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 난 집을 하나 매매할려고 하였다. 그래서 여러 부동산과 봉담 쪽에 아파트를 알아보았지만 나의 조건과 맞는 아파트는 대부분 10년 이상이 되었고 평수도 혼자 살기에는 넓은 아파트여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던 중에 봉담2지구가 눈에 들어왔고 이왕 비슷한 금액이라면 신축 아파트가 나에게는 휠씬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어차피 상권이야 몇 년 지나면 형성될 것이고 집값 역시 그때쯤이면 비슷해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가장 마음에 들었었던건 분양하는 아파트가 거의 다 나에게 알맞은 소형 아파트라는 점.  

하지만 아쉽게도 올해에는 분양 계획이 없고 내년부터 분양이 활발해질 것 같다. 


작년에 E-편한세상 분양을 알았다면 신청했을건데 그때는 나의 무관심으로 그냥 지나쳐버렸다. 내년에는 청약 신청을 해서 꼭 당첨이 되어보고 싶다 ㅎㅎ 하루빨리 봉담2지구 분양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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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산지 2년이 넘었지만 주행거리는 6만KM 를 넘어서 조만간에 타이어를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위치교환은 한번 했었고 자동차 타이어를 보니 바꿀때도 되어서 어떤 제품으로 교환을 할까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내가 선택한 브랜드는 바로 금호타이어였다.

한국이나 금호 둘 중에 할려고 했는데 바보같이 맨 처음에 갔던 곳은 타이어뱅크였다. 사실 타이어뱅크는 넥센 티스테이션은 한국 타이어프로는 금호 처럼 주력 상품이 있는데 바로 타이어뱅크에서는 당연하게도 넥센타이어를 나에게 추천해주었다. 




차량 출고 타이어가 넥센이어서 다음에 타이어 교체를 할때에는 넥센 제품은 안하리라 마음을 먹었기에 거절하고 근처 타이어프로에 갔다. 

일단 마제스티 솔루스와 TA31 가격을 알아보니 역시나 마제스티가 10만원 정도 비싸서 TA31도 고려 중에 있었기에 조금은 더 저렴한 TA31로 결정하였고 4짝 모두 교체라서 그런지 휠얼라이먼트도 서비스로 받을 수가 있었다. 확실히 타이어를 교체하고 운전을 해보니 차가 새로워진 느낌이랄까 ㅎㅎ

아마 출고용 타이어는 등급이 낮아서 체감적으로 더 그렇게 느껴지는건지도 모르겠다. 인터넷에서 타이어를 구입하고 장착점에서 교체하는게 비용 측면에서는 가장 저렴하다고 하지만 난 그런 수고스러움이 싫어서 돈 몇만원 조금 더 주더라도 그냥 타이어가게에서 교체를 했다. 

암튼 타이어를 교체했으니 앞으로도 사고 나지 않고 안전운전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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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나는 시간이 많아서 오늘 새벽에는 오랜만에 동네 근처 산에 올라가 보았다. 정상까지는 높이가 그리 높지 않아서 왕복으로 1시간~1시간30분 정도 소요되는 산인데 이제 여름이고 하니 낮에 올라가는것 보다는 아침에 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새벽 5시 30분에 올라가기 시작했다.



내가 올라갈때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내려올때에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많아졌다. 등산을 하면서 내가 생각했던건 이걸 꾸준히 해주고 식단만 어느정도 관리해주면 다이어트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 같았다. 땀도 오랜만에 흘렸고 등산을 하고 나니 기분이 많이 상쾌해졌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었던건 등산하는 도중에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 중에 처음보는데 "안녕하세요" 라던가 "좋은 하루 보내세요" 라면서 인사를 건네는게 아닌가 ㅎㅎ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나 역시 인사를 해주었고 등산을 하다보면 그런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뭐 기분 나쁜건 아니니까 ㅎㅎ 

정상까지 갔다가 내려오니 7시 정도 되었고 오늘 하루 시작을 잘한것 같다는 나름대로의 느낌이 들었다. 내일도 가고 싶기는 하지만 과연 갈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ㅎㅎ

매일은 아니더라도 이틀에라도 꾸준히 한번 등산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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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식사를 하게 될때 쯤이면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이 많다. 가끔 내가 편의점에서 구입해서 먹는 것 중에 하나가 간편 만두인데 그 중에 '비비고 찐만두'를 추천해 볼까 한다.

