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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18 HOT 재결합은 과연 가능할까? 2
  2. 2016.02.29 추억의 가수 제이워크 1
  3. 2012.02.26 추억의 가수 강성훈
  4. 2011.07.18 추억의 가수 젝스키스 4


오랜만에 JTL의 노래를 듣다가 글을 적어본다.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H.O.T) 개인적으로 젝스키스와 함께 많이 좋아했던 가수이기도 하고 지금도 종종 HOT의 노래를 듣는 편이다. 


솔직히 그 당시에 난 노래는 젝스키스의 노래를 더 좋아했지만 대중적인 인기는 HOT가 젝스키스보다는 많았던게 사실이다. HOT가 부동의 1위이고 2위는 젝키의 느낌이었으니까. 








그렇다면 과연 그들의 재결합은 가능할까? 난 80% 정도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런 생각의 뒷받침은 GOD와 젝키의 성공 역시 그들의 재결합을 하는데에 있어서 어느 정도는 긍정적으로 작용을 하리라 생각하며 별 상관은 없다 할수 있지만 며칠 전에는 SES 역시 재결합을 발표했고 올해는 HOT의 데뷔 20주년이기도 하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기에 컴백을 할 거라면 올해 안에 하는게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11월에 강타의 솔로 앨범이 나온다고 하니 올해는 좀 힘들고 내년에는 가능할 것 같은데.


다시 컴백한다면 '환희' '투지' 같은 노래 좀 다시 불러주었으면 하는데 나만의 욕심일까 ㅎㅎ


암튼 그들이 다시 돌아올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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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제이워크. 이들을 말할때에 빠질 수가 없는것은 바로 '젝스키스'이다. 다름아닌 장수원,김재덕으로 이루어진 가수이기 때문인데 난 솔직히 처음에 제이워크가 나왔을때 의외였었다.

젝스키스 시절에 대부분의 보컬은 강성훈이였기에 장수원의 가창력과 김재덕의 댄스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조금은 궁금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들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지는 않았었다. 물론 그런 나의 예상은 어느 정도는 틀린것 같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데 이제 추억속으로 떠나볼까한다.

 

 

 

제이워크는 2002년 3월에 1집을 발표하게 된다. 타이틀곡은 잔잔한 발라드의 'Suddenly' 였는데 방송 차트에서는 그렇게 인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라디오에서는 심심치 않게 나왔던걸로 기억하는 노래이다.

아쉽게도 후속곡 활동도 별다른게 없이 끝나버렸던 그들의 1집 앨범이었다.

 

 

 

 

그들은 같은해 10월에 2집을 발표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같은해에 1집과 2집을 발매했다는 점이 특이하기도 한데 난 개인적으로 2집 앨범을 많이 좋아한다. 타이틀곡이었던 'Someday' 와 후속곡이었던 '아마' 그리고 '니가 그립지 않다는 거짓말로' 라는 이 3곡을 참 많이 들었고 지금도 가끔씩 듣는 노래이기도 하다.

2집에서는 1집의 연장선이라 할 수 있는 발라드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는데 1집 보다는 조금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후속곡 이었던 '아마' 역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2집을 마무리하게 된다.

저 당시에는 싱글이나 미니앨범이 흔하지 않았기에 1년에 2개의 정규앨범을 발매한게 가능했던 것 같다.

그 뒤에 그들은 '여우비' 와 같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는데 최근에는 음악으로는 방송에서 볼 수가 없다는게 조금 아쉽기도 하다. 개인적인 바람은 젝스키스가 재결합 해서 다시한번 보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그들의 노래를 다시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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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강성훈. 젝스키스의 리드보컬로 남자였지만 웃는 모습이 많이 이쁘던 가수 강성훈. 사실 난 HOT보다 젝스키스를 더 좋아했었다. 인기는 HOT가 더 많았었지만.

젝스키스가 해체되고 강성훈이 솔로로 나온다는 말을 듣고 기대를 많이 했었던 그때 그 시절.어느덧 10년이 지난걸 보면 시간은 참 빠른 것 같다.







 


강성훈은  2001년 1집 앨범 '비상'으로 솔로 데뷔를 하게 된다. 타이틀곡은 슬픈 발라드의 '축복'이라는 노래였고 후속곡은 '영원히'였다. '축복'이라는 노래는 많은 인기는 아니었지만 나름 선전하였고 후속곡 '영원히' 역시 타이틀곡 보다는 못하였지만 방송에 자주 등장했던걸로 기억한다.

강성훈의 솔로 1집 앨범은 아주 성공한 앨범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아주 실패하지도 않았던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영원히'라는 노래를 많이 좋아했던 그의 1집 앨범이었다.







2002년에 발표한 그의 2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1집때의 슬픈 느낌과는 사뭇 다른 부드러운 느낌의 'My girl'이라는 노래였다. 다소 소녀팬들을 겨냥한 노래었던거 같던데 인기는 1집때와 엇비슷했다.

후속곡은 '네가 없는 날 위해'라는 약간 댄스풍의 노래였는데 이 당시에 방송 활동 역시 활발하게 했었고 2집때는 1집과는 다른 느낌의 강성훈을 볼 수 있었다는게 하나의 소득이었던 것 같다.







