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좋아하는 가수 조규찬.형은 조규천과 조규만(작곡가 겸 가수)이 있고 그 중에 막내 조규찬. 가수 헤이와 결혼해서 현재는 이쁜 아가도 있는 이제는 아저씨라고 불러야 될지도 모르는 조규찬.

하지만 대중적으로는 인기가 없어서 조금은 아쉬운 가수.그를 말할때 흔히 '코러스의 천재'라고 한다.하지만 난 그를 '비운의 천재'라고 말하고 싶다.그렇다고 그가 가창력이 떨어지는 가수는 아니다.이승환은 우리나라에서 노래를 가장 잘 부르는 가수를 조규찬이라 했고 주변 뮤지션들 역시 그의 실력에 물음표를 던지는 사람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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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에 흥겨운 목소리가 그의 목소리라고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조금만 더 자신의 음악에 대중성에 신경을 썼더라면 참 좋았을텐데.조규찬 자신도 말했지만 대중성 그런거는 별로 신경을 안쓴다고 하니 별 수 없지만.

얼마 전에 리메이크 앨범 기사를 보니 대중성과 돈에 대해서 말하면서 힘들다고 말하던데 그래도 아직까지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게 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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