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얼마 안 있으면 연말정산의 시간이 다가온다.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지만 난 예전에 가지고 있던 공인인증서의 유효기간이 지나버려서 은행에 다시 가서 신청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인터넷뱅킹을 신청해야하고 여러가지 번거로운 점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다른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비록 비용은 발생이 되더라도 난 한국정보인증에서 공인인증서를 신청해서 발급을 받게 되었다. 개인 신청으로는 4400원과 2200원이 있는데 난 연말정산을 위한 거니까 국세청용 2200원으로 인증서를 신청했다.









일단 결제를 하고 신청을 하면 자기가 찾아갈 은행을 선택해서 신청서와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은행 영업시간에는 언제든지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물론 다시 한국정보인증 사이트에 와서 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하지만. 그리고 자기가 신청한 은행이 기업은행의 무슨 지점이라면 그 지점이 아니더라도 같은 기업은행이면 어디에서든지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나름 편리한 것 같다. 


그렇게 며칠 전에 은행에 들러 확인을 받고 인증서를 발급 받았는데 이제 내일 국세청간소화서비스에 접속해서 서류를 출력해서 제출하면 연말정산은 끝날 것 같다.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지 않는 나와같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해주고 싶은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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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역 세무서에 가서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이 제도는 2012년에 정부가 중소기업을 위해서 시행한 제도인데 나 역시도 현재 이직한 회사에서 알려주어서 알게 되었을 정도로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제도 중에 하나이다. 


2012년과2013년은 소득세 100% 감면이고 2014년과 2015년은 50% 감면 2016년은 70% 감면인데 중소기업에 다닌다고 해서 모두 자격이 되는건 아니고 나이 제한이 있으니 자신이 먼저 자격이 되는지 알아보는게 먼저일 것이다. 


난 아쉽게도 2011년에 취업을 해서 2014년에 그만둔 회사에 대한 소득세는 환급을 받을 수가 없지만 그 대신에 2014년과 2015년에 일했던 회사에서 납부했던 소득세는 50%의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12,13년을 환급 못받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이것도 어디인가 16년꺼는 올해 5월에 소득세 신고할때 따로 신청해야 한다고 한다. 









관련서류는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신청서와 만약 이직을 했다면 이전 회사에서 작성하는 감면명세서 그리고 나와 같이 지난 것을 환급받을 목적이라면 경정청구서이다. 


감면 명세서에는 회사 이름과 도장이 들어가야 하기에 이전 회사를 방문하기는 그렇고 전화를 해서 메일로 서류를 보내고 도장을 찍어 달라고 요청해서 다시 메일을 받았다. 


오늘 세무서에 서류를 접수하니 처리기한이 2달이라는 말에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처리가 되면 문자나 연락이 온다고 하니 언젠가는 환급이 되겠지 ㅎㅎ


이번 서류를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국가에서 돈을 가져가는건 잘하지만 정작 우리가 돌려받아야할 세금이나 이런 제도에 대해서는 홍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또한 준비하는 과정이나 서류 역시 간단한게 아니고 관련 지식 없이 개인이 준비해서 하기에는 시간 역시 많이 소요된다는게 아쉬운 점이다. 


암튼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사람들은 이 제도를 많이 이용하고 혹시 몰랐더라도 경정청구를 통하여 모두 환급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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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치료하기

일상 2017. 1. 3. 22:12


요즘 계속 새벽에 잠을 잤더니 엊그제 왼쪽 눈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순간 이거 다래끼가 오려나보다 하고 거울을 보니 아니나다를까 다래끼가 생겨있는게 아닌가.


예전에 안과에서 다래끼를 2번이나 째 본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얼른 약국에 가서 약을 사왔다. 트립라인과 배농성 뭐라고 하는 만원을 주고 이틀분을 가져왔는데 오자마자 하나 먹고 그 뒤로는 식후에 꼬박꼬박 챙겨먹었다.







