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드라마 하나가 생각나서 검색해보다 다시보고 있는 '청춘의 덫'. 나 어릴때 방송했던 드라마라 그 당시에는 본 기억이 없는데 다시보기로 보고 있자니 참 재미있다ㅎㅎ

현재 SB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물론 방송 중간중간 광고가 나오기는 하지만 무료로 보는걸로 난 만족한다.

 

20년이 지난 드라마지만 주연인 이종원과 심은하의 연기도 출중하고 심은하는 지금봐도 어쩜 이쁜지. 이 드라마는 잘 모르더라도 "당신 부셔버릴거야" 라는 대사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것이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제법 유명한 연기자들이 많이 나오며 윤기원,허영란 등 신인 때 모습도 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지금은 활동 안하는 심은하가 아쉽기는 하지만 앞으로 며칠 동안은 이 드라마 보는 재미로 지낼 것 같다.

 

 

 

AND

요즘 들어서 저녁 시간에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건 바로 '전원일기' 라는 드라마인데 나 어릴 적에는 찾아서 안 보던 농촌 드라마인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에는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너무 예전 영상보다는 수남이가 커서 나오는 90년대부터가 참 재미있는것 같다. 복길이도 이쁘고 ㅎㅎ 

 

암튼 요즘 저녁시간에 Edge TV 를 통해서 하루에 2편 전원일기를 보는데 앞으로도 계속 방송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AND

얼마 전에 AOA 가 컴백을 했다. 약 1년5개월만에 초아가 탈퇴한 후에 6인조로 다시 나온 앨범인데 앨범을 들어보고 나서 내가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아쉬운 느낌이 제일 많았다. 

그 아쉬움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건 아마 초아의 빈자리 때문일 것이다. 물론 그동안 AOA 노래에서 메인보컬인 초아의 목소리에 익숙해서 당연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초아의 음색은 AOA 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런 목소리였던 것 같다. 

특히 난 '단발머리' 노래에서의 초아가 가장 좋았는데 이번 '빙글뱅글' 이라는 노래에서는 유나가 초아 대신해서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지만 유나 뿐만 아니라 노래 전반적으로 밋밋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AOA 하면 가장 인지도가 많은 멤버는 아마 설현과 초아일 것이다. 그 중에 한명인 그것도 메인보컬인 초아가 빠진 AOA.유나 역시 노래를 잘하는건 알고 있지만 앞으로 초아가 없는 AOA의 행보가 주목되고 차츰차츰 초아의 빈자리가 지워지기를 기대해본다.


 

 

AND


오랜만에 JTL의 노래를 듣다가 글을 적어본다.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H.O.T) 개인적으로 젝스키스와 함께 많이 좋아했던 가수이기도 하고 지금도 종종 HOT의 노래를 듣는 편이다. 


솔직히 그 당시에 난 노래는 젝스키스의 노래를 더 좋아했지만 대중적인 인기는 HOT가 젝스키스보다는 많았던게 사실이다. HOT가 부동의 1위이고 2위는 젝키의 느낌이었으니까. 








그렇다면 과연 그들의 재결합은 가능할까? 난 80% 정도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런 생각의 뒷받침은 GOD와 젝키의 성공 역시 그들의 재결합을 하는데에 있어서 어느 정도는 긍정적으로 작용을 하리라 생각하며 별 상관은 없다 할수 있지만 며칠 전에는 SES 역시 재결합을 발표했고 올해는 HOT의 데뷔 20주년이기도 하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기에 컴백을 할 거라면 올해 안에 하는게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11월에 강타의 솔로 앨범이 나온다고 하니 올해는 좀 힘들고 내년에는 가능할 것 같은데.


다시 컴백한다면 '환희' '투지' 같은 노래 좀 다시 불러주었으면 하는데 나만의 욕심일까 ㅎㅎ


암튼 그들이 다시 돌아올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AND


요즘에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드라마를 찾던 중에 일드에서 명작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백야행'을 보고 있는데 현재 5화까지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왜 명작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 내용은 유키호와 료지의 사랑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지만 그 안에 내용을 들어다보면 조금은 많이 막장스러운 내용에 실망스러운게 사실이다. 차라리 유키호와 료지의 사랑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어도 더 나았을것 같다는..









한편 형사 아재의 연기는 일품이지만 과연 내가 '백야행'을 끝까지 볼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 마음으로는 별로 내키지가 않는데 말이다..



