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카라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루팡'을 들었다. 곡 초반부터 비트있는 멜로디와 니콜의 랩이 인상적이었고

가장 신선했던건 요즘 걸그룹들이 즐겨 부르는 후크송이 아니라는 점이 좋았다. 다만 좀 아쉬웠던건 노래 길이가 짧고 단순한 구성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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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 더 많이 집어넣고 노래가 좀 더 길었더라면

조금 더 귀에 감기는 노래가 되었을 것 같은데

사실 아이돌 그룹 중에서 팬덤이 그리 크지 않은 카라이기에

이번 앨범이 어떻게 보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어느 정도의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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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소녀시대 오(Oh!)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다. 난 아이돌의 팬도 아니고 그냥 아무 노래나 좋으면 듣는데 내가 이 노래를 찾아서 들었던 이유 중에 가장 큰 건 바로 켄지 때문이었다.

개인적으로 보아의 '공중정원'이라는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과연 켄지가 소녀시대와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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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듣다보니 소녀시대의 깜찍하고 그런 모습은 잘 뽑아낸것 같지만 노래에 임팩트가 조금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 그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노래가 후크송 스타일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또한 켄지에 대한 나의 기대가 너무 컸던거 같기도 하고..

암튼 현재 소녀시대는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얼마 후에 공개될 2집의 다른 곡들은 어떤 곡들이 있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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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혜를 처음으로 알게 된건 'I Wish' 라는 노래를 듣고 난 후였는데 어제 우연히 '사랑이 밟히다'를 듣게 되었고 지금도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다.

노래를 어쩜 이렇게 잘 부르는지 감정표현도 잘하는것 같고 한가지 오윤혜에게 아쉬운 점이라면 TV와 같은 대중적 활동이 부족하다는 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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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대중들과 친해진다면 그녀의 인기 역시 한층 더 높아질텐데 말이다.

한동안 '사랑에 밟히다'에 빠져 살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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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라는 가수에게 추억이라고 붙이기가 조금 무리일까?ㅎㅎ 방금전에 클릭비의 'EXIT'를 들으면서 그들에 대해서 글을 한번 적어볼까 한다(평소 클릭비 노래를 좋아했기도 했고)

클릭비의 데뷔는 1999년으로 기억한다.그때 난 고3이었는데 그들의 1집 후속곡 이었던 'Dreaming'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난 솔직히 1집 타이틀곡이었던 '잊혀진 사랑'이 더 좋았는데(오락실 펌프에서 자주 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그닥 많은 인기를 얻지 못해서 아쉬웠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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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클릭비는 그때 당시는 드물게 아이돌 그룹으로 출발했고 나름 DSP의 지원을 받으면서 나중에 많은 기대를 가지게 했었다.(김태형,우연석,오종혁,유호석,김상혁,하현곤,노민혁)까지 총 7명의 멤버로 1집에서 'Dreaming'으로 나름 선전을 했고
 
2집 '환영문'이라는 노래를 타이틀로 대중들에게 돌아오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집 역시 그닥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던것 같다(1집때와 비슷한 수준?) 다만 팬층이 조금은 두터워진 느낌은 받을 수 있었다. 2집 노래 중에서는 환영문,질주,EXIT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얼마 후에 그들에게 처음으로 1위를 안겨준 3집 '백전무패'를 발표하게 된다.내 기억으로는 노민혁이 3집부터인가 빠진걸로 아는데 확실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암튼 3집의 성공으로 클릭비의 인기는 점점 더 많아졌고 3.5집 '너에게'에서는 주로 신나는 노래를 들려주었던 그들의 모습과는 상반된 발라드를 가지고 대중들을 만나게 된다.

'to be continued'도 좋았고 그렇게 난 그들의 4집은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지 무척 기대도 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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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집에서 클릭비는 4명으로 돌아오게 된다. 노래는 여전히 신나는 느낌의 'Cowboy'가 타이틀곡이었고 이효리의 나레이션이 들어갔던 후속곡 '고작 약간의 한숨과 약간의 눈물뿐'까지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은 아니었지만 나름 4인조로 성공하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클릭비는 댄스뿐만 아니라 오히려 어쩌면 발라드가 더 잘 어울리는 그룹이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김태형과 오종혁의 보컬도 좋았고 우연석의 랩도 괜찮고 그래서인지 클릭비 발라드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난 'AM10:05'이다.4집을 마지막으로 클릭비만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었고 제이워크와 JNC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했던게 그들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다.

김태형과 나머지 멤버 사이에 안 좋은 일도 있었고 김상혁은 사고를 치게 되고 암튼 그런 일이 터질때마다 조금은 안타까웠던게 사실이다. 오종혁과 유호석(에반)은 솔로로 나오게 되지만 예전 클릭비때의 모습이 난 더 그립다.

앞으로 클릭비의 모습은 다시 볼 수 없겠지만 지금도 즐겨듣지만 앞으로도 자주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그 아쉬움을 달래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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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노래를 듣는데 우노의 '첫사랑'이 나오는게 아닌가? 어릴때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노래를 듣다보니 옛날 기억이 많이 떠오르는것 같다.

