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타이어 위치교환을 했다. 차를 산지 1년이 조금 지났지만 3만km를 달렸더니 앞 타이어가 많이 마모된 느낌이기도 하고 원래 2만 정도에 위치교환을 해주었어야 했는데 조금은 늦은 감이 있었다.


평소에 차에 문제가 있을때면 자주가는 동네 카센터에 갔더니 가게 문은 열려있지만 사장님이 안 계셔서 조금은 불안했지만 전화를 하니 근처라고 바로 오신다고 ㅎㅎ







인상 좋으신 사장님이 곧 와주셨고 금방 해주겠다며 난 사무실에서 커피 한잔을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위치교환이 끝났다고 가격을 물어보니 만원만 주시라는 친절한 사장님. 


아직까지 엔진오일 교체만 했는데 이제 시간이 지날수록 부품 교체나 그런 것들이 많아질 것 같다. 좀 더 지나면 타이어도 교체해야 할 것 같고.


암튼 좀 더 오래 타기 위해서 타이어 위치교환을 했으니 앞으로도 나의 애마가 아프지 않게 조심조심 운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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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기업은행에 가서 '주택청약종합통장'을 개설했다. 사실 오래전에 이 통장을 만들었어야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만들지 못하다가 개설하게 되었는데, 집 장만 보다는 내년이나 내후년에 연말정산 공제를 받기 위해서 통장을 만든게 가장 큰 이유이다. 


요즘에는 주택청약이 예전만큼 그리 인기가 많지도 않고 가입자수도 너무 많기에 나 역시도 당첨은 그리 기대를 하지 않지만 직장인에게는 연말정산을 위해서 가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난 매월 10만원을 납입하지만 20만원을 납입하면 공제액도 많아지니까 여유가 있으면 20만원을 하는 것도 괜찮을듯.


주택과 관련된 통장을 만드니 하루빨리 내 집을 장만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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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 안 있으면 연말정산의 시간이 다가온다. 국세청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지만 난 예전에 가지고 있던 공인인증서의 유효기간이 지나버려서 은행에 다시 가서 신청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인터넷뱅킹을 신청해야하고 여러가지 번거로운 점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다른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게 되었다.


그래서 비록 비용은 발생이 되더라도 난 한국정보인증에서 공인인증서를 신청해서 발급을 받게 되었다. 개인 신청으로는 4400원과 2200원이 있는데 난 연말정산을 위한 거니까 국세청용 2200원으로 인증서를 신청했다.









일단 결제를 하고 신청을 하면 자기가 찾아갈 은행을 선택해서 신청서와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은행 영업시간에는 언제든지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물론 다시 한국정보인증 사이트에 와서 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하지만. 그리고 자기가 신청한 은행이 기업은행의 무슨 지점이라면 그 지점이 아니더라도 같은 기업은행이면 어디에서든지 발급이 가능하다는 점도 나름 편리한 것 같다. 


그렇게 며칠 전에 은행에 들러 확인을 받고 인증서를 발급 받았는데 이제 내일 국세청간소화서비스에 접속해서 서류를 출력해서 제출하면 연말정산은 끝날 것 같다.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지 않는 나와같은 사람들에게는 추천해주고 싶은 방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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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역 세무서에 가서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이 제도는 2012년에 정부가 중소기업을 위해서 시행한 제도인데 나 역시도 현재 이직한 회사에서 알려주어서 알게 되었을 정도로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제도 중에 하나이다. 


2012년과2013년은 소득세 100% 감면이고 2014년과 2015년은 50% 감면 2016년은 70% 감면인데 중소기업에 다닌다고 해서 모두 자격이 되는건 아니고 나이 제한이 있으니 자신이 먼저 자격이 되는지 알아보는게 먼저일 것이다. 


난 아쉽게도 2011년에 취업을 해서 2014년에 그만둔 회사에 대한 소득세는 환급을 받을 수가 없지만 그 대신에 2014년과 2015년에 일했던 회사에서 납부했던 소득세는 50%의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12,13년을 환급 못받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이것도 어디인가 16년꺼는 올해 5월에 소득세 신고할때 따로 신청해야 한다고 한다. 









관련서류는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신청서와 만약 이직을 했다면 이전 회사에서 작성하는 감면명세서 그리고 나와 같이 지난 것을 환급받을 목적이라면 경정청구서이다. 


감면 명세서에는 회사 이름과 도장이 들어가야 하기에 이전 회사를 방문하기는 그렇고 전화를 해서 메일로 서류를 보내고 도장을 찍어 달라고 요청해서 다시 메일을 받았다. 


오늘 세무서에 서류를 접수하니 처리기한이 2달이라는 말에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처리가 되면 문자나 연락이 온다고 하니 언젠가는 환급이 되겠지 ㅎㅎ


이번 서류를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국가에서 돈을 가져가는건 잘하지만 정작 우리가 돌려받아야할 세금이나 이런 제도에 대해서는 홍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또한 준비하는 과정이나 서류 역시 간단한게 아니고 관련 지식 없이 개인이 준비해서 하기에는 시간 역시 많이 소요된다는게 아쉬운 점이다. 


암튼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사람들은 이 제도를 많이 이용하고 혹시 몰랐더라도 경정청구를 통하여 모두 환급받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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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 치료하기

일상 2017. 1. 3. 22:12


요즘 계속 새벽에 잠을 잤더니 엊그제 왼쪽 눈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순간 이거 다래끼가 오려나보다 하고 거울을 보니 아니나다를까 다래끼가 생겨있는게 아닌가.


