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돼지 저금통을 잡았다 ㅎㅎ 원래 작년에 한번 교환을 했어야 했는데 1년반이 지나서야 교환을 하게 되었다. 역시나 내가 항상 가는 친절한 농협에서 교환을 했는데 다른 은행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난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는 농협이 좋기에 항상 이곳에서 저금통을 교환하려고 한다.




잠시만 기다려달라는 직원의 말에 의자에 앉아서 3분 정도 기다렸나. 동전이 돌아가는 소리가 끝나갈 즈음에 일어나서 창구에 가니 대충 160,000원이라는 금액을 받게 되었다.

1년 반을 모은 동전 치고는 적은 금액이었다. 그동안 내가 잔돈을 많이 못 모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이제 다음에는 언제쯤 저금통을 은행에서 교환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에는 한번 백만원에 도전해보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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