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한국 영화보다는 홍콩 영화를 많이 봤던 기억이 난다. 문득 예전의 추억의 가수처럼 생각나는 홍콩 배우들에 대해서 생각날때마다 글을 남겨볼까 한다. 사실 장만옥이 나왔던 영화는 많이 접하지도 않았고 그녀에 대하여 아는 것 역시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처음 그녀가 생각났는데 아마도 그건 얼마 전에 본 '열혈남아'라는 영화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녀를 맨 처음 생각하면 떠오르는 영화는 개인적으로 '첨밀밀' 이다. 하지만 난 그 영화를 안봤다 ㅎㅎ 유명하다는건 알지만 암튼 그녀가 젊었을때 나온 영화 '열혈남아' 를 보고 뭐랄까 이쁜 배우는 이런 사람이구나를 느끼게 해준 한국 배우들에게는 느낄 수 없는 감정을 청초하고 맑은 이미지랄까..


 

거기에 연기까지 잘하니 어렸을때 그녀가 나온 영화는 그냥 보고 지나쳤는데 지금와서는 좀 더 자세하게 보는 부분이 많아진 것 같다. 글을 쓰면서 알게 되었는데 키가 168인데 알고보니 미스홍콩2위 입상자라는 ㅎㅎ

그녀에 대하여 아는게 많이 없어서 글이 짧은데 우리나라에서도 장만옥 같은 배우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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