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음악/K-POP | 209 ARTICLE FOUND

  1. 2011.08.05 추억의 가수 유투
  2. 2011.08.04 추억의 가수 죠앤 1
  3. 2011.07.30 추억의 가수 다나
  4. 2011.07.29 추억의 가수 나리 2
  5. 2011.07.27 추억의 가수 악동클럽
  6. 2011.07.26 추억의 가수 클레오 2
  7. 2011.07.25 추억의 가수 자자
  8. 2011.07.22 추억의 가수 김사랑 5
  9. 2011.07.21 추억의 가수 소호대 1
  10. 2011.07.19 추억의 가수 디베이스(D.BACE) 2


외국가수 유투가 아니다. 나 고등학교 시절 병원에 입원했을때 그때 처음으로 들었던 유투의 '자책'이라는 노래는 나의 머릿 속에 계속 남게 되었다.

하지만 유투라는 가수를 계속 볼 수는 없었다. 방송에서 한번도 본 기억이 없다. '자책'이라는 노래 역시 라디오를 듣다 우연히 들었던 노래였는데







'자책'이라는 노래는 10년도 훨씬 지난 지금 들어도 요즘 노래들보다 오히려 더 세련되고 좋은 느낌이 있을 정도로 내가 즐겨듣는 노래이다.

하지만 유투는 아쉽게도 1집만 발표하고 그냥 사라져버린 안타까운 가수가 아닌가 싶다.오래 활동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유투 1집에 다른 노래도 들어보고 싶지만 가지고 있는건 '자책'뿐이라 들을수가 없다.

다시한번 유투와 같은 가수가 나오길 기대해보지만 걸그룹만 나오는 요즘 가요계에서 그걸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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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죠앤이라는 가수를 기억할지 모르겠다. 내가 대학생 시절 TV를 보는데 어떤 여자 아이가 '햇살좋은날'을 부르던게 내가 죠앤을 처음 봤던 모습이었다.

김형석의 프로듀싱 아래 데뷔하게 되었던 죠앤. 찾아보니 생년이 1988년으로 나오는데 활동 당시가 2001년 이었는데 그럼 나이가 14살? ㅋㅋ

그 나이에 이런 노래를 불렀다니 조금은 놀랍다.






죠앤의 1집 타이틀곡은 'First Love' 였지만 주요 활동곡은 '햇살좋은날'이었고 그 뒤에는 '순수'라는 발라드 곡으로 활동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1집 이후에 그녀의 활동은 더 이상 볼 수가 없었다. 어린 나이였지만 노래를 잘 부른다고 생각했고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었던 죠앤이었는데 혹시 미국으로 돌아가 버린건지 모르겠다.

다시한번 그녀가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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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다나라는 솔로가수 보다는 이제는 천상지희가 더 익숙한 가수. 내가 다나를 처음 봤을때가 강타의 '북극성'이라는 뮤직비디오 였는데 그 당시 처음 본 다나의 이미지는 뭔가 신비롭고 그런 느낌이었다. 또한 아주 어린 여동생 같은 느낌.

뮤비를 보면서 속으로 SM에서 키울려는 신인 여가수인가 했는데 얼마 안 있어서 다나의 첫 1집 앨범을 만나볼 수 있었다.




2001년 1집 '세상끝까지'라는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난 좋아한다. 지금도 가끔씩 찾아서 듣는데 아쉽지만 대중들의 인기는 많이 얻지를 못했다.

후속곡인 'Diamond' 역시 괜찮은 느낌의 곡이었지만 이 노래 역시 그닥 인기를 끌지는 못한다.하지만 1집 앨범이었고 소속사가 SM이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그녀의 2집 앨범이 많이 기대가 되었다. 




2003년 거의 2년 만에 다나는 2집 '남겨둔 이야기'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1집과 거의 대동소이하였다.
 
노래가 너무 평범한 발라드여서 그랬던 것일까.1집과 2집 앨범 사이에 '뉴논스톱'이라는 시트콤에 출연하면서 나름 인지도를 쌓아가는 중이었고 그래서 2집 앨범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말이다.

2집까지 성적이 부진해서인지 결국 다나는 나중에 천상지희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마 솔로로 다나가 인기가 많았다면 천상지희에서의 다나의 모습을 보기는 어렵지 않았을까?

