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C 라는 가수를 기억할지 모르겠다.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JNC. 제이워크(장수원,김재덕)와 클릭비 멤버(오종혁,우연석,김상혁,김태형) 로 이루어진 남성 6인조.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어울릴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예상 외로 JNC라는 그룹은 나름 조화를 잘 이루었던 그룹이었다.
2004년 JNC는 1집 '하루가 지나고'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노래는 아주 큰 인기는 아니었지만 나름 사랑을 받았었고 후속곡은 'But'과 '힘을내요'였는데 방송 무대는 '힘을 내요'를 더 많이 보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JNC 1집 노래 중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는 비록 후속곡이었지만'But'라고 난 생각한다. '하루가 지나고' 대신에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노래이다.
신인이 아니라 기존의(제이워크,클릭비) 가수 출신이라서 인지도 측면에서는 JNC는 유리했던 것 같고 좀 아쉬운건 그 뒤에는 JNC 활동이 없다는 것.
제이워크나 클릭비 역시 요즘 활동이 거의 없는거 같아 그 점 역시 아쉽기도 하고.
오랜만에 JNC의 'But'을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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