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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5 추억의 가수 박광현
  2. 2012.03.19 추억의 가수 강성 1
  3. 2012.03.10 추억의 가수 키스
  4. 2012.03.04 추억의 가수 JNC 1
  5. 2012.02.26 추억의 가수 강성훈
  6. 2012.02.26 추억의 가수 캔디맨 3
  7. 2012.02.18 추억의 가수 A4 1
  8. 2012.02.05 추억의 가수 양파 2
  9. 2012.02.03 추억의 가수 렉시
  10. 2012.01.28 추억의 가수 리아


우리에게 가수 보다는 연기자로 더 친숙한 박광현. 아무래도 가수 활동이 짧았던게 가장 큰 이유일테지만 박광현이 가수로 나올때에는 나름 잘 나가던 시절이기도 했고 문득 '비소'를 듣다보니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박광현이 가수로 나왔던게 2002년. 벌써 10년이나 지나버렸는데 암튼 난 박광현 1집 노래 중에서 '비소'도 좋아했지만 제일 좋아했던 노래는 '떨림'이었다. 홈페이지 BGM을 '떨림'으로 했을 정도로 말이다.







박광현은 2002년 1집 '비소'를 타이틀곡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된다. 이 노래의 작곡은 히트 작곡가 이경섭이었는데 '비소'라는 노래는 아주 망한 노래는 아니었고 챠트 상위권에 올라가면서 나름 선전했던 노래로 기억한다.

후속곡은 '그래요'라는 발라드 곡이었는데 방송에서 몇번 봤던 기억은 나지만 노래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2003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올때 발표한 박광현의 1.5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Forever' 였는데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고 결국 이 앨범이 박광현의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비록 가수로 오랜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떨림'이라는 노래는 지금도 내가 즐겨듣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앞으로 다시 가수로 나오기는 힘들 것 같지만 연기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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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강성 이라는 가수가 있었다. 내가 강성을 처음 봤던건 케이블 음악 방송을 통해서였다. 무척 큰 키에 외모 또한 곱상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불렀던 노래가 '너이길바래'라는 약간 신나는 느낌의 노래였다.

그렇게 강성 이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지만 아쉽게도 강성의 1집은 소위 말해서 망한 앨범이 되었고 방송에서도 그의 모습을 자주 볼 수가 없었다. 외모도 괜찮았고 노래도 괜찮게 부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인기가수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강성의 1집 노래 중에서는 '너이길바래'라는 노래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긴 케이블 방송에서 2번 정도만 본게 나에게는 전부니까. 

1집 다른 노래를 듣다보면 왠지 좋은 노래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나중에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찾아서 한번 들어볼 생각이다.








1년 뒤에 발표한 2집에서 강성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조금씩 알리게 된다. 그렇게 된 이유 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 노래가 아마 '야인'일 것이다.

드라마 야인시대의 주제가로 친숙했던 '야인'과 더불어 2집 타이틀곡이었던 '사랑해'역시 사랑을 받으면서 강성은 앨범 제목이었던 'growth'처럼 1집때 보다 더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1집과는 비교도 안되게 성공했던 2집 앨범 뒤에 강성은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궁금하기도 하다. 조금씩 이름을 알리고 인기도 얻어가는 시점이었는데 그 뒤에는 왜 활동이 뜸했는지 말이다.

조금은 아쉽기도 한 가수 강성. 얼마 전에는 결혼을 한다는 기사도 본 것 같은데.

오랜만에 '너이길바래'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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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키스. 멤버가 정확히 몇명이었는지 내가 방송에서 그녀들의 무대도 본 적이 없는 그룹이었던 키스. 하지만 '여자이니까'라는 노래는 내가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노래이다.

사실 월드컵 가수라는 미나의 '전화받어'라는 노래의 원곡이 키스의 노래였다는걸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사실 키스라는 가수는 1집만 발표하고 사라져 버렸고 또한 나 역시 그녀들에 대하여 아는거라고는 '전화받어' '여자이니까'라는 노래뿐이라서 딱히 많은 내용을 글로 남길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여자이니까'라는 노래는 어느 정도 알려진 노래이고 키스 라는 그룹이 좀 더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오래 활동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다.

알고 보니 '여자이니까'라는 노래를 작곡한 사람이 임기훈이던데 그래서인지 왁스 발라드 느낌과 비슷한 노래랄까.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더 많이 알고 있을 것 같은 키스의 '여자이니까'

오랜만에 다시 그 노래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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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C 라는 가수를 기억할지 모르겠다.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JNC. 제이워크(장수원,김재덕)와 클릭비 멤버(오종혁,우연석,김상혁,김태형) 로 이루어진 남성 6인조.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어울릴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예상 외로 JNC라는 그룹은 나름 조화를 잘 이루었던 그룹이었다.







