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매운불닭면'이라는 라면을 먹었다. 사실 밥을 먹었어야 했는데 밥먹기는 귀찮고 입맛도 없고 해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얼마전에 TV '나혼자산다'에서 이성재가 '매운불닭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기억나서 먹게 되었는데.

편의점까지 가지 않고 동네 슈퍼에서 사다보니 삼각김밥을 사지 못했다.

 

 

아쉬운대로 집에 와서 끓여 먹어봤는데  라면 이름 그대로 맵기는 많이 매운 것 같다. 하지만 양이 조금 적은게 아쉬웠고 내가 매운거를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도 '매운불닭면'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다.

단순히 내가 느끼기에는 매운맛 라면 정도랄까. 삼각김밥까지 넣어서 먹었다면 나의 생각이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것 같은 '매운불닭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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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푸른거탑을 보면서 '스팸 뽀글이'에 대한 영상을 보았다. 음 나때에는 그냥 뽀글이만 먹었는데 요즘 군대에서는 스팸을 넣어서 먹는가보던데 그 영상을 보니 예전 군대 시절이 떠오르면서 한번쯤 나도 만들어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 뽀글이보다는 역시 군대에서 먹던게 더 맛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그때는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속에서 먹고 싶은것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던 때이기 때문에.

아무튼 조만간 시간을 만들어서 '스팸 뽀글이'에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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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블랙 후기

음식 2011. 5. 31. 12:50


어제 처음으로 '신라면 블랙'를 먹었다. 평소에 라면을 많이 안 먹기 때문이라서 이제야 먹어보았는데 좀 특이했던건 보통 라면에는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 2개가 보통인데 신라면 블랙은 거기에 사골 육수 스프가 더해졌다는 것

하지만 기대와 달리 라면의 맛은 뭐랄까? 보통 신라면의 얼큰한 맛도 아닌 그렇다고 아주 순한 맛도 아닌 어정쩡한 느낌이랄까?





솔직히 기대에 비해서 실망한게 사실이다. 건더기가 많고 국물이 조금 순하긴 했지만 다음에는 신라면 블랙을 내가 먹을지 아마 안 먹게 될 것 같다.

맛있다고 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은데 아직 안 먹어본 사람은 먹어보는 것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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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비밀닷컴이라는 사이트를 알고 있나요? 저는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맛집에 대한 정보가 가득해서 미식가나 요리나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강력추천하고 싶은 맛집 추천 사이트입니다^^

정말 의식주에서 먹는것만큼 중요한게 없다고 생각하는 저는 맛집정보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이번 연말에 꼭 가보고 싶은 맛집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자 그럼 함께 떠나볼까요?^^

영화를 보고 출출한 커플들에게 어떤 곳이 좋을 까요? 취향에 따라 골라 가세요.

친구나 아니면 커플끼리 영화를 보고 나와서
출출할때  가기 좋은곳!!

제가 좋아하는 순대국밥과 우동입니다^^

왼쪽 그림은 가게 이름이 남서울 아바이 순대이구요

순대국밥6000 순대정식7000(순대+순대국) 깔끔한 깍두기도 너무 좋다는 평가가 있어요

또한 24시간 영업이라 언제든지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구요^^

오른쪽 그림은 가게 이름이 제남

70년 전통으로 각종 국수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 우동류를 좋아하는 저에게 안성맞춤 가게 같아요.
벌써부터 입가에 침이 고이는것 같습니다 ㅎㅎ
각각 6000원 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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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그림의 가게 이름은 시골 야채 된장 전문점!

5000원에 푸짐한 반찬과 맛있는 음식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정말 저기에서 밥을 먹으면 할머니 시골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날 것 같아요^^

오른쪽 그림은 24 송탄 쑥고개 부대찌개!

부대찌개에 치즈를 올린다는게
이 가게만의 특징이랄까요

가격도 7000원이어서 그리 부담되는 가격은 아닌것 같습니다.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의 부대찌개 ㅠㅠ

너무 먹고 싶네요..





자! 이제 밥을 먹고 뭐할지 고민이신분들은

연인과의 데이트라면 위에 보이는것처럼 삼성타운 야경을 구경하는건 어떨까요?

