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수 다비. 우리에게는 어쩌면 그녀에게 비쥬라는 이름이 더 친숙할지도 모르겠다. 난 비쥬일때도 그녀의 목소리가 좋았지만 혼자 나왔을때의 목소리는 더 좋았었다.
오늘 우연히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적어볼까 한다.
다비는 2003년 8월에 솔로 1집을 발표하게 된다. 이 시절에 나는 군대 말년 휴가를 나왔을때였는데 그때 음악 케이블에서 그녀의 1집 타이틀곡 'never say never say'라는 노래를 뮤직비디오로 처음 알게 되었다.
그 뒤에도 틈틈히 음악 채널을 보면서 그 노래를 자주 들었고, 어느덧 그 노래는 그 당시에 나의 애창곡이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녀의 1집 앨범은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고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그 후 2006년에 2집도 발표했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활동은 없는 것 같다.
이제 다비는 다시 앨범을 발표할 생각이 없는걸까? 비쥬 활동 당시 'Love Love'를 부를때의 모습을 아직도 난 기억하는데 말이다.
추억이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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