2004년 JNC는 1집 '하루가 지나고'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노래는 아주 큰 인기는 아니었지만 나름 사랑을 받았었고 후속곡은 'But''힘을내요'였는데 방송 무대는 '힘을 내요'를 더 많이 보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JNC 1집 노래 중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는 비록 후속곡이었지만'But'라고 난 생각한다. '하루가 지나고' 대신에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노래이다.

신인이 아니라 기존의(제이워크,클릭비) 가수 출신이라서 인지도 측면에서는 JNC는 유리했던 것 같고 좀 아쉬운건 그 뒤에는 JNC 활동이 없다는 것.

제이워크나 클릭비 역시 요즘 활동이 거의 없는거 같아 그 점 역시 아쉽기도 하고.

오랜만에 JNC의 'But'을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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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강성훈. 젝스키스의 리드보컬로 남자였지만 웃는 모습이 많이 이쁘던 가수 강성훈. 사실 난 HOT보다 젝스키스를 더 좋아했었다. 인기는 HOT가 더 많았었지만.

젝스키스가 해체되고 강성훈이 솔로로 나온다는 말을 듣고 기대를 많이 했었던 그때 그 시절.어느덧 10년이 지난걸 보면 시간은 참 빠른 것 같다.







 


강성훈은  2001년 1집 앨범 '비상'으로 솔로 데뷔를 하게 된다. 타이틀곡은 슬픈 발라드의 '축복'이라는 노래였고 후속곡은 '영원히'였다. '축복'이라는 노래는 많은 인기는 아니었지만 나름 선전하였고 후속곡 '영원히' 역시 타이틀곡 보다는 못하였지만 방송에 자주 등장했던걸로 기억한다.

강성훈의 솔로 1집 앨범은 아주 성공한 앨범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아주 실패하지도 않았던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영원히'라는 노래를 많이 좋아했던 그의 1집 앨범이었다.







2002년에 발표한 그의 2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1집때의 슬픈 느낌과는 사뭇 다른 부드러운 느낌의 'My girl'이라는 노래였다. 다소 소녀팬들을 겨냥한 노래었던거 같던데 인기는 1집때와 엇비슷했다.

후속곡은 '네가 없는 날 위해'라는 약간 댄스풍의 노래였는데 이 당시에 방송 활동 역시 활발하게 했었고 2집때는 1집과는 다른 느낌의 강성훈을 볼 수 있었다는게 하나의 소득이었던 것 같다.







2003년에 발표한 3집에서 강성훈은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된다. 타이틀곡은 '아껴둔 이야기'였는데 개인적으로 강성훈의 솔로 앨범 노래 중에서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곡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이때 인기의 정점을 찍으면서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다면 강성훈의 입지 역시 더욱 더 단단해졌을 것인데 말이다.

후속곡은 '왜'였는데 그닥 많은 인기는 끌지 못하고 3집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2004년에 발표한 그의 마지막 정규앨범인 4집이다. 타이틀곡은 '보이지 않는 인사'였는데 약간 1집때의 느낌으로 돌아간듯한 4집이었다.

4집에서는 방송에서 그의 모습을 본 기억이 없다. 노래 역시 많은 인기는 얻지 못하였고 후속곡 활동도 없이 그렇게 그의 4집 활동은 마무리하게 된다.그 뒤로 그의 앨범은 만날 수가 없었고 요즘에 그의 소식을 듣게 되었지만 좋은 소식은 아니어서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다.

젝스키스 시절 강성훈이 불렀던 'My love'라는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이제 더 이상 새로운 노래로 강성훈의 미성은 들을 수가 없을거 같아서 그게 좀 아쉽기도 하다.

추억의 강성훈을 회상하면서 오랜만에 그의 노래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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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조금 특이했던 캔디맨 이라는 가수가 있었다. 남자1명과 여자1명(청안)으로 이루어졌던 2인조 그룹.

내가 캔디맨을 처음 봤던건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일기'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였다. 처음 듣고나서 자꾸만 그 멜로디가 떠올라서 그 뒤로 자주 들었던 캔디맨의 '일기'










캔디맨의 1집 '일기'라는 노래는 좋은 노래에 비하여 TV에서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하지만 노래를 많이 듣는 사람이라면 캔디맨의 '일기'를 분명 많이 알고 있을거라 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캔디맨의 1집 노래 중에서 '일기'와 함께 '산책'이라는 노래를 난 좋아한다. 찾아보니 2005년에 2집이 나왔는데 2집은 들어보지 않아서 적을게 없을 것 같다.캔디맨의 '일기'가 2001년에 나왔으니까 어느덧 10년도 지났지만 지금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걸 보면 이 노래는 분명 나와 코드가 맞는 노래일 것이다. 

비록 캔디맨이라는 가수는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여자 보컬이었던 청안 역시 그캔디맨 활동 후에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요즘 근황도 궁금하기도 하다.

