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저녁 시간에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건 바로 '전원일기' 라는 드라마인데 나 어릴 적에는 찾아서 안 보던 농촌 드라마인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에는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너무 예전 영상보다는 수남이가 커서 나오는 90년대부터가 참 재미있는것 같다. 복길이도 이쁘고 ㅎㅎ 

 

암튼 요즘 저녁시간에 Edge TV 를 통해서 하루에 2편 전원일기를 보는데 앞으로도 계속 방송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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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드라마를 찾던 중에 일드에서 명작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백야행'을 보고 있는데 현재 5화까지 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게 왜 명작일까라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 내용은 유키호와 료지의 사랑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지만 그 안에 내용을 들어다보면 조금은 많이 막장스러운 내용에 실망스러운게 사실이다. 차라리 유키호와 료지의 사랑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어도 더 나았을것 같다는..









한편 형사 아재의 연기는 일품이지만 과연 내가 '백야행'을 끝까지 볼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 마음으로는 별로 내키지가 않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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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소에 TV 특히 드라마는 시청을 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지만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는 시즌1부터 잘 챙겨보다가 이영애가 낙원사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한동안 안보게 되었던 드라마인데 이번에 새롭게 시작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1회부터 재방송으로 챙겨보고 있는 중이다.

우선 예전 시즌과는 다르게 일주일에 월,화 로 한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고 내가 직장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은 드라마라 더욱 재미가 느껴지는것 같다.



극의 주인공인 이영애가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매 시즌마다 아쉽기는 하지만 이번 시즌 14에서는 직원이 아닌 사장으로 변신한 모습이 더욱 재미있고 또 앞으로 산호와 승준 사이에서의 연애는 또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한 점이 많다

얼마전에 라미란의 으르렁 역시 너무 재미있었는데 ㅎㅎ

암튼 이번 시즌14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팬으로 기분이 좋고 계속 막돼먹은 영애씨의 시즌제 드라마가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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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홍지호. 어제 차를 타고 어디 가다가 문득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프로포즈'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얼굴은 기억이 안 나지만 이름은 기억 났던 가수 홍지호.

어릴적부터 노래를 많이 듣고 좋아했던 나였지만 그의 노래는 '프로포즈' 하나 밖에 모른다. 물론 그의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암튼 그는 드라마 프로포즈에서 '프로포즈'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때가 1997년이었으니 참 오랜 시간이 지났다. 하지만 지금에도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종종 나오는걸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기억하고 좋아하는 노래인 것 같다.

어릴 적 기억이지만 드라마 프로포즈 역시 나름 인기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 방송에서 홍지호를 본 기억은 나에게 없다. 아쉬운건 이후에 그의 가수 활동은 알려진게 없다는 점이다. 데뷔 당시에도 어린 나이로 알고 있었는데 '프로포즈'라는 노래를 들을때마다 그의 짧은 가수 활동이 참 아쉽다.

혹시 이 노래를 모른다면 한번 들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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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서브웨이. 난 이 가수를 우연히 '드라마'라는 노래를 듣고 알게 되었다. 데뷔는 2001년에 했으며 '드라마'라는 노래는 2003년 2집 앨범의 수록곡이었다.

그 시간에 나는 군대에 있어서 서브웨이라는 가수를 기억 못한건지도 모르겠다.하지만 분명한건 서브웨이는 방송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암튼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노래 역시 좋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서브웨이.

 

 

 

 

사진은 서브웨이의 2집 사진이다. 1집 노래 중에는 아는 노래가 하나도 없다. 2집에서는 그나마 '드라마''3분55초간의 고백'이라는 노래가 내가 좋아하는 노래이다.

조금 더 활동을 활발히 했더라면 더 많은 사람이 그들의 좋은 노래를 더 많이 알게 되었을텐데. 2003년 이후에는 별다른 활동이나 발표한 앨범이 없다.

만약 당신이 마치 흙속의 진주를 찾고 싶다거나 매일 듣는 음악에 질려 있다면 서브웨이의 음악을 들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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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보는 드라마가 하나 있다. 그건 바로 KBS 일일연속극 '루비반지' 인데 우연히 이 드라마를 보게 되고 계속 보고 있다.내용 그런걸 떠나서 가장 마음에 드는게 있다면 이 드라마의 연출자 전산.

