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사랑. 1999년 18살의 어린 나이에 본인이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데뷔했던 김사랑. 지금 일반인들에게 김사랑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배우 김사랑일지 모르겠지만 난 가수 김사랑도 같이 생각이 난다.
예전 018CF를 기억할지 모르겠다. '나는 18살이다'를 외치면서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는데.그게 벌써 10년이나 지났다니 시간이란 정말 빠른 것 같다.
김사랑의 앨범은 1집만 들어봤기 때문에 2,3집은 생략하려고 한다. 1집이라고 해봤자 내가 아는 노래는 '모조리다'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Feeling'정도지만. 1집 'Feeling'은 발매 당시에 인기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가 더 많아진 노래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지금 김사랑의 대표곡이며 앞으로도 김사랑을 생각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는 아마 'Feeling'이 될 것이다. 1집은 그리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2집 뒤에 3집을 발표할때까지 공백이 무척 길었는데 그때 김사랑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김사랑이 처음 데뷔했을때 가요계에서는 신동과 천재가 나타났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조금 더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았더라면 그의 음악적 능력이 더 발전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암튼 나에게 있어서 'Feeling'는 지금 들어도 좋은 노래인건 분명하다.
어떻게 보면 김사랑이라는 가수는 꽃을 다 피우지 못하고 시들해져버린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가수이다. 앞으로는 제2의 김사랑이 나오길 기대하며 인기도 많았으면 좋겠다.
'음악 >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가수 클레오 (2) | 2011.07.26 |
---|---|
추억의 가수 자자 (0) | 2011.07.25 |
추억의 가수 소호대 (1) | 2011.07.21 |
추억의 가수 디베이스(D.BACE) (2) | 2011.07.19 |
추억의 가수 젝스키스 (4) | 2011.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