나의 젊은 시절 즐겨들었던 캔디맨의 '일기'

다른 사람 중에도 아마 이 노래를 기억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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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A4

음악/K-POP 2012. 2. 18. 21:12

A4 라는 가수를 기억할지 모르겠다. 나 고등학교 시절에 음악방송에서 처음 봤던 A4. 약간 몽환적인 느낌의 '용서해줄래'라는 노래를 부르던 남자 4인조.

방송을 보고 '용서해줄래' 노래의 한구절이 자꾸 생각나서 그 노래를 찾아서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A4는 휘성이 속해 있던 그룹이기도 하였다. '용서해줄래'의 목소리와 지금의 휘성 목소리는 많이 다른듯 하지만 말이다.








그 당시 인기 작곡가였던 김형석이 작곡했던 A4의 '용서해줄래'를 타이틀곡으로 했던 1집 앨범은 대중들에게 별다른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하긴 나 역시도 그 당시에 A4를 방송에서 봤던게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용서해줄래'라는 노래는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노래이다. 1집 활동 이후에 휘성이 빠지고 멤버 교체도 하면서 2집을 발표하지만 2집 역시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그 뒤로 A4의 활동은 더 이상 볼 수가 없었다.

비록 A4라는 그룹은 인기가 없었지만 '용서해줄래'라는 노래는 아직도 내가 즐겨듣는 노래 중에 하나이고 나한테는 히트곡이나 다름이 없는 노래이다.

오랜만에 '용서해줄래'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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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등학교 시절에 처음으로 보았던 가수 양파. 이지훈과 함께 고등학생 신분으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양파.

이름이 양파였던 이유는 껍질을 벗길수록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미였는데 오래전에 양파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했던 '다알아요'를 듣다보니 그녀가 생각났고 글을 적게 되었다.








양파는 1997년 1집 '애송이의 사랑'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애송이의 사랑'은 발매와 동시에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할 정도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그 당시 고등학교 몇 학년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공부도 전교 1,2등을 했다고 해서 더욱 화제가 되었던 양파였다.

후속곡은 'Forever wiht you'라는 노래였는데 이 노래 역시 나름 사랑을 받으면서 양파는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그 당시에 여자 솔로가수로 그것도 어린 나이에 가창력을 겸비한 신인가수가 나왔다는 점이 더욱 더 양파에 대하여 주목을 끌었던 것 같다.







관련기사를 찾아보니 양파가 수능을 본 건 1997년으로 나와있다. 1997년에 수능 시험을 보다가 위경련으로 시험을 포기하고 그 다음해에 발표한 2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알고 싶어요'였는데 이 노래의 인기는 1집에 비하면 초라한 성적표를 받게 된다.

그나마 후속곡이었던 '소유'라는 노래로 나름 긴 방송활동을 했다는 점이 하나의 위안이랄까. 대중의 인기와는 별개로 난 2집 전곡을 반복해서 들었던 기억이 있다. 수록곡 중에서 좋은 노래가 참 많았던 양파의 2집이었다.





 
  
1999년 양파는 3집에서 'Addio'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3집은 1집과 비슷하게 인기를 얻었고 어떻게 보면 2집의 부진을 만회했던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Addio'라는 노래는 지금 들어도 슬픈 양파라는 가수에게 딱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다.

후속곡으로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양파의 3집은 성공적이었다.







내가 양파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다 알아요'가 들어있는 양파의 3.5집 앨범이다. 부제는 '버클리에서 온 편지' 인데 '다 알아요'뮤직비디오를 보다보면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양파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다 알아요'외에도 1,2,3집에서 좋은 노래를 골라서 만든 양파의 3.5집. 양파의 노래를 몰랐던 사람들도 이 앨범 하나만 들어보면 양파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게 만든 앨범 같은 느낌.







유학 생활을 마치고 컴백한 양파의 4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Special night'이었는데 방송에서 그녀의 모습을 자주 볼 수는 없었다. 4집의 인기는 1집과 3집에 비하면 분명 떨어졌었다.

난 4집에서 타이틀곡 보다 '고백'이라는 노래를 참 좋아했었다. 요즘에도 가끔 즐겨듣는 노래 중에 하나이고 암튼 양파는 4집을 끝으로 오랫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1년 정도 지날 쯤에는 그냥 곧 나오겠지 생각했지만 차츰차츰 그 시간이 길어졌고 다시는 가수로 양파를 못 보는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2007년 양파는 드디어 약 6년 만에 5집 앨범으로 컴백하게 된다. 오랜만에 돌아온 그녀였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했다. 아니 오히려 세월이 흐르면서 노래를 부르는 감정이 더욱 더 깊어진 느낌이랄까.

