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맥주라는 이름을 들어본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난 1년 전인가 우연히 서울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친구와 함께 아사히 맥주를 처음 마셔본 기억이 있다.

난 아사히 맥주를 먹기 전에 아무리 수입맥주라고 해도 맥주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라면서가게 문을 들어섰다.

근데 아사히 맥주를 먹고 나서 그런 나의 생각은 바뀌게 되었다.



이름을 들으면 어느정도 짐작했겠지만 아사히 맥주는 일본 맥주로 내가 먹어본 기억으로는 뭐랄까 다른 맥주와 달리 담백하다고 해야할까? 맥주같지 않은 맥주라는게 아마 아사히 맥주의 특징일 것이다.

맥주보다는 더 맛있는 음료수 같은 맥주?ㅎㅎ







친구와 아사히 맥주를 먹고 난 뒤에는 그 맥주를 마실 기회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가끔은 그때 그 아사히 맥주의 맛이 그립기도 하다. 아사히 맥주 예찬론자인 나의 친구는 아마도 요즘에 술을 먹을때에는 아사히 맥주를 먹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ㅎㅎ

그날 친구와 함께 아사히 맥주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인생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나름 뜻깊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동시에 마셔도 마셔도 별로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사히 맥주에 흠뻑 빠질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고..

친구와 내가 주량이 세서 그런것일수도 있었지만 아무튼 그날은 뭐에 홀린듯 계속 술을 먹었었다.

혹시 지금도 아사히맥주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거라 난 생각한다. 나 역시도 얼마전에 이 맥주에 대해서 알았으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아사히 맥주 사이트에서는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상품은 역시나 아사히 맥주 ㅎㅎ 혹시 시간이 되는 사람들은 아래 주소로 참여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http://www.asahibeerkorea.com/


또한 아사히 맥주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은 홈페이지에

http://www.lotteasahi.co.kr/
가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사히 맥주는 아무래도 젊은층을 타켓으로 노리고 20대맥주를 위해 만든 제품인 것 같다.나는 애주가는 아니기 때문에 맥주추천 그런거는 잘 못하겠다 ㅎㅎ

난 아사히 맥주를 마시기 전에는 밀러타임에서 파는 맥주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사히 맥주를 먹고 난 뒤에는 맥주에도 우리가 생각했던것과 다르게 신선한 맛이 있다는걸 새롭게 알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

매일 똑같은 맥주맛에 싫증난 사람이라면 아사히 맥주로 새로운 맛을 느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친구와 다시 한번 아사히 맥주를 마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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