다나가 '뉴논스톱'에서 귀엽게 나올때 참 좋았는데 요즘 다시 천상지희로 활동을 하는걸 보니 반갑기도 하고 그렇다. 오늘은 불후의 명곡2에도 나왔던데  앞으로도 좋은 활동 많이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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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리라는 가수를 아는가?나도 TV로 한번 밖에 본적이 없어서 얼굴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나리의 '소녀지몽'이라는 노래는 지금도 즐겨듣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데뷔를 어린 나이에 한걸로 아는데 1집만 활동하고 그 뒤에는 활동이 전혀 없어서 노래를 듣다보면 가끔씩 궁금해지는 나리.




 


'소녀지몽'이라는 노래를 듣다보면 꼭 중국 노래 같다는 느낌이 든다. 비록 타이틀곡은 '소녀지몽'이었지만 '나 역시 그대를'이나 '바램'같은 노래도 나의 취향에 맞는 좋은 노래이다.

오래 활동했으면 좋았을 나리.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그녀의 근황이 궁금하다. 어떻게 보면 내가 좋아하는 가수 중에 1집만 발표하고 사라진 추억의 가수가 많은 것 같다. 박은신도 그렇고 김선아,강세윤까지.

요즘에는 여자 솔로 가수는 신인이 별로 안 나오는거 같아서 예전 가수가 더 그리운 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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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클럽. 조금은 특이한 이름이었던 2000년 초반 요즘으로 말하면 슈퍼스타K 나 위대한 탄생과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인 '목표달성 토요일'에서 주목을 받았던 악동클럽.

솔직히 난 악동클럽이 데뷔를 하게 되면 큰 인기를 얻을 줄 알았다. 하지만 나의 그런 예상과는 다르게 악동클럽은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그들의 1집 데뷔 앨범에서는 주영훈,이경섭,안정훈,윤일상 등등 그 당시 한창 잘나가는 작곡가들의 곡으로 데뷔를 하였고 타이틀곡은 'Remember'였다. 악동클럽 멤버 중에서 내가 기억하는 멤버 이름은 정이든,정윤돈,이태근 정도이다. 이 당시 이태근이 인기가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악동클럽의 1집은 그닥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던걸로 기억한다. 데뷔하기전 '목표달성 토요일'에 나오던 모습은 인기 절정이었는데 말이다.




악동클럽 2집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참 안타까운 앨범이다. 왜 하필 타이틀곡을 '착각'으로 했는지 난 이해가 가지 않는다. 새로운 노래가 아닌 예전 노이즈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다니.

리메이크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1집때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던 악동클럽은 2집때에는 좀 더 다른 모습으로 악동클럽만의 느낌이 있는 새로운 노래로 어필을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그나마 후속곡 'Lucky Chance'로 나름 활동을 하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었다. 여담으로 난 2집에서 'The only one'라는 노래를 참 좋아한다. 지금 들어도 여전히 좋은 그런 노래

2집 활동 뒤에 악동클럽은 THE A.D로 활동을 하게 된다.

최근 작년 슈퍼스타 k에서 정윤돈을 봤는데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참 반가웠는데.

그 당시에는 나름 생소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이라서 더 열광했는지도 모르겠다. 또한 여자 악동클럽도 데뷔를 한다고 했었는데 흐지부지된거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추억이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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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클레오에 대하여 글을 써볼까 한다. 1999년 당시 나름 상큼한 외모와 노래로 데뷔했던 여성 3인조 클레오.

채은정,김하나,? 나머지 한명은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지금 생각해보면 채은정과 김하나에 비하여 비쥬얼이 약했고 1집만 활동하고 나가서 나의 기억 속에는 그녀의 이름은 존재하지 않는다.







암튼 1집 'Good Time'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클레오는 데뷔하게 되는데 이 당시 활발하게 활동하던 티티마,파파야,오투포와 함께 클레오도 그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Good Time'이라는 노래 뒤에는 후속곡으로 '니가나를 꼭 사랑할때만'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난 1집 노래 중에서 '연인'이라는 노래를 가장 좋아한다. 채은정의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연인'







1집이 나온지 1년도 지나지 않아서 클레오는 2집을 발표하게 된다. 어쩌면 그녀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앨범이 될지도 모를 2집. 이름을 모르겠다던 멤버가 나가고 한현정이 새롭게 들어오면서 비쥬얼 측면에서도 클레오는 다른 걸그룹에 밀리지 않는 포메이션을 갖추게 된다.