2003년에 발표한 3집에서 강성훈은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된다. 타이틀곡은 '아껴둔 이야기'였는데 개인적으로 강성훈의 솔로 앨범 노래 중에서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이때 인기의 정점을 찍으면서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다면 강성훈의 입지 역시 더욱 더 단단해졌을 것인데 말이다.

후속곡은 '왜'였는데 그닥 많은 인기는 끌지 못하고 3집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2004년에 발표한 그의 마지막 정규앨범인 4집이다. 타이틀곡은 '보이지 않는 인사'였는데 약간 1집때의 느낌으로 돌아간듯한 4집이었다.

4집에서는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본 기억이 없다. 노래 역시 많은 인기는 얻지 못하였고 후속곡 활동도 없이 그렇게 그의 4집 활동은 마무리하게 된다.그 뒤로 그의 앨범은 만날 수가 없었고 요즘에 그의 소식을 듣게 되었지만 좋은 소식은 아니어서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다.

젝스키스 시절 강성훈이 불렀던 'My love'라는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이제 더 이상 새로운 노래로 강성훈의 미성은 들을 수가 없을거 같아서 그게 좀 아쉽기도 하다.

추억의 강성훈을 회상하면서 오랜만에 그의 노래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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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수정 젝스키스. 은지원,강성훈,고지용,장수원,이재진,김재덕으로 이루어진 남자 6인조.

내가 젝스키스를 처음 봤던건 고등학교에 다닐때였다.HOT가 나와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을 무렵에 마치 HOT를 잡기 위해 DSP에서 키웠던 젝스키스.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인기는 HOT가 젝스키스보다 앞서 있던걸로 기억한다.그렇지만 난 HOT의 노래보다는 젝스키스의 노래를 더 좋아했었다.




1997년 젝키는 1집 '연정'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얼마 후에 '학원별곡'으로 곡을 바꾸고 활동을 하게 되지만. 암튼 '학원별곡'은 그 당시 학교나 학원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노래했었고 그 당시 학생이었던 나는 이 노래에 많은 공감을 했었다.

'학원별곡'은 나름 인기를 끌었고 후속곡 '폼생폼사'까지 인기를 이어나가면서 팬들이 늘어나게 된다. '기억해줄래'역시 젝스키스의 팬이라면 많이 들었을 노래일 것이다.






2집에서 젝스키스의 인기는 더욱 더 많아지게 된다. '기사도'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는데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 1위 후보로 올랐고 이때부터 조금씩 HOT의 라이벌로 조금씩 부각되었던 시절.젝스키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던 제목은 영화는 망했지만 '세븐틴'이라는 젝스키스 주연의 영화도 있었고 암튼 이때부터 젝스키스의 전성기는 시작되었다고 본다.




내가 젝스키스를 HOT보다 더 좋아했던 이유는 HOT보다 노래가 좀 더 남성적이었고 춤 같은 것도 HOT보다 더 멋있어서이다. 젝스키스는 3집 'Road Fighter'에서도 인기를 이어나간다. 'Road Fighter'는 지금 들어도 신나는 그런 노래이다.

후속곡 '무모한 사랑'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젝스키스의 3집 활동은 마무리하게 된다.





3집과 4집 사이에 발매했던 스폐셜 앨범인 3.5집 이다. 여기에서는 '너를 보내며''커플'이라는 지금까지 젝스키스가 활동했던 댄스곡과는 다른 발라드를 보여주게 되는데 나 역시 젝스키스의 이런 모습이 조금 낯설기는 했지만 노래가 좋아서인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다.

'커플'이라는 노래는 이 당시에 실제 커플이 노래방에 갔을때 한번쯤은 불러봤을 노래라고 생각한다.





1999년에 발표한 4집 'Come back'이다. 이 노래에서도 역시 남성다움을 보여주는데 이때가 젝스키스의 남성다움의 절정이었던 것 같다. 이 노래는 그 당시 유행했던 펌프라는 게임에도 들을 수 있었고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오락실에서 펌프를 할때에 'Come back'은 신나서 꼭 해봤는데 말이다 ㅋㅋ

후속곡 '예감' '커플'과 비슷한 느낌의 사랑 노래인데 이 노래 역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내가 젝스키스의 노래 중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3개 꼽으라면 그 안에는 꼭 '예감'이 들어갈 정도로 많이 좋아하는 노래이다.





 

영원히 우리 곁에 있을 것 같았던 젝스키스는 어느날 갑자기 해체를 선언한다. 고별 앨범으로 'Bye'라는 곡을 발표하는데 드림콘서트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난 아직도 기억한다. 특히 김재덕이 우는게 지금도 기억나는데 솔직히 그 당시에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해체의 이유는 아마 소속사와의 문제였겠지만 개인적으로 무척 아쉬웠던게 사실이다.

은지원은 리더로 젝스키스라는 그룹을 잘 이끌어나갔고 강성훈은 메인보컬 ,고지용,장수원은 서브보컬, 이재진과 김재덕은 안무를 맡으면서 6명의 멤버가 나름 조화가 잘 이루어졌던 젝스키스.

그 후에도 6명의 멤버는 고지용을 제외하고는 개별 활동을 하면서 활동했지만 아직도 그때의 젝스키스가 그리운건 어쩔 수 없나보다. 최근에는 강성훈과 관련해서 안 좋은 소식도 있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요즘 아이돌그룹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젝스키스 같은 그룹을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때의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젝스키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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