사실 만두 한봉지를 통채로 사기는 혼자 사는 나에게 부담스럽기에 소량이지만 간편하게 만두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은 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가격은 2500원에서 3000원 사이이며 만두는 총 6개가 들어있다. 난 보통 컵라면이나 라면을 끓여 먹을때 같이 먹는 편인데 라면에 같이 넣어서 먹어도 먹을만 하고 따로 같이 먹어도 좋은 맛이다. 소량이기는 하지만 만두 안에도 내용이 나름 실한것 같고 특히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더욱 더 추천을 해주고 싶은 간식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비비고 찐만두와 컵라면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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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부터인가 나는 샴푸를 바꾸었다. 탈모 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프리미엄 TS샴푸'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그렇게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

사실 샴푸보다는 약을 복용하는게 효과가 더 좋을 거라 생각하지만 샴푸를 쓰면서 느낀 점은 일반 샴푸보다는 두피에

해로운게 없다는 느낌과 냄새가 심하지 않다는 점.


탈모하면 TS샴푸를 주변에서 많이 추천하는걸 보면 효과를 보는 사람도 많이 있는 것 같다. 가격도 나름 비싼편이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해보면서 그때그때마다 후기를 올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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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에 난 집을 하나 매매할려고 한다. 그래서 요즘 알아보고 있는 상품 중에 하나가 바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인데 작년부터인가 금융권에 주택담보 대출과 관련하여 규제도 많아지고 해서 1금융권에서는 대출한도가 70% 정도이고 2금융권인 저축은행이나 보험사쪽은 85% 까지는 시세 대비하여 대출이 가능한 것 같다.

자신의 정확한 대출 한도를 알아보는 방법은 인터넷에서도 간단하게 할 수 있다(물론 아주 정확하지는 않다)





  

내가 조회한 방법은 주택도시기금 이라는 홈페이지에서 조회를 해보았다. 여기서는 주택 시세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고 조회가 되었지만 정확한 금액은 은행에서 조회를 하는게 맞을 것 같다. '내집마련 디딤돌대출'은 1금융권에서는 처음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에게는 그래도 낮은 금리로 제공이 되는 상품인 것 같아서 조건만 된다면 이 상품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제 대출을 받게 되면 30년 동안은 계속 대출금을 갚아나가야 한다 ㅎㅎ 내집 마련하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그렇지만 집 계약을 하면 나름 뿌뜻할 것 같기도 하고 ㅎㅎ 한번 자신의 대출한도를 알아보고 주택 구매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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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비가 많이 내리던 밤에 운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커브길을 돌다가 '쿵' 소리가 났었다. 그리고 나서 운전을 다시 해보니 계기판에 노란색의 VDC(미끄럼방지) 경고등이 나타나는게 아닌가 ㅠㅠ

차를 운전하면서 계기판에 경고등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었기에 당황도 되었고 일단 집으로 와서 날이 밝기를 기다리고 차를 살펴보니 운전석 뒷바퀴 쪽에서 약간 긁힌 자국이 있었으며 그쪽길이 공사중이었는데 패이기도 하고 어두워서 이런 사단이 일어난 것 같았다.



수리점에 가는동안 핸들이 오른쪽으로 쏠리는 걸 보니 아무래도 뒷바퀴 쪽에 충격을 받아서 다른 바퀴와의 밸런스가 안 맞아서 VDC 경고등이 점등되는 것 같았다. 수리점에서도 역시 그 부분을 지적했고 바로 수리에 들어갔고 수리가 끝난 후에 휠 얼라이먼트까지 교정을 하고 나서 시동을 다시 걸어보니 경고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안타까운 마음이었지만 그래도 빨리 고칠 수가 있어서 다행이었던 것 같다. 내 차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다음부터는 좀 더 안전운전에 신경을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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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시간에 배가 고파서 오랜만에 동네 편의점에 들렀다. 밥을 먹기는 그래서 간단한걸 먹어볼까 하다가 발견한 '논현동 포차 불막창' 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막창은 평소에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기에 일반 식당에서 먹는게 아닌 편의점 음식이라 조금 불안하기도 하였지만 7000원 가량의 나름 고액(?) 을 지불하고 먹어보게 되었다.