'Ready For Love'라는 밝고 상큼한 댄스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난 이 노래가 클레오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노래도 좋았고 한가지 아쉬웠던건 2집에서 확실한 인기를 구가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후속곡 '모순'까지 나름 사랑을 받으면서 클레오 2집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




2001년에 발표한 클레오 3집. 'Triple'이 타이틀곡이었지만 이 3집 앨범은 망한 앨범이 되고 만다. 노래는 그런데로 괜찮았지만 1,2집과 같은 활발한 활동을 볼 수가 없었다.

TV에서도 그녀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없었고 이렇다할 후속곡 활동도 없이 클레오의 3집은 그렇게 끝나고 말았다.





3집의 실패 때문이었을까 클레오의 4집은 거의 1년 6개월만에 나오게 된다. 이때에는 댄스곡이 아닌 '동화'라는 발라드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아주 많은 인기는 아니었지만 나름 괜찮은 인기를 얻게 된다.

기존의 클레오의 댄스곡에만 익숙했던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을 것 같기도 하고 클레오 멤버들 역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하여 나름 노력했던 앨범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1년 뒤에 발표한 5집에서 나는 조금 놀라게 된다. 바로 클레오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었던 채은정이 팀을 탈퇴하고 정예빈이라는 새로운 멤버가 들어왔다는 것이다.

타이틀곡 'in&out'으로 활동했는데 그닥 인기는 끌지 못한걸로 기억한다. 한가지 흥미로운건 정예빈(가운데)은 현재 KBSN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점이다. 현재는 공서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가수도 하고 아나운서도 하는걸 보면 여러가지 재능이 많은 것 같다.

암튼 클레오는 짧은 시간에 정규앨범을 5장이나 발표했지만 그에 비하여 대중들의 인기는 많지 않았다. 5집 이후에 그녀들의 활동은 더 이상 볼 수가 없었고 내가 궁금한건 김하나의 근황이다.난 솔직히 채은정보다는 김하나를 많이 좋아했는데 말이다. 한현정도 궁금하고 ㅋㅋ

오랜만에 클레오의 노래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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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라는 가수를 기억할지 모르겠다. 1996년 '버스안에서'라는 신나는 댄스곡으로 나름 큰 인기를 끌었던 4인조 혼성그룹 자자.

4명의 멤버 중에서 내가 유일하게 이름을 기억하는 여자 리드보컬 유영. 다른 멤버 이름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버스안에서'라는 노래는 지금 들어도 신나는 노래인데 여기서는 자자 1,2집까지만 말하려고 한다.




자자는 1996년 1집 '버스안에서'라는 노래로 데뷔하자마자 신인치고는 꽤 큰 인기를 누리게 된다. 내 기억으로는 1위는 하지 못했지만 1위 후보에도 올랐던걸로 기억하는데 '버스안에서'외에도 1집 노래를 듣다보면 좋은 노래가 많이 있다.

'환상'이라는 노래를 개인적으로 1집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데 1집 앨범 표지를 보면 'illusion'인걸 보면 '버스안에서'와 '환상'이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을 놓고 경합을 벌이지 않았을까 추측해본다.

암튼 자자는 1집의 큰 성공으로 나에게 그들의 2집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얼마 후에 발표한 2집 '왔어'라는 앨범 표지이다. 2집에 대한 기대가 너무 커서였을까. 2집은 쉽게 말해서 쫄딱 망한 앨범이 되고 말았다.

기존의 자자의 신나는 댄스곡이 아닌 그냥저냥 무난한 템포의 노래가 타이틀곡이어서 그랬을까. 대중들에게 많은 어필을 하지 못하게 된다.

2집 이후에는 멤버도 많이 바뀌고 나 역시 자자 노래를 듣지 않았기 때문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요즘에도 라디오를 듣다보면 가끔씩 흘러나오는 '버스안에서'

이제는 하나의 추억이 되어버린 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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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사랑. 1999년 18살의 어린 나이에 본인이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데뷔했던 김사랑. 지금 일반인들에게 김사랑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배우 김사랑일지 모르겠지만 난 가수 김사랑도 같이 생각이 난다.