예전에 안과에서 다래끼를 2번이나 째 본 경험이 있는 나로서는 얼른 약국에 가서 약을 사왔다. 트립라인과 배농성 뭐라고 하는 만원을 주고 이틀분을 가져왔는데 오자마자 하나 먹고 그 뒤로는 식후에 꼬박꼬박 챙겨먹었다.







그 결과 지금은 부기도 거의 없어지고 눈의 무거움도 많이 없어진 상태이다. 예전에는 약을 먹어도 초기가 아니어서 그런지 몰라도 결국 안과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다행이다. 5년만에 다래끼가 다시 생긴 거 같은데 역시 나의 몸은 피곤에 민감한 것 같다. 바로 이렇게 티가 나니 말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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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다. 난 이번 추석 연휴에 고향인 광주에 내려가는데 13일(화) 저녁에 출발할 예정인데 아무래도 14일(수)부터는 많이 막힐 것 같다. 난 고향이 거리가 멀어서 장거리 운전이라 몸은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친척들을 볼 생각을 하니 마냥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다. 


그럼 다른 지역은 대략적으로 몇 시간이 걸릴지 정체 예상시간은 얼마 정도인지 예측이겠지만 한번  보면 참고가 될 것 같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14일(수) 가 제일 많았으며 귀경길은 금,토,일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예상이기에 실제 고속도로에서 어떨지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두면 좋을 것 같다.








위 사진은 예상 시간인데 아무래도 사진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 생각한다. 아무래도 밤에는 체증이 덜하겠지만 졸음운전이나 그런걸 더 조심해야 하기에 그 부분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참고할 만한 전화번호이다. 며칠 안 남은 추석 모두들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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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은 이제 국민식품이 된 것 같다. 요즘은 브랜드도 많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스러운게 사실인데 가끔 어릴적에 시장에서 아버지가 노란 봉투에 사오셨던 통닭 맛이 가끔 그리울때가 있다. 


다행히 내가 사는 근처에 아주 유명한 진미통닭이 있어서 지인과 함께 처음으로 그 맛을 보게 되었는데.







맨 처음에 식당에 가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는 모습에 조금은 놀라고 조금은 얼마나 맛이 있길래 이런 것일까라는 궁금증도 생겼다. 나는 2층에서 먹게 되었는데 메뉴판은 위에 그림과 같으며 우리는 반반으로 주문을 했다. 







장사가 잘되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통닭이 나오는 시간 역시 조금은 기다려야 했다. 처음에 후라이드 하나를 먹어 본 순간 내가 느낀점은 그동안 브랜드 치킨에 길들여져 있어서인지 조금은 새롭고 예전 시장통닭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분명 브랜드 치킨과는 다른 맛이기는 했지만 먹으면 먹을수록 통닭 맛이 비슷하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맛이었다. 지인 말로는 용성 치킨이 더 맛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 나의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쏘쏘했던 진미 통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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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난 직장인 건강검진을 받았다. 비사무직은 1년에 1회 사무직은 2년에 1회인데 올해 대상에 해당되어서 검진을 받았는데 직장인이라면 어느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아무 병원에서나 직장인 건강검진을 해주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데 오늘은 건강검진 병원 찾는 방법에 대하여 글을 남겨볼까한다.




찿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가 않다. 검색창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입력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바로 위에 사진이 나오게 된다. 그 화면에서 병원 및 검진기관을 클릭해보자.





클릭을 해보면 지역별로 조회를 해 볼수가 있다. 조회를 해서 근처 병원에 가서 직장인 건강검진 받으러 왔다고 말하고 검진을 받으면 끝!! 오늘 나는 오후에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아마 다음주에는 오전이든 오후든 사람이 무척 많을 것 같다. 되도록이면 시간이 날때 이번주에 건강검진을 받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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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자동차 배터리를 교체하게 되었다. 요즘 들어 시동부터 잘 안걸린다 싶었는데 결국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서 시동이 걸리지가 않았다. 보험을 불러서 점프를 한 후에 시동을 걸고 바로 카센터에 가서 배터리를 교체했다.

거의 4년 만에 교체를 하는거니까 바꾸어 주었을때도 되었기에 비용은 조금 나갔지만(11만원) 이제 겨울도 다가오고 그러니 교체를 안 할 수가 없었다.

배터리는 아트라스로 바꾸었고 교체 비용 역시 내가 예상했던 금액과 비슷했기에 별다른 문제 없이 배터리를 교체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아직도 나의 차는 고칠 부분이 많이 있다. 앞으로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이라도 차를 고쳐줄 생각이다.

아무쪼록 나의 차가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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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현재 신용카드를 2개 사용하고 있다.바로 신한러브카드,현대카드X 인데 얼마전에 현대카드X 를 발급받고 난 뒤에는 신한카드는 사용을 안하고 현대카드만 계속 사용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현대카드X 의 X 캐쉬백 포인트 제도 때문인데 월 실적이 있어야한다는 조건이 있기는 하지만 그 조건을 난 매달 달성할 수 있기에 비록 연회비가 15,000원이기는 하지만 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 카드의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시즌별 캐쉬백 적립이라 해서 현재 7월~9월에 해당하는 점포에서 결재를 하게 되면 적립을 5%나 해준다는 점이다.

그래서 난 요즘에 편의점이 5% 적립에 해당이 되는데 어떤 물건을 구입해야 될 때에는 동네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캐쉬백 포인트가 작기 때문에 모으는게 힘이 들기는 하지만 '티끌모아 태산' 이라는 말이 있듯이 물건도 구입하고 포인트도 모으는 재미가 나름 있는 것 같다.

나의 첫 신용카드였던 신한러브카드를 이제 완전히 사용을 안해서 미안하기는 하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현대카드X 를 이용해서 캐쉬백을 차곡차곡 모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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