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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뉴스를 보다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사가 있는데..

바로 서태지와 이효리에 대한 기사이다..

사실 난 솔직히 이효리를 가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춤추고 노래하는 댄서라고 밖에는..

섹시하지도 않는데 나이 30이 될때까지 섹시컨셉으로 나오는것도 좀 웃기고..

컴백무대에서 가창력이 좋아졌다면서..

데뷔한지 10년도 넘은 가수가 아직까지..

가창력이 도마에 오른다는 사실도 웃긴 일이다..

얼마전 '유고걸'이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걸 보면서 언플의 힘과 소속사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

'유고걸' 노래가 좋고 나쁨을 따지고 싶은게 아니다..

다만 난 그 '유고걸'이라는 노래가 1위를 할만큼의 노래는 아니라고 난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90년대와는 다르게 순위에 대한 개념과 선정방식에 많은 변화가 생기긴 했지만..

이해가 안가는게 사실이다..

오늘도 이효리 관련기사를 보면서 소속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지금과 같은 이효리 홍보 활동은 오히려 이효리 안티만 더 늘어나게 한다는걸 좀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한 이효리 역시 더 이상 섹시가수가 아닌..

진정한 가수로서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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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핸드폰이 하루가 다르게 업그레이드 되는 시대에..

나 역시 얼리어답터를 꿈꾸는 한 사람으로서..

새로운 핸드폰을 보면 호기심이 마구마구 발동하는 편이다 ㅎㅎ

그런데 이번에 괜찮은 듀얼 터치폰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볼까 한다..

그것은 바로 SKT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용 듀얼 터치폰
'HTC Touch Dual'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HTC Touh Dual'에 대해서 한번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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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의 터치듀얼(Touch Dual)은 어떤 핸드폰인가?

HTC의 ‘터치’ 폰은 2007년 6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3백 만대가 팔리는 등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PC폰 돌풍을 몰고 온 주역. HTC는 이미 세계 시장에서 검증을
받은 터치 폰 시리즈의 하나인 ‘터치듀얼’폰으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HTC의 국내 시장 진출에는 터치스크린 기반의 UI와 멀티 디지털 기기로서의
휴대폰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위에 글에서 보듯이 HTC(http://www.htc.com/kr) 터치듀얼은 현재까지 3백만대나 팔리는 인기상품이었다..

나 역시 이름은 몇번 들어보긴 했지만 이렇게 인기가 많은 제품인지는 몰랐는데..

물론 저 글만 보고 이 제품을 판단하는건 오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3백만대가 팔렸다는건 내가 생각하기에는 어느정도 퀼리티는 보장된 제품이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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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터치폰을 사용할때 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디자인? 가격? 기능?

물론 위에 말한것도 중요하겠지만 난 단순히 터치만 잘 인식하는 그런 핸드폰보다는..

그 외에 많은 유용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핸드폰이 진정한 터치폰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선보인 SKT 듀얼 터치폰은 여러가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17㎜라는 얇은 두께에 2.6인치의 TFT LCD, 200만 화소 카메라, 마이크로SD 외장 메모리 슬롯 등의..

기능들이 내장되어있고 FM라디오 기능을 비롯해 USB2.0 단자를 통해 충전과 데이터 교환을 할 수 있다..

평소 충전을 하는데에 많은 불편함을 느끼던 나에게 USB2.0을 통한 편리한 충전방식은..

나와 같은 고민을 했던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기능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6.1이 탑재되어 있어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열람과 작성은 물론 아웃룩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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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그림에서 보듯이 HTC 터치 듀얼폰은 PC와 인터넷과 결합된 기능을 많이 제공한다..

메일에서부터 메신저뿐만 아니라 각종 포탈 사이트의 정보까지..

이 폰 하나만 가지고 있더라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정작 내가 급하게 필요할때(문서작성이나 메일전송과 같은)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

안 그래도 내가 가지고 있는 핸드폰이 오래되어서 바꿀까 생각중인데..

이걸 보면서 정말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 난 돈이 없기 때문에 ㅠㅠ(다음에는 꼭 ㅎㅎ)

그럼 여기서 잠깐 HTC Touch Dual에 대해서 잘 설명된 동영상을 하나 올려보겠다..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2D8CF08B51DEC44B5F4F04CC676647DAE467&outKey=V122d0f1c04fc3886e38b5f98de656be61ba809be847ae0b1a0f55f98de656be61b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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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터치스크린을 통한 화면이동은..

마치 내가 PMP나 내비게이션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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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뭉툭하고 네모스러운 디자인은..

휴대성의 편리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만들었다는걸 알 수 있을것이다..

