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가수 보다는 연기자로 더 친숙한 박광현. 아무래도 가수 활동이 짧았던게 가장 큰 이유일테지만 박광현이 가수로 나올때에는 나름 잘 나가던 시절이기도 했고 문득 '비소'를 듣다보니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박광현이 가수로 나왔던게 2002년. 벌써 10년이나 지나버렸는데 암튼 난 박광현 1집 노래 중에서 '비소'도 좋아했지만 제일 좋아했던 노래는 '떨림'이었다. 홈페이지 BGM을 '떨림'으로 했을 정도로 말이다.







박광현은 2002년 1집 '비소'를 타이틀곡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된다. 이 노래의 작곡은 히트 작곡가 이경섭이었는데 '비소'라는 노래는 아주 망한 노래는 아니었고 챠트 상위권에 올라가면서 나름 선전했던 노래로 기억한다.

후속곡은 '그래요'라는 발라드 곡이었는데 방송에서 몇번 봤던 기억은 나지만 노래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2003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올때 발표한 박광현의 1.5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Forever' 였는데 많은 인기를 끌지 못했고 결국 이 앨범이 박광현의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비록 가수로 오랜 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떨림'이라는 노래는 지금도 내가 즐겨듣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앞으로 다시 가수로 나오기는 힘들 것 같지만 연기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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