물론 이 드라마가 말도 안되는 내용으로 욕을 많이 먹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난 예전 '젊은이의 양지'를 연출했던 사람이 바로 전산 PD 였기에 '루비반지'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소재 역시 사고로 인하여 서로 다른 얼굴로 살아가게 된다는 내용이 비록 막장이라 할지라도 조금은 신선하기도 한 것 같다.

 

 

 

주요 등장인물은 정루비(이소연),정루나(임정은), 배경민(김석훈), 나인수(박광현) 이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많이 있다. 특히 김석훈과 박광현의 모습은 정말 오랜만에 TV에서 보는 것 같다.

이소연과 임정은 역시 마찬가지이고. 얼마 전 금요일 방송에서 드디어 사고가 나게 되었고, 앞으로 정루나(임정은)는 자신을 루비라고 부르는 주위 사람들의 행동에 한동안 당황하지만, 앞으로 정루비로 살겠다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은 역시 앞으로 정루비로 살아가는 정루나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까 하는 점인데, 그런 부분이 제대로 묘사되어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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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가 방송된다고 한다. 시즌제 드라마로는 참으로 오랫동안 방송하는 막돼먹은 영애씨. 이번 시즌12에서는 또 어떤 내용을 방송할지 많이 궁금해지는고, 등장인물 역시 누가 나올지도 많이 궁금하다.

개인적으로는 정지순과 윤서현과 유형관은 꼭 나왔으면 하는데 말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2' 내용을 기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또한 계속 이 시리즈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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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보았다.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건 아이유의 연기력도 궁금했고, 또한 오랜만에 주말드라마를 보고 싶기도 했기 때문이다.

첫 회를 보고 난 느낌은 볼만했다는 점. 하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앞으로 전개될 내용들이 너무 예상 가능했다는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했다.

 

 

 

이미숙이 아이유의 친엄마일거라는 점과 조정석과 아이유가 연인이 된다는 점 등등 첫회에 앞으로 드라마의 전개 내용이 너무 많이 예측되어 버려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재미가 반감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놀랬던건 조연으로 나오는 연기자들이 다들 베테랑이라는 점이다. 이미숙,고두심,김용림,이응경 등등 같이 연기하는 젊은 배우들은 배울 점이 많이 있을 것 같고 앞으로 '최고다 이순신'의 성공은 뻔한 설정이기는 하지만 그 내용을 어떻게 풀어나가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주말드라마의 강자였던 kbs 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인기는 있겠지만 과연 '내딸 서영이'만큼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암튼 난 내일도 이 드라마를 보게 될 것 같은데 내일은 어떤 이야기가 나오게 될지 궁금해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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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드라마스페셜 '습지생태보고서'를 보았다.

내가 이걸 선택한 이유는 특이한 제목과  미리보기를 보니 반지하방에 사는 88만원 세대를 다루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드라마는 흘러갔고, 결국 난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볼 수가 없었다.

연애 문제가 아닌 진정 88만원 세대에 대한 내용이 주로 다루어졌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은 드라마스페셜 '습지생태보고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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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우연치 않게 보게 되는 TV 드라마가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경우가 많이 있다.

어제 우연히 보게 된 드라마스페셜 '오월의 멜로' 역시 그 중에 하나 일 것이다.

비록 드라마는 해피엔딩이 아니었지만 조안,기태영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고 남여간의 사랑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드라마 '오월의 멜로'

 

 

 

젊은 남녀가 우연한 만남을 통해 서로 좋아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들이 이 드라마의 주된 내용이다.

드라마를 보면서 기태영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린 장면은 지금도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말이다.

한가지 신기했던건 최근에 내가 알게 된 에피톤 프로젝트의 '선인장'이라는 노래가 이 드라마에서 자주 흘러나온다는 점이다.

조안의 연기도 좋았고 안경을 안쓴 기태영의 모습은 조금 낯설었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모습을 보게 되어서 좋았다.

'오월의 멜로'

오랜만에 기억에 남는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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