꼭 연인이 아닌 친구 사이라 하더라도 야경을 같이 바라보면서 연말을 함께 보낸다면 아마 두 사람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이 밖에 톡톡 튀고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바로 이곳 http://www.bemeal.com/에 있으니까
올 연말 멋진 추억을 만드시고 싶으신분들은
비밀닷컴에서 그 꿈을 만들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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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면이 뭐야?

음식 2008. 10. 13. 22:28

건면? 무슨 라면인데 면을 말린다는 거지?

내가 처음 건면이라는 이름을 들었을때 제일 먼저 한 말이다..

근데 더 한가지 놀랐던건 이게 농심에서 나온 제품이고..

또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징어짬뽕과 이름이 비슷한 건면 짬뽕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농심 건면은 어떤 라면인지..

난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라면 광고에서는 특이하게

피규어 모델이 등장하는게 눈길을 끈다..

건면을 먹어서 저렇게 힘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ㅎㅎㅎ






난 처음에 건면 짬뽕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짬뽕외에도 치즈맛 얼큰한맛 김치 맛까지

종류도 다양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만약 이 라면이 맛이 있다면 어떤 라면을 먹어야할지

무척 고민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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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면이 내세우는 내가 생각할때에도

가장 뛰어난 기능이 바로 위에 그림이다..

바람에 말려 갓 뽑은 면의 느낌..

솔직히 어떤 라면이던지 간에 끓인 다음..

몇 분만 지나버리면 바로 퍼져버리는게 보통인데..

이 농심 건면은 왠지 그럴 것 같지 않을것 같은 기대감이..

마구마구 들게 하는 라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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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몸에 부담이 덜하게 칼로리가 적고

간식용으로는 안성맞춤이라는 점 역시..

건면이 다른 라면과는 다르게 내세우는 특징이 아닐까 난 생각한다..

지금 건면 출시에 맞추어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건면 어드벤처(http://www.gunmyun.com/)

판도라 TV이벤트(http://event.pandora.tv/?eventMode=nong_gun)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건면과 더욱 더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오프닝의 영상과 음악은 일반 영화 장면을 방불케한다 ㅎㅎㅎ

나름 재미있게 만들려고 노력한 영상 같은데..

나는 괜찮게 보았는데 다른 사람들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다..

건면! 이제 출시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성공을 거둘지 확실히 말할 수는 없겠지만..

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라면이다!! ㅎㅎㅎ

나중에는 먹고나서 맛이 어떤지 그에 관한 글을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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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저녁에 닭칼국수를 먹는건 어떨까?



재료


밀가루3컵, 날콩가루1.5컵, 닭살300g, 대파1/2뿌리



부재료


고춧가루3큰술, 간장3큰술, 다진파·다진마늘 1큰술씩,

참기름1큰술, 소금약간, 물 적당량


만드는법


1. 닭살은 푹 삶아서 국물은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한다. 식으면 먹기 좋게 결대로 찢는다.


2. 밀가루에 날콩가루(3:1)섞어서 반죽해서 밀어 썬다.


3. 닭국물이 끊으면 밀어놓은 면을 넣고 다진파, 다진마늘을 넣는다.


4. 찢은 닭은 고춧가루, 간장, 파, 마늘, 참기름으로 무친다.


5. 대파는 어슷썰어 닭과 함께 끓여 놓은 칼국수에 먹음직스럽게 올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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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가 아주아주 더워 죽을 정도네요 ㅠㅠ
이럴때 생각나는게 있으니 그건 다름아닌 수박화채
수박화채를 먹으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보내봐요^^


준비물

수박(반통정도),수저, 우유, 사이다, 다른과일 또는 후르츠칵테일,
설탕,얼음 끝입니다!!!!

 

1.먼저 수박을 반으로 자르세요^^

                 

2.수박을 깍둑썰기다 수저로 파면되요^^

                 

3.수박을 다른그릇에담고 다른 과일을 써시구요^^

                 

F.우유와 사이다를 1:3비율로 넣어요^^

 →예) 우유가 80g이면 사이다는 240g

                 

5.과일 또는 후르츠 칵테일을 넣어주세요^^

                 

6.그리고 제일 중요한 수박을 넣구요^^

                 

7.달게 드시고 싶으면 꿀또는설탕 시원하게 드시고 싶으면 얼음을 넣으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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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

