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스케일링을 받았다. 사실 예전에 했어야 했는데 미루다보니 오늘 하게 되었다. 치과를 처음 가는건 아니지만 갈때마다 발걸음이 가볍지 않았던 것 같다.
난 잇몸이 좋은 편이 아니기에 예전에 스케일링을 할때에도 무척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더 그러했을 것이다.
암튼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피가 무척 많이 나왔고 고통도 상당했다. 힘들면 오른손을 들라고 했지만 차마 들지는 못하고 참았다.
시간은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고, 가격은 보험이 적용되어서 13,700원 이었다.1년 뒤에 다시 오라고 했는데 다음에는 1년 뒤에 꼭 갈 생각이다. 아무래도 가끔 스케일링을 하다보니 그 아픔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주기적으로 가면 내 잇몸도 좋아지고 아픔도 덜하지 않을까?
아프긴 했지만 깨끗한 치석 없는 치아를 보니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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