 

AND

난 평소에 TV 특히 드라마는 시청을 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지만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는 시즌1부터 잘 챙겨보다가 이영애가 낙원사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한동안 안보게 되었던 드라마인데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1회부터 재방송으로 챙겨보고 있는 중이다.

우선 예전 시즌과는 다르게 일주일에 월,화 로 한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고 내가 직장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은 드라마라 더욱 재미가 느껴지는것 같다.



극의 주인공인 이영애가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매 시즌마다 아쉽기는 하지만 이번 시즌 14에서는 직원이 아닌 사장으로 변신한 모습이 더욱 재미있고 또 앞으로 산호와 승준 사이에서의 연애는 또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한 점이 많다

얼마전에 라미란의 으르렁 역시 너무 재미있었는데 ㅎㅎ

암튼 이번 시즌14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팬으로 기분이 좋고 계속 막돼먹은 영애씨의 시즌제 드라마가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AND

조금 전에 양파의 '그녀안의 나'라는 노래를 듣다가 글을 적게 된다.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여자 솔로 가수중에 한명이 바로 양파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녀의 정규 6집 앨범은 2007년에 발표한 5집 이후에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까지 미니앨범은 간간히 발표하고 있지만 내가 가장 듣고 싶은건 그녀의 목소리로 가득 채워진 정규앨범인데 요즘에는 방송에서도 보기가 힘든 것 같아 그녀의 팬으로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크다.





내가 좋아하는 그녀의 3.5집 앨범. 빨리 그녀의 6집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마 내년에는 들을 수 있을지.

아쉬운 마음에 '애이불비'를 들으면서 오늘은 잠을 자야겠다.


 

AND

어제 티아라의 '슈가프리' 라는 노래를 처음 들어보고 음악프로그램에서 무대도 처음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걸그룹중에서 티아라는 데뷔 초기부터 개인적으로 호감을 가지는 그룹이었고 지금도 예전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비록 여러가지 안 좋은 일로 인기 역시 예전만은 못하지만 발표하는 노래는 계속해서 좋은 것 같다.


 



이번에 컴백한 '슈가프리' 라는 노래는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어제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 노래를 반복해서 듣고 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중독성도 있고 노래도 좋은 것 같다. 만약 이 노래가 예전 티아라의 전성기때 나왔다면 아마 대박을 치지 않았을까?

이런 측면에서 이번 '슈가프리'의 성공 여부는 어떻게 보면 참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최근에 발표하는 노래마다 예전의 여러가지 일들로 인한 이미지 하락과 대중들의 외면으로 예전에는 쉽게 1위를 했던 티아라가 1위를 한번도 못했는데 이번 노래에서 만약 1위를 한다면 그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수로만 봤을때 멤버들이나 나오는 노래를 볼때마다 티아라는 꽤 호감이 가는 걸그룹 중에 하나이다. 활동 중간에 고비만 없었다면 아마 지금도 티아라는 정상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을 것이다. 암튼 이번 티아라의 활동이 기대가 되며 '슈가프리'라는 노래 역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ND

오늘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한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를 보았다. 노래를 들어보니 개인적인 느낌은 싸이의 목소리가 많이 들리지 않아서 아쉬웠고 '강남스타일'과는 다르게 조금은 싸이스럽지 않은 노래 같았다.

노래를 듣다보면 국내 보다는 외국쪽을 겨냥한 것 같은 느낌도 받았고.





아직 타이틀곡이 아닌 선발표곡이라고 하는데 '행오버'라는 노래 외국의 현재 반응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예전 '강남스타일'같은 노래가 난 더 좋다. 

오랜만에 발표한 신곡 '행오버' 와 곧 있으면 나올 타이틀곡 역시 많이 기대가 되는데 잘 되어서 예전의 싸이 열풍을 외국에서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AND

어릴 적 부터 신해철을 좋아했던 나는 넥스트 노래도 당연히 자주 듣고 좋아했었다. 나이가 들어서 예전 어릴때처럼 그들의 노래를 자주 듣지는 않지만 '아버지와 나'라는 노래는 지금도 즐겨듣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우선 가사가 무척 마음에 들고(내가 신해철 노래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어릴 적에는 그냥 노래가 좋아서 즐겨들었는데 지금에 와서는 가사가 나에게 있어서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든다.





노래 속 가사에서는 비록 아버지의 모습이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어떻게 보면 현재 살아가고 있는 우리 대다수의 아버지 모습이 아닐까.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아버지에게 죄송스럽기도 하고 좀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