사실 우노는 대중들에게 그리 많은 사랑을 받지는 못했던걸로 기억한다. 남성3인조였고 그 중 한명이(이름이 강성민 같은데) 탤런트도 같이 했다는 정도? 1집때는 '첫사랑''슬픈우리젊은날'이 잔잔한 반응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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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으로는 2집을 끝으로 사라진걸로 아는데 2집때에는 그 당시 인기가 많았던 이의정이 피쳐링에 참여한 '디스켓의 비밀'이라는 타이틀곡으로 컴백하게 된다.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1집때보다도 못했고(망했다는 표현이 적절할것 같다) 그 뒤로는 우노 라는 가수를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사실 조금은 아쉬운 그룹이랄까? 노래를 들어보면 나름 괜찮았고 좀 더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더라면 그들의 모습을 더 많이 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지금은 추억의 가수가 되었지만 요즘같이 메이저 기획사에서 판에 박힌듯 똑같은 아이돌 그룹이 나오는것과는 다르게 색다른 그룹이 많았던 90년대 후반 가수들 그때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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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클래지콰이를 좋아했지만'춤'이라는 노래를 이제야 듣게 되었다. 사실 1집에 비하여 2집은 별로인거 같아서 잘 안들었는데 왜 이제야 이 노래를 들은건지 후회가 되기도 한다.

오늘 하루 몇번이나 이 노래를 듣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무한반복으로 듣고 있으니 말이다.호란의 목소리도 좋고 거기에 같이 어울리는 알렉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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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들으면 더욱 더 좋을것 같은 '춤'

Speechless와 함께 나의 완소곡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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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소영의 탈퇴로 조금 시끄러웠던 에프터스쿨이 새로운 싱글로 돌아왔는데 그 노래 제목은 바로 '너때문에'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들을때마다 생각나는게 있는데 빅뱅의 거짓말과 많이 흡사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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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작사 작곡가를 알아보니 용감한형제가 만든 노래였다는것!!
 
노래가 나름 중독성이 있는거 같긴한데 예전 6명일때도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7명이 되어서 방송을 보면 무대가 꽉차는 느낌이다.

앞으로 이 노래가 얼마나 인기를 끌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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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아하는 가수 중에 하나인 브아걸의 Sign을 엊그제 듣게 되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생각했던건 '아브라카다브라'의 중독성을 어쩌면 더 뛰어넘을지도 모르겠다는거다.

이 노래의 후렴부분은 'LOVE'가 생각났고 랩부분은 'my style'의 노래와 많이 비슷한거 같았다. 아무래도 작곡가가 동일한 이민수이기 때문에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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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그녀들은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건 나르샤의 헤어스타일인데 머리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번 노래를 부르는걸 보니 한층 더 어려보이는거 같다.

사실 맨 처음 그녀들이 브라운아이드걸스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나왔을때 실력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그녀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음악을 했었는데 (적어도 2집때까지는)

하지만 2집이 망하게 되면서 그녀들 역시 대중성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고 결국 아브라카다브라 노래를 통해서 돌파구를 찾으려 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그녀들의 그런 모습을 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내가 예전 1집때와 2집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너에게속았다'와 같은 노래는 앞으로 들을수 없을거 같아서 그 점이 좀 슬프다고 해야할까 ㅎㅎ

뭐 그래도 요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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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2pm의 '기다리다 지친다' 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다. 글을 남기는 지금 역시 노래를 듣고 있다. 제목을 보자마자 난 박재범이 생각났는데 대다수 사람들이 아마 나와 같은 생각을 했을거 같다.

어떻게 보면 2pm이 한창 잘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박재범의 탈퇴는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팀의 리더이고 짐승남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박재범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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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pm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그냥 음악을 즐겨듣는 사람인데 이번 노래는 괜찮기는 한데 기계음이 좀 많다는 점이 아쉬웠다. 얼핏 들으면 내가 팬이 아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노래 부르는지 잘 분간이 가지 않았다.

또한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니가밉다'라는 노래가 많이 떠올려졌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 노래를 작곡한(김창대)사람이 '니가밉다'라는 노래를 작곡한 사람이어서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박재범은 내년 초나 아니면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다시 돌아올거 같은데 그 기간동안 현재 2pm 멤버들이 얼만큼 해주느냐에 따라서 재범이 돌아왔을때 그 시너지 효과는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재범사건 이후로 그에게 실망도 많이 했고 지금 역시 그에게 그닥 좋은 감정은 아니지만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돌아와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한편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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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이라는 노래를 우연히 듣고 지금까지 푹 빠져 있다. 글을 남기고 있는 지금도 이 노래를 듣고 있다는.

솔로가수로서의 전진의 모습은 나에게 그닥 인상깊지 못했지만 이 노래에서의 그의 목소리는 참 잘 어울리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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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 노래는 만남,사랑,이별 중에 그 처음으로 만남에 대하여 말했는데

다음의 사랑과 이별은 어떤 노래가 나올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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