나 역시 디자인을 처음 봤을때에는 핸드폰이 아니라 PDA가 아닌가라는 착각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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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에 대해 HTC에서는 손가락으로 모든 터치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사람들의 편리함을 위해서 휴대폰 측면에 보관할 수 있는 스타일러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걸 보고 난 HTC라는 회사가  단순히 제품만 만드는게 아니라..

이런 섬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다는 점에서 좀 인상이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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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잠깐 말했지만 이메일로 받은 오피스 문서도 처리할 수 있고..

아무튼 이번에 새롭게 나온 'HTC Touch Dual'

나처럼 핸드폰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이나..

기존 자기가 가지고 있던 터치폰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추천해보고 싶은 핸드폰이다..

아래 동영상 역시 'HTC Touch Dual'의 특징에 대해서 잘 표현한 동영상이다..

시간나면 한번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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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랜만에 샵의 노래를 듣고 있다..

1집의 후속곡이었던 내가 많이 좋아하는 Lying..

음악을 듣다가 그들이 생각나서 오랜만에 그들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조금 좋아했던 그룹이라서 ㅎㅎ)

샵이라는 그룹은 이상민이 발굴해낸 팀으로 1집때 멤버는

여자 3명(이지혜,서지영,오희종)과 남자 2명(장석현,존) 이렇게 5명으로 출발한다..

타이틀곡으로 처음에 밀었던 YES 의 반응이 시원치 않자 Lying으로 부진을 그나마 조금 만회했고

1집때 잠깐 크리스가 같이 활동하다가 존이 팀에서 나가자 2집때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물론 오희종이라는 여성 멤버도 1집이 끝나고 팀에서 나가고..

근데 개인적으로는 멤버 교체없이 계속 갔다면 인기는 모르겠지만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1집때 그들의 음악을 들었을때 좀 신선하고 정말 샵 다운 음악을 하는것 같았는데

이지혜의 매력있는 보컬과 그걸 뒤에서 뒷받침해주는 서지영의 서브보컬

존과 장석현의 랩과 오희종의 조화까지..

하지만 2집부터는 그들이 너무 인기에 연연하는 음악을 했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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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집때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큰 성공을 못 거두었기 때문에(얼굴은 알린 정도)

2집때 인기를 얻을려고 많이 신경을 썼던 샵..

타이틀곡 Tell Me Tell Me 의 작곡을 박근태가 했다는것만 봐도 그걸 알수 있었다..

물론 인기가 없으면 TV에도 못 나오고 대중에게 잊혀지기 때문에 그런점을 이해 못하는것도 아니지만..

사실 난 1집과 같은 음악을 샵이 계속 해주길 바랬기 때문에..

소리라는 객원래퍼를 영입 5인조로 활동했던 그들의 2집은 대박을 치게 되고..

가까이,For YOU 까지 활동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온 3집부터 대중들에게..

샵은 이지혜,서지영,장석현,크리스 4인조 그룹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게 되었다..

3집 타이틀곡 "잘됐어"가 나름대로 괜찮게 히트하면서..

샵은 그 당시 혼성그룹에서는 제일 잘나간다고 할 정도로 어느덧 가요계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인기가 많은 그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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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것 같았다..

4집 Sweety와 백일기도를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그 당시 코요태와 함께

혼성그룹을 양분했던 S#arp

그들 노래중에서 댄스곡 말고도 좋은 발라드곡이 많이 있다는것도

그 당시 내가 샵을 좋아했던 이유일 것이다..

4.5집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으로 다시한번 인기를 얻은 그들은

5집 "눈물"이라는 댄스곡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하지만 컴백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서지영과 이지혜의 싸움으로 그들은 결국 해체했고

5집 활동도 얼마 못 하고 사라져버린다..

근데 서로 사이가 그렇게 안 좋았을꺼라고는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솔직히 그때 조금 놀랐다는..

나중에 알고보니 이지혜는 크리스와 서지영은 장석현과 친하게 지냈다고 하더군..

그때 해체를 안 했다면 내 생각에는 코요태 못지 않는 장수그룹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는데..

나름 실력도 있었고 괜찮게 생각했던 그룹 S#arp..

지금은 다들 홀로서기를 했지만 (성공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함)

난 지금도 4명의 S#arp 활동할때가 가끔 그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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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평이 너무 좋아서 보기 전에 기대를 무척

많이 했던 영화였다..

다 보고 나서 내가 느낀 감정은 그다지 잘 만든 영화는 아니라는것..

물론 김윤석과 하정우의 연기도 볼만했고 또 감독이 신인감독이라는걸 감안한다면..

