에 신인가수로 강성에 대하여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야인시대나 '사랑해'라는 노래 말고는 그닥 히트곡이 없어서 아쉬운 가수였는데

암튼 이렇게 오랜만에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니 앞으로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상대는 VJ출신 이슬비라는데 난 누군지 잘 모르겠다 ㅋㅋ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세요^^

방금 전에 마재윤닷컴에 들어가 보았다. 사이트는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었고 역시 주된 화제는 어제 마재윤의 아프리카 방송이었다. 경기하는 영상도 있어서 조금 보기도 했는데 글세 난 아직까지도 마재윤의 행동이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집행유예가 끝나고 활동했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 마재윤닷컴으로 인해서 인터넷이 또 한번 마재윤으로 시끄러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