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 나처럼 평소에 장난감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레고' 라는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니 한번쯤은 그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보지 않았을까?

사실 나 어릴적에 우리집에는 레고가 없었던 관계로 친구집에 놀러갔을때 만지작거렸던게 전부이다 ㅠㅠ 그때는 레고를 가지고 놀면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갔던 기억이 있다.

갑자기 생각나는 어릴적 가지고 놀던 것 중에 '월리를 찾아라'가 있었는데 사실 그런것보다는 레고를 조립하면서 노는게 지금 생각해보면 두뇌회전에도 더 좋았던것 같다.






어릴때는 멋모르고 가지고 놀았던 레고. 지금 내가 포스트를 하는 이유는 이 추억속의 레고가 이번에는 빌딩으로 다시 멋지게 돌아왔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 그 모습은 어떤지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레고 크리에이티빌딩 시리즈(6164)


자. 어릴적 기억이 떠오르는가?^^

저 위에 보이는 것 중에서 난 노란색,파란색,초록색으로 이루어진 블럭들이 가장 기억에 남고 애착이 간다. 물론 건물 역시 중요하겠지만 저 블럭을 기초로 해서 건물이나 어떤 형상을 만들었을때에 그 기쁨은 더 컸었기 때문일것이다.

[레고 크리에이티브빌딩 시리즈]
제품과 제품의 중간 단계 상품군으로 난이도가 있는 제품을 시작하기 전에 만나는 레고 시리즈 입니다. 단계적인 교육이 시작되는 3~5세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 없이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육용 장난감으로 학부모님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레고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본 시리즈는 조립설명서가 들어있지 않은 free style로 다양한 레고 기본 블럭들이 많이 들어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과 사고 구성 능력을 자극하는데 도움을 주는 완구입니다.
위에 설명을 보면 레고 크리에이티브빌딩 시리즈는 어린이장난감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걸 알 수 있다. 특히 어린 나이에 창의력 개발에도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하니 놀기도 하고 머리도 좋아지게 하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 보이는 건물은 비치하우스로 크리에이티브 빌딩 시리즈의 같은 흐름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보기에는 간단해 보이는 저 건물도 어린 나이에 저걸 조립하는 과정에는 많은 생각과 두뇌회전이 있을 것이다.

만약 그 과정이 어린 아이가 감당하기 힘들만큼 너무 어렵다거나 그렇다면 쉽게 이 레고라는 장난감에 질리겠지만 그렇게 난이도가 높지 않게 만들어 놓아서인지 내 어릴적 기억으로도 레고 라는 장난감을 한번 조립하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레고라는 장난감이 전세계적으로 현재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장난감추천에 꼭 들어가는 이름이 아닐까?

글을 적다가 좀 더 레고의 다른 특징은 없는지 더 살펴보고 싶어진 나는 레고 글로벌(http://www.lego.com)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이트에 들어가자 나를 처음으로 반기는건 위의 화면이었다. 영어도 잘 못하는 내가 당연히 코리아 사이트로 이동해야 했겠지만 무슨 생각인지 글로벌로 한번 들어가보고 싶었다. 왜 그러지 않는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어지고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이트로 들어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모두 영어로 되어 있었다 ㅋㅋ 하지만 겁낼 정도로 어려운 단어는 별로 없고 역시 어린이장난감을 타켓으로 하는 레고 답게 간단간단한 영어로 이루어진거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품은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PRODUCT를 눌러보았는데 위에 화면이 나왔다. 사실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저 그림은 움직이는걸로 되어 있어서 더 생동감이 느껴지는데 캡처해서 그런지 정지된걸로 보여서 그 점이 조금 아쉽기도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밖에도 자신이 직접 플레이를 해볼수도 있는것 같았고 제품 역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사이트를 잘 만들어 놓은것 같았다. 영어에 자신있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활동하는게 더 즐겁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럼 우리나라에는 레고 사이트가 없을까?

당연히 있다!!ㅎㅎ

그곳은 바로 http://www.lego.co.kr 이다.

이 곳에 들어가보면 레고 글로벌 사이트와 큰 차이점을 느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두 곳 중에 자신에게 맞는 사이트에서 레고를 즐긴다면 더 좋을것 같다.

레고

어느덧 추억이 되어버린 단어인지도 모르지만 아직도 가끔씩 그때 레고를 가지고 놀고 싶은건 나뿐일까? 먼훗날 내 자식과 함께 레고를 가지고 놀면서 웃음지을 날을 생각해본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또 342회 꽝!~ㅋㅋ  (0) 2009.06.20
로또 341회 꽝!~ㅋㅋ  (0) 2009.06.13
로또 340회 꽝!~ㅋㅋ  (0) 2009.06.06
로또 339회 꽝!~ㅋㅋ  (2) 2009.05.30
로또 336회 꽝!!ㅋㅋ  (0) 2009.05.09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