그렇게 돈 아까울만큼의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도 해보지만..

헛점이 조금 많았던 영화 같았다..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면서 정작 유영철과 비슷한 사건은 별로 없고..

단순히 유영철이라는 이름을 이용해서 홍보 마케팅을 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아무튼 난 이 영화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에 6.5정도를 주고싶다..

좀 더 내용이 납득이 가게 만들었다면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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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영화를 보기전까지 난 이완 맥그리거에 대해서 잘 몰랐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그만 이완 맥그리거에게 푹 빠지고 말았다 ㅎㅎㅎ

영화는 나름 괜찮았는데 다른 사람들 평을 보면 대체적으로

실망하는 분위기..

하지만 난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근데 좀 아쉬웠던건 베드신이 좀 많았다는점 ^^;

영화 내용과 잘 연결되지 않는 베드신이 좀 많아서 영화에 좀 더 몰입할 수가 없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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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여배우는 캐시로 나온 에밀리모티머..

그녀는 이완맥그리거를 너무 사랑하고 그의 아기를 임신하지만..

그 사실을 알고 차갑게 대하는 이완맥그리거와 싸우는 도중에 바다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는 죽음을 맞게 된다..

사건의 용의자로 그 당시 그녀와 사귀고 있던 배관공 댄이 지목되게 되고..

재판이 진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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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재판에서 아무 죄도 없는 댄은 사형을 당하게 되고..

이완 맥그리거는 사형을 막기 위해서 편지도 써보고 해봤지만 재판 결과를 보면서 고통스러워 한다..

마지막에는 그녀가 빠진 바다 앞에 가서..

그녀가 준 거울을 버리고 떠나면서 영화는 끝나게 된다..

이 영화를 보면 한편으로는 이완 맥그리거가 이해가 가기도 한다..

자신이 범인이지만 죽음 앞에서는 나약해지는 인간의 모습..

어쩌면 그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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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연히 잠이 안와서 새벽에 TV를 틀었더니

OCN에서 이 영화가 하고 있었다....

구타유발자들? 이건 뭐지? 새벽에 하는거니까 19세는 맞는거 같은데

야한 영화는 아닌거 같고 그렇게 영화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이문식 등장에(이문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의 연기력은 어느정도 인정하기 때문에)

이 영화가 나름 흥미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계속 보게 되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내가 봤을때는 영화의 중간부분부터였다....

아무튼 차예련과 성악가와 이문식이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던 광경들 ㅋㅋㅋ

은근히 재미있었고 또 약간 섬뜩하기도 했고

특히 이문식의 "벤츠타고 가세요"는 정말 압권 ㅋㅋㅋ

사실 이 영화에서 한석규의 비중은 그리 크지 않은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마지막에 보여주던 그의 연기는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결말에서 한석규가 죽었다는게 스토리상 좀 아닌거 같았다.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이 영화에 대한 평가가 극과극이라는 것이다.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평가와 쓰레기같은 영화라는 평가가 너무나 상반되게 갈리는 영화

비록 이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고 대중성이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전자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이문식 외에 같이 나오는 사람들도 연기력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는 배우라는걸 처음 알게 되었고

덕분에 그들의 이름도 알게 되었다.

'구타유발자들'

새벽에 우연히 알게 된 괜찮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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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 핑클과 SES의 성공이후 여성댄스 그룹은 봇물처럼 나오기 시작했다.

그때 나온 그룹중에 아직도 내가 기억하고 애착이 가는 그룹에 대해서 적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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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클레오

그 당시 활동했던 아이돌 여성그룹중에서는 데뷔도 빨랐고 앨범도 제법 많이 발매했던 우리의 클레오

1집 'GOOD TIME'활동 당시 채은정을 중심으로 한 그들의 상큼한 노래로 대중들에게 그들은 조금씩

어필하기 시작한다... 근데 옥의 티랄까....채은정,김하나,그리고 나머지 한명(이름도 기억 안남)의 비쥬얼이

다른 2명과 비교해서 너무 떨어졌기 때문에 그게 좀 아쉬웠는데

이 사진의 멤버 중 제일 오른쪽에 한현정이 2집때부터 들어와서 그들의 비쥬얼 부분은 해결되게 되었다...

2집 'Ready For Love'와 '모순'으로 인기의 가속도를 조금씩 붙여가나 했지만

3집부터 그들은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그 뒤에 또 다시 그룹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채은정의 탈퇴와 멤버교체....