예전 018CF를 기억할지 모르겠다. '나는 18살이다'를 외치면서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는데.그게 벌써 10년이나 지났다니 시간이란 정말 빠른 것 같다.




김사랑의 앨범은 1집만 들어봤기 때문에 2,3집은 생략하려고 한다. 1집이라고 해봤자 내가 아는 노래는 '모조리다'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Feeling'정도지만. 1집 'Feeling'은 발매 당시에 인기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가 더 많아진 노래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지금 김사랑의 대표곡이며 앞으로도 김사랑을 생각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는 아마 'Feeling'이 될 것이다. 1집은 그리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2집 뒤에 3집을 발표할때까지 공백이 무척 길었는데 그때 김사랑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김사랑이 처음 데뷔했을때 가요계에서는 신동과 천재가 나타났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조금 더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았더라면 그의 음악적 능력이 더 발전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암튼 나에게 있어서 'Feeling'는 지금 들어도 좋은 노래인건 분명하다.

어떻게 보면 김사랑이라는 가수는 꽃을 다 피우지 못하고 시들해져버린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가수이다. 앞으로는 제2의 김사랑이 나오길 기대하며 인기도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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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대라는 가수를 기억하는가? 1997년에 신현우와 한애스더로 이루어진 2인조.'야'라는 그 당시에는 조금은 색다른 장르의 노래로 우리 앞에 나타났던 소호대.

개인적으로 소호대가 '야'를 부를때는 많이 신선했는데 대중들에게는 그닥 인기를 끌지 못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1집 타이틀곡이었던 '야'보다 후속곡인 '돌이킬 수 없는 사랑'이 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앨범.특히 난 소호대는 신현우의 프로듀싱 능력과 한애스더의 가창력이 잘 조화된 그룹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2년 뒤에 발표했던 2집 '사랑 그리고 추억'에서는 더 이상 한애스더를 볼 수가 없었다. 한애스더는 솔로 활동을 위해 팀을 나가야했고 결국 그 빈자리는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어떤 한 소녀가 대신하게 된다.

'돌이킬 수 없는 사랑' 빠른 댄스곡으로 리메이크했던 '사랑 그리고 추억'은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게 된다. 새로운 곡이 아닌 단순히 1집 앨범의 곡을 리메이크해서 2집 타이틀곡으로 했던게 '사랑 그리고 추억'이 사랑을 받지 못했던 이유 중에 하나였을 것이다.

2집을 끝으로 소호대의 음악은 더 이상 들을수가 없게 되었다. 1집 '야'를 부를때 나름 실험적인 노래를 부른 거 같아서 기대를 많이 했던 소호대였는데 2집도 한애스더로 계속 활동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요즘 한애스더는 뭐하고 지내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오랜만에 소호대의 '야'나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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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이스라는 그룹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2000년 초반 '모든것을 너에게'를 부르면서 우리 앞에 나타났던 남성 5인조 디베이스.

비록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연인'이라는 노래는 노래를 많이 들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노래일 것이다.









디베이스가 주목을 받았던 점은 이현도의 영향이 클 것이다. 이현도가 프로듀싱부터 디베이스라는 그룹을 키운거나 마찬가지니까. 그래서인지 디베이스의 노래를 듣다보면 듀스 노래의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다.

1집 '모든것을 너에게'는 많은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 당시에 난 디베이스가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은 인기를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많이 했었다.





1집은 그렇게 활동이 끝났고 내가 기대했던 디베이스의 2집이 2003년에 나오게 된다. 타이틀곡은 'GO'였고 후속곡은 '연인'이었다. 사실 타이틀곡보다는 '연인'이라는 노래가 더 사랑을 받았던 디베이스의 2집.

2집 역시 이현도가 만든 앨범이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집 역시 그렇게 망한 앨범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2집 이후에는 그들의 새로운 노래를 더 이상 들을 수가 없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싱글을 발표햐기는 했지만 멤버도 2명 밖에 활동하지 않았고.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짧게 활동을 하고 끝난거 같아서 아쉬운 디베이스.

요즘에는 뭐하고 있을지 궁금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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