그 결과 지금은 부기도 거의 없어지고 눈의 무거움도 많이 없어진 상태이다. 예전에는 약을 먹어도 초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 결국 안과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 5년만에 다래끼가 다시 생긴 거 같은데 역시 나의 몸은 피곤에 민감한 것 같다. 바로 이렇게 티가 나니 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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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JTL의 노래를 듣다가 글을 적어본다.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H.O.T) 개인적으로 젝스키스와 함께 많이 좋아했던 가수이기도 하고 지금도 종종 HOT의 노래를 듣는 편이다. 


솔직히 그 당시에 난 노래는 젝스키스의 노래를 더 좋아했지만 대중적인 인기는 HOT가 젝스키스보다는 많았던게 사실이다. HOT가 부동의 1위이고 2위는 젝키의 느낌이었으니까. 








그렇다면 과연 그들의 재결합은 가능할까? 난 80% 정도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런 생각의 뒷받침은 GOD와 젝키의 성공 역시 그들의 재결합을 하는데에 있어서 어느 정도는 긍정적으로 작용을 하리라 생각하며 별 상관은 없다 할수 있지만 며칠 전에는 SES 역시 재결합을 발표했고 올해는 HOT의 데뷔 20주년이기도 하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기에 컴백을 할 거라면 올해 안에 하는게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11월에 강타의 솔로 앨범이 나온다고 하니 올해는 좀 힘들고 내년에는 가능할 것 같은데.


다시 컴백한다면 '환희' '투지' 같은 노래 좀 다시 불러주었으면 하는데 나만의 욕심일까 ㅎㅎ


암튼 그들이 다시 돌아올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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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다. 난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인 광주에 내려가는데 13일(화) 저녁에 출발할 예정인데 아무래도 14일(수)부터는 많이 막힐 것 같다. 난 고향이 거리가 멀어서 장거리 운전이라 몸은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친척들을 볼 생각을 하니 마냥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럼 다른 지역은 대략적으로 몇 시간이 걸릴지 정체 예상시간은 얼마 정도인지 예측이겠지만 한번  보면 참고가 될 것 같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14일(수) 가 제일 많았으며 귀경길은 금,토,일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예상이기에 실제 고속도로에서 어떨지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두면 좋을 것 같다.








위 사진은 예상 시간인데 아무래도 사진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래도 밤에는 체증이 덜하겠지만 졸음운전이나 그런걸 더 조심해야 하기에 그 부분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참고할 만한 전화번호이다. 며칠 안 남은 추석 모두들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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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하이디. 가수 이름을 들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진이' 일 것이다. 하지만 그녀의 노래를 듣다보면 '진이' 외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가 많이 있다.


요즘에도 가끔식 TV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과거에 방송 활동을 좀 더 활발히 했다면 그녀의 인기는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오늘은 1998년에 발표한 그녀의 정규 3집에 대해서만 말을 해볼려 한다. 3집 노래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덫''고백' 이라는 노래이다. 사실 이 두 노래는 지극히 상반된 노래이다. 한곡은 파워풀한 댄스곡인 반면에 '고백'이라는 노래는 잔잔한 발라드의 사랑 노래이다. 


이 2곡을 듣고 있으면 그녀의 가수로의 매력이 느껴지며 그녀가 천상 가수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 '고백'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남기고 있는데 난 그녀가 예전의 활동은 아쉬웠지만 앞으로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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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은 이제 국민식품이 된 것 같다. 요즘은 브랜드도 많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스러운게 사실인데 가끔 어릴적에 시장에서 아버지가 노란 봉투에 사오셨던 통닭 맛이 가끔 그리울때가 있다. 


다행히 내가 사는 근처에 아주 유명한 진미통닭이 있어서 지인과 함께 처음으로 그 맛을 보게 되었는데.







맨 처음에 식당에 가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는 모습에 조금은 놀라고 조금은 얼마나 맛이 있길래 이런 것일까라는 궁금증도 생겼다. 나는 2층에서 먹게 되었는데 메뉴판은 위에 그림과 같으며 우리는 반반으로 주문을 했다. 