아쉽게도 클레오는 인기 여성그룹에 올라서지는 못했지만 내 생각으로는 나름 선전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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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파야

어느날 집에서 TV를 보고 있는데 5명의 여인들이 '아잉,아잉'거리는거 아닌가?ㅋㅋㅋ

알고보니 신인가수 '파파야'였다....

'내 얘길 들어봐'라는 타이틀곡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왔는데 비쥬얼도 괜찮았고

노래도 괜찮아서 나도 그 당시 괜찮게 생각했던 그룹이었는데

2집때는 멤버를 2명이나 갈아버리고(교체하고 ㅋㅋㅋ) '사랑만들기'라는 노래로 나오게 된다....

이 노래도 괜찮은 사랑을 받아서 3집도 기대했지만 소속사와의 계약 때문인지 그들의 노래는 더 이상

들을 수가 없었다....

너무 빨리 가수 생활이 끝난것 같아서 아쉬웠던 그룹....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사진의 왼쪽에서 2번째 여자(이름은 잘 기억이 안난다)는

O-24 1집 당시에 활동했던 여자이다....

그런데 O-24 1집 후속곡 '몰라몰라' 활동할때 그녀는 그룹을 탈퇴하게 된다( 표면상 이유는 건강 때문에)

근데 얼마 후 파파야로 다시 컴백을 하게 된다(새로운 이쁜 얼굴과 함께 ㅋㅋㅋ)

또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사진에서 4번째 여자(파파야의 보컬 조혜정)는

인천 출신으로써 인천 가요제에서 1등을 한 실력파 가수이다....

근데 이때 2등을 한 가수가 코요태의 신지라는것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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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TMA(티티마)

티티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아마 '소이'가 아닐지 싶다....

내 기억으로도 지금 티티마에서 이름이 기억나는건 소이 뿐이니....

이 그룹도 다른 그룹과 마찬가지로 (멤버수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여러 무리가 함께 어우려져 대중들 앞에 나오게 된다....

1집 'My Baby'라는 댄스곡으로 활동하지만 그다지 인기는 없었고

후속곡 'Prism(프리즘)'이라는 노래로 반전을 노려보지만

이마저도 시원치 않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이 때 '프리즘'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햇으면 그들의 행보가 어떻게 되었을까

가끔씩 궁금해지기도 한다(개인적으로 '프리즘' 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중에 멤버를 몇 명 교체하고 2집은 감성적인 발라드(제목이 정확히 기억 안 난다)

wanna be love가 들어갔던것 같은데....

이 노래는 나름 선전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는 뭔가 부족했다...

그래서일까?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티티마'라는 그룹도 사라지게 된다....

파파야,티티마,오투포를 보면 공통점이 좀 있는것 같다(2집만 내고 사라짐 ㅋㅋㅋ)

아무튼 티티마는 파파야의 포스에도 미치지 못했던 그저그런 댄스그룹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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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24  (오투포)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그룹이라서 사진이 2장이다 ㅋㅋㅋ

O-24라는 이름은 하루종일(0시에서 24시까지) 오로지 힙합만 생각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

1집 '자유'라는 노래로 활동 하면서(이 노래는 별로 인기가 없었다)그들의 활동은 시작되었고

후속곡 '몰라몰라'(최준영 작곡)가 타이틀곡의 부진을 조금 만회시키게 된다....

원래는 4인조로 출발한 그룹이었지만 '몰라몰라'때부터는 3인조로 탈바꿈( 그 이유는 위에 파파야 설명에 ㅋㅋ)

김민지,이가희(랩),안영미(확실히 기억이 안난다)가 멤버들의 이름이고

그들이 활동할 당시에 난 고등학생이었는데 1집을 무한반복 들었던 기억이난다

이 앨범의 다른 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아이돌치고는 괜찮은 가창력과

좋은 노래들이 무척 많았기 때문이다 (절대 O-24팬이여서 하는 말이 아니다 ㅋㅋㅋ)

얼마 후에 그들의 2집이 나오게 되었고 난 나오자마자 그들의 노래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타이틀곡 'Blind Faith'는 참 좋은 노래여서 잘하면 이번에 인기 더 끌어서 오래 갈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그들은 방송출연 몇번만 하고 종적을 감추게 된다....

그들이 활동을 갑자기 그만둔것에 대해서는 몇가지 루머가 있기 때문에(검색요망 ㅋㅋ)

여기서 적지는 않겠고.... 아무튼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그룹이다....

김민지는 세종대 호텔경영인가 거기 들어가서 학교생활 잘하고 CC여서 남친 손잡고 학교 잘 다니다가

최근에는 취직했다고 알고 있고....