두부 1모, 돼지고기 200g, 느타리버섯 50g, 양파 1/4개, 생표고버섯 3장, 팽이버섯 1/2봉지,
김치 200g, 풋고추 2개, 대파 1/2대

부재료

[양념장] 고추가루 2큰술, 국간장 2큰술, 다진 양파 1/4개,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물 1/4컵, 깨소금 1큰술, 후추가루, 참기름 약간

조리법

 

1. 두부는 도톰하게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김치는 송송 썬다. 생표고버섯은 기둥을 자르고 가늘게 채썰고 느타리 버섯은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결대로 찢어 놓는다. 팽이버섯은 밑둥을 자르고 적당하게 갈라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돼지고기는 납작하게 썰고 양파는 길이로 썬다. 풋고추는 꼭지를 떼고 반갈라 씨를 뺀 후 어슷썰고 대파도 다듬어 큼직하게 썰어 놓는다.


3. 냄비에 김치, 양파, 돼지고기를 넣고 달달 볶다가 물을 자작하게 붓고 끓인다.


4. 분량의 재료들을 이용해 양념장을 만든다.


5. 전골냄비에 버섯과 두부, 채소를 돌려 담고 가운데 3의 볶은 김치를 올려 양념장과 육수를
   부어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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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목살 혹은 삼겹살 덩어리 ,  양파. 대파. 마늘. 생강. 된장.후추. 새우젓. 청주 혹은 와인

   

만드는 법

1.  목살이나 삼겹살은 덩어리로 준비 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찬물에 30여분정도 담근다.

2. 크고 깊은 냄비에 물을 붓고 양파 두개정도 자르지 않고 넣는다.  대파 역시 길게 두어번 잘라 넣고 마늘은 반씩 갈라 넣고 된장을 한두스픈 풀고 팔팔 끓인다.

3.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찬물에 담궈 둔 고기의 물을 따라 내고 청주나 와인에 적셔서 끓는 물속에에 넣어주고 남은 청주 혹은 와인도 같이 부어 준다.  새우젓 한스픈 정도도 넣어준다.

4. 30여분 정도 끓이면 고기가 어느정도 익게 되는데 이때 저민 생강을 넣어 준다. 생강은 처음부터 넣는것 보다 고기가 익은 뒤에 넣어 주는게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는 효과가  좋다고 들었다.  이때 통후추도 약간 첨가.  통후추가 없다면 갈은 후추라도~ ^^

5. 대략 40분 ~ 1시간 정도 삶으면 고기가 다 삶아지게 된다. 나무젓가락으로 고기 덩어리를 찔러 보았을때 부드럽게 걸림 없이 들어 가면 고기가 잘 익은것.   중간부분이 걸리는 느낌이 난다면 덜 익었으므로 조금 더 익힐것.

6. 다 삶아진 고기를 건져 내어  살짝 식힌뒤에 고기 결의 반대 방향으로 썰어 주면 끝.

7.새우젓. 쌈장과 싱싱한 굴을 듬뿍 넣은 배추속 양념장과 절인 배추. 상추와 곁들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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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아구, 미더덕, 콩나물, 미나리, 고추가루, 생강즙, 다진마늘, 녹말물,

육수, 소금, 후추, 간장, 고추냉이(와사비),참기름


만드는 법

1. 아구는 내장을 빼내고 깨끗이 손질하여 씻은 후 4~5cm길이로 뼈채 토막을 낸다.

2. 미더덕은 싱싱한 것으로 깨끗이 씻는다.

3.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부분을 떼고 씻은 후 찜통에 넣어 소금을 뿌려 살짝 찐다.

4. 마늘은 굵게 다져 놓고 생강은 강판에 갈아 즙을 만든다.

5. 냄비에 아구를 담고 고추가루, 다진마늘, 생강즙, 소금을 넣어 살짝 볶은 후
   육수나 물을 자작하게 붓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6. 아구가 충분히 끓어 익었으면 아구를 건지고 그 국물에 미더덕, 찐 콩나물, 미나리를 넣어 한소큼 끓인다.

7. 6에 건져 둔 아구를 다시 넣고 소금간을 하면서 모든 재료들을 함께 끓이면서
   녹말물을 조금씩 넣어 농도를 맞춘 후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 한다.

8. 간장에 고추냉이(일명 와사비라 한다)를 타서 아구찜 재료를 찍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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