제조사는 청정원이고 기대를 하고 전자렌지에 3분을 돌리고 드디어 먹어본 나의 소감은 '별로' 였다. 불막창이라 불맛은 나기는 하였지만 매운 느낌이 나에게는 많이 강하였고 가장 중요한 막창의 맛이 별로였기에. 양은 많거나 적지도 않은 적당했는데 불막창이 아니라 일반 식당에서 파는 생막창이였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도 남았다. 


만약에 나의 입맛에 맞았다면 편의점에서 자주 구입해서 먹었을텐데 앞으로는 먹을일이 없을 것 같지만 다른 사람 입맛에는 맛있을지도 모르니 막창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간편하게 한번 먹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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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내가 사용하는 신한카드의 명세서를 살펴보니 '정보보호서비스' 라는 항목으로 매달 900원이 지출되고 있는걸 확인했다. 사실 900원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작은 소액이기는 하지만 난 문득 이 서비스가 어떤 서비스이길래 매달 나의 계좌에서 빠져나가는지 궁금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천천히 인터넷 검색이며 여러가지 정보로 살펴보았더니 2,3년 전인가 개인정보에 민감할때 카드사의 상담원들이 전화를 걸어 3개월 정도 무료로 이용하고 그 다음에는 유료로 전환되는 서비스인데 고객들에게 가입하게 만드는 서비스라는걸 알게 되었다.


분명 내 기억에는 가입한 기억이 없었는데 이상한 마음이 들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걸고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환불을 요구했더니 상담원은 일단 알아보고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하였다. 그렇게 몇 시간이 지난후 다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고객님은 2015년3월에 이 서비스에 가입을 하였고 3개월 뒤에 유료로 전환된다는 문자를 나에게 보냈다" 는 것이다.


그럼 녹취록을 들려주라고 하였고, 분명 난 그 문자를 받은 기억이 없으며 통신내역을 조회한다고 해도 번호와 날짜만 나오지 문자 내용은 안나올건데 어떡하냐고 했더니 다시 한번 확인하고 연락을 준다고 하였다.


결국 다시 전화가 왔을때에는 '정보보호서비스 해지'와 그 동안의 환불금액 약 27,000원을 나의 결제계좌에 환급해준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솔직히 내가 이 서비스를 가입한 기억도 없으며, 유료로 전환된다는 문자를 보냈다는 말 역시 신빙성이 가지 않는다. 혹시 여러분도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고지서에 신용정보보호서비스와 같은 항목으로 매달 요금이 지출되고 있지 않는지 확인하길 바라며 혹시 그렇다면 해지와 함께 환불 요청을 하였으면 한다. 


27,000원 큰 돈은 아니지만 돈보다는 아무 의미없이 지출되었던 필요도 없는 서비스를 해지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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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폰4S 배터리를 교체하였다. 사실은 그 이전에 교체를 했어야 했는데 핸드폰도 오래되었고 새로운걸 살까 하다가 어느덧 지금 핸드폰에 정이 많이 들어서 그냥 배터리만 교체했다. 


교체는 수원에서 하였고 비용은 3만원. 교체를 하고 나니 중간에 전원이 꺼지는 것도 없어지고 배터리 역시 오래 사용하게 된 것 같아서 만족한다. 









난 아이폰4S의  핸드폰 크기가 마음에 든다. 지금 나오는 아이폰은 크기가 많이 커져버린거 같아서 그나마 SE가 작기는 하지만. 핸드폰이 오래되기는 했지만 아직 쓸만하니 앞으로도 조심조심 아끼면서 사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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