타이틀곡 '사랑 그게 뭔데'는 많은 사랑을 받게 되고 후속곡이었던 '그대를 알고'역시 많은 인기를 얻게 된다. 5집 앨범이 사랑받았던 이유를 생각해보니 그 동안 양파의 컴백을 기다렸던 나와 같은 사람이 많았던 것 같고 또 그 당시 유행했던 후크송과는 다른 양파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었던 노래여서 더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5집 활동 이후로 그녀의 정규 6집은 지금까지 나오지 않았지만 중간중간 싱글 앨범으로 그녀의 음악을 계속 들을 수가 있었다. 한 가지 소망이라면 '나는 가수다'에도 한번 나왔으면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즐겨들었던 양파의 노래들.

머지 않은 시간에 그녀의 6집 앨범을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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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가끔 듣게 되는 노래가 있다. 렉시의 '애송이'가 그런 노래 중에 하나인데 내가 렉시를 처음 본 건 그녀의 뮤직비디오였다.

그 당시 소속사가 YG 였다는 것도 나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신인 여가수 였지만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지는 렉시의 모습은 전혀 신인가수 같지가 않았다.

렉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여자다움 보다는 조금은 강한 스타일이랄까. 오늘은 그녀에 대한 글을 하나 써볼려고 한다.








렉시는 2003년 10월 데뷔하게 된다. 1집 타이틀곡 '애송이'라는 노래는 많은 인기를 얻었고 한마디로 렉시는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이었다.

사실 렉시는 YG에서 연습생 기간이 상당히 길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암튼 1집에서 렉시는 '애송이'뿐만 아니라 'let me dance''girl'까지 오랫동안 활동을 하게 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2집은 2005년 7월에야 만나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이상했던 분명 1집이 성공을 했기 때문에 그녀의 2집은 빠른 시간안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1년9개월이 지나서야 2집이 나오다니.

2집에서는 '눈물씻고 화장하고'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대중들의 반응은 1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했다. 후속곡 활동 역시 활발하지 못했던걸로 기억하고.








렉시의 3집은 2년뒤인 2007년에 발표하게 된다. 클럽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 '하늘위로'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2집의 부진과는 다르게 '하늘위로'라는 노래는 나름 히트하게 된다.

난 렉시는 '눈물씻고 화장하고'라는 노래보다는 '애송이''하늘위로'와 같은 노래가 렉시 스타일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4집은 들어보지 않아서 생략한다.

YG에서 유일한 여성랩퍼로 더욱 더 주목받았던 렉시. 요즘은 활동이 뜸하지만 2003년에 봤던 렉시의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언제 다시한번 렉시의 새로운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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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등학교 시절에 TV에서 처음 봤던 리아. 빡빡머리에 작은 체구였지만 무대를 휘어 잡았던 첫인상이 강렬했던 리아.

리아는 분명 그 당시의 솔로 여가수와는 무척 달랐었다. '개성'이라는 노래 역시 노래 제목처럼 리아의 개성이 톡톡 튀었던 노래였는데 오랜만에 리아의 노래를 듣다보니 그녀에 대한 글을 쓰고 싶어졌다.








리아는 1997년 1집 '개성'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개성'이라는 노래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리아라는 이름을 조금씩 알리게 되었다. 난 1집에서 '개성'뿐만 아니라 '4가지 하고 싶은 말''유토피아'라는 노래도 무척 좋아한다.

암튼 리아는 TV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고 그렇게 그녀의 1집 활동은 마무리 되었다.





 
 

그녀는 그 다음해인 1998년 2집 '개똥철학'을 발표하게 된다. 2집에서 그녀는 '난 그래'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1집 '개성'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어떻게 보면 '개성'이라는 노래 역시 리아에게 어울리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난 그래'같은 노래가 더 잘 어울렸던 것 같다. 2집의 성공으로 리아의 인기는 더 올라가게 된다.








리아의 3집. 그녀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앨범이다. '눈물'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던 3집은 많은 인기를 얻게 된다. 아마 리아를 생각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가 '눈물'이라는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3집까지 승승장구를 달리던 그녀도 3집 이후에 시련을 겪게 된다. 매니저와 관련된 안 좋은 소식도 들렸고 한동안 그녀의 모습을 브라운관에서 볼 수가 없었다.

4집은 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생략하려고 한다.








2003년 오랜 공백 끝에 발표한 그녀의 정규 5집 앨범이다. 오랜만의 정규앨범 이었을까. 그녀의 인기는 예전만 못하였다. 그렇지만 '나 어떡해'라는 노래는 지금도 내가 즐겨듣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최근에는 2008년에 6집을 발표한게 마지막이던데 요즘 '컴백쇼 톱 10'에서 그녀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프로그램 자체는 안 좋게 끝나서 조금은 씁쓸하다.

아마 리아가 공백기 없이 꾸준한 활동을 했다면 조금 더 많은 인기를 누리지 않았을까?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다시 돌아올 리아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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