장사가 잘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통닭이 나오는 시간 역시 조금은 기다려야 했다. 처음에 후라이드 하나를 먹어 본 순간 내가 느낀점은 그동안 브랜드 치킨에 길들여져 있어서인지 조금은 새롭고 예전 시장통닭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분명 브랜드 치킨과는 다른 맛이기는 했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통닭 맛이 비슷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맛이었다. 지인 말로는 용성 치킨이 더 맛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 나의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쏘쏘했던 진미 통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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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영화 한편을 보았다. 그것은 바로 어제 개봉한 '굿바이싱글' 이라는 영화인데 혼자 보는거라 조용히 보고 싶어서 심야시간을 선택해서 보게 되었다.


관객은 나까지 해서 5명 ㅎㅎ 예고를 보니 김혜수, 마동석 주연에 장르는 코미디 영화였는데 영화를 보고 난 나의 느낌은 한번쯤 봐도 괜찮은 영화라는 점.








김혜수의 연기력은 여전하고 그 외에 받쳐주는 마동석과 기타 배우들의 연기 역시 깔끔했으며 결말도 그리 나쁘지 않았던 한마디로 담백한 영화였다. 


돈은 아깝지 않았던 영화였으니 만족하는데 단지 심야에 봐서 조금은 피곤했다는 점이(다음부터는 조조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쉽기는 했지만.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본 심야영화였는데 나름 재미있던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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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드라마를 찾던 중에 일드에서 명작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백야행'을 보고 있는데 현재 5화까지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왜 명작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 내용은 유키호와 료지의 사랑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지만 그 안에 내용을 들어다보면 조금은 많이 막장스러운 내용에 실망스러운게 사실이다. 차라리 유키호와 료지의 사랑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어도 더 나았을것 같다는..









한편 형사 아재의 연기는 일품이지만 과연 내가 '백야행'을 끝까지 볼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 마음으로는 별로 내키지가 않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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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제이워크. 이들을 말할때에 빠질 수가 없는것은 바로 '젝스키스'이다. 다름아닌 장수원,김재덕으로 이루어진 가수이기 때문인데 난 솔직히 처음에 제이워크가 나왔을때 의외였었다.

젝스키스 시절에 대부분의 보컬은 강성훈이였기에 장수원의 가창력과 김재덕의 댄스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조금은 궁금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들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지는 않았었다. 물론 그런 나의 예상은 어느 정도는 틀린것 같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데 이제 추억속으로 떠나볼까한다.

 

 

 

제이워크는 2002년 3월에 1집을 발표하게 된다. 타이틀곡은 잔잔한 발라드의 'Suddenly' 였는데 방송 차트에서는 그렇게 인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라디오에서는 심심치 않게 나왔던걸로 기억하는 노래이다.

아쉽게도 후속곡 활동도 별다른게 없이 끝나버렸던 그들의 1집 앨범이었다.

 

 

 

 

그들은 같은해 10월에 2집을 발표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같은해에 1집과 2집을 발매했다는 점이 특이하기도 한데 난 개인적으로 2집 앨범을 많이 좋아한다. 타이틀곡이었던 'Someday' 와 후속곡이었던 '아마' 그리고 '니가 그립지 않다는 거짓말로' 라는 이 3곡을 참 많이 들었고 지금도 가끔씩 듣는 노래이기도 하다.

2집에서는 1집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발라드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는데 1집 보다는 조금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후속곡 이었던 '아마' 역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2집을 마무리하게 된다.

저 당시에는 싱글이나 미니앨범이 흔하지 않았기에 1년에 2개의 정규앨범을 발매한게 가능했던 것 같다.

그 뒤에 그들은 '여우비' 와 같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는데 최근에는 음악으로는 방송에서 볼 수가 없다는게 조금 아쉽기도 하다. 개인적인 바람은 젝스키스가 재결합 해서 다시한번 보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그들의 노래를 다시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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