안영미는 얼마전 지역방송 아나운서로 나와서 O-24가 화제에 오른적이 있던걸로 기억한다....

이가희에 대한 소식은 들리지도 않고 알고 있는게 없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던 그룹이다 O-24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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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투야 (TO-YA)

드디어 마지막 가수를 적게 된다 ㅋㅋㅋ

그 가수는 바로 투야...

사실 투야라는 그룹은 김지혜의 그룹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당시 김지혜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했던 그룹으로 생각한다

물론 다른 두 멤버의 노래실력이나 그런게 부족하다거나(나름 수준급)그런건 아니었지만

대중들은 아마 김지혜를 많이 기억하고 좋아했을테니까

나 역시 그러했었다 ㅋㅋㅋ

1집 타이틀곡 '봐'(박근태 작곡)라는 특이한 노래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좀 받게 되고

'가'라는 후속곡( 이 노래는 '봐'만큼 사랑은 못 받음)으로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어떤 영문인지 그 당시에 인기를 봐서는 2집이 분명 나와야 하는데

그들은 1집만 활동하고 그룹을 해체하게 된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들이 2집까지 나왔다면 그들의 인기가 어떻게 되었을지 참 궁금하다....

한가지 또 재미있는 사실은 사진 속 제일 오른쪽에 여자(이름은 기억안남)는

얼마전에 '베이비복스 리브'로 나오게 된다(거기서 리더를 맡음)

투야에 관해서는 알고 있는게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그만 적어야겠다 ㅋㅋㅋ



★ 지금까지 적었던 그룹 외에도 SZ, FOX(폭스), 데자뷰, 써클, S , Fever(피버), SEE-U , 신비 등등

많은 그룹이 있지만 위에 그룹들은 내가 적었던 5그룹에 비해서는 포스가 미미하기 때문에

나중에 망한 그룹 가수 중심으로 한번 글을 적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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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을 TV에서 처음 봤을때 난 정말 쇼킹했다 ㅋㅋㅋ

특히 난 주다인의 특이한 보컬이 은근히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그녀의 목소리는 분명 이소은처럼 이쁜 목소리는 아니다....

좀 탁하다고 해야하나....하지만 나에게는 참 매력적이었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다....

1집때 16/20외에도 '나는 나' 까지 연속 히트하면서(이 노래는 중국 가수가 리메이크할 정도 ㅋㅋㅋ)

그들의 인기도 영원할것 같았지만....

2집때 나온 '수필러브'라는 노래는 대중들에게 외면을 받게 된다....

그나마 후속곡 '센티멘탈'이 약간의 히트를 치면서 체면치레는 하게 되지만....

주다인을 빼고 나머지 2명(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이 노래를 만드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튼 주주클럽은 주다인의 비중이 무척 많이 차지했던 그룹 같다(자우림처럼)

2집의 실패를 만회할려고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3집때는 좀 더 대중적인 멜로디의 타이틀곡

'1:1(일대일)'를 내놓지만 이 앨범도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된다....

나도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들에 대한 관심을 끊었기 때문에

나중에 그들의 4집만 나왔다는 소식만 얼핏 들었을뿐 그 뒤에 그들에 소식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게 없다

그룹 멤버중에 남자 1명이 결혼했다는 사실과

주다인이 나중에 'So I Say'라는 노래를 솔로로 발표했다는것(이 노래도 망했다)

개인적으로는 주주클럽이 인기를 오래 끌면서 장수 할 수 있는 그룹이 되기를 바랬지만

그래도 주다인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어서 난 그걸로 만족한다....

그녀의 목소리는 너무 매력적이기 때문에 ㅋㅋㅋ

갑자기 그녀는 요즘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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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김을 먹고!~

음식 2008. 5. 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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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우연히 알고 먹게 되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ㅋㅋㅋ

지금도 먹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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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중학교 시절 하드볼,동급생과 함께

밤새면서 정말 재미있게 했던 영걸전 ㅋㅋㅋ

웬만한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해 봤을 게임이 아닌가 싶다...

다른 장수는 다 죽더라도 유비는 꼭 살려야만

이 게임을 계속 클리어 할 수 있다

나중에 조조전이라고 해서 아류작도 나왔지만

처음에 이 게임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난 이 겜이 더 애착이 가고

기억에 많이 남는다...

한가지 재미있던 기억은 두 장수가 싸울때 싸우는 장면을 설정할 수 있는데

그것도 가끔씩 보면 재미있다는(나중에는 시간이 좀 걸려서 그런거는 안 보고 그냥 싸우지만 ㅋㅋㅋ)

가끔씩 예전 그때가 참 그립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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