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음악 | 224 ARTICLE FOUND

  1. 2011.12.25 추억의 가수 아이돌
  2. 2011.12.25 추억의 가수 버튼
  3. 2011.12.17 추억의 가수 윤종신 1
  4. 2011.12.11 추억의 가수 박은신 3
  5. 2011.11.29 추억의 가수 알로
  6. 2011.11.27 추억의 가수 밀크
  7. 2011.11.27 추억의 가수 신해철 1
  8. 2011.11.23 추억의 가수 오투포(O-24) 1
  9. 2011.11.20 추억의 가수 신은성 3
  10. 2011.11.13 추억의 가수 사준 2


추억의 가수 아이돌. 요즘 가요계에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에 비해서 그 당시에는 그 수가 적었기에 더 기억에 남는 가수 아이돌이다.

아이돌은 남자 2인조로 교포 출신이었던 최혁준,이세성으로 이루어진 그룹이었다. 최혁준이 주로 노래를 불렀고 이세성이 랩을 했던 기억이 난다.특히 한국말이 서툴러서 쇼 프로그램에서 또다른 웃음을 주었던 아이돌.







1996년 아이돌의 데뷔 앨범이었던 1집 앨범 'BOW WOW'는 신인가수였던 아이돌을 1위까지 오르게 만들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나 역시 그 당시에 'BOW WOW'를 자주 따라불렀었는데 말이다.

그 당시에 아이돌은 나름 신선했고 그래서 더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소속사의 욕심이었을까? 1996년 1집을 발표하고 활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같은해에 그들의 2집이 나오게 된다. 타이틀곡은 '환상체험'이었는데 인기는 1집에 비해서 많이 떨어졌던 조금 더 쉬다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 아이돌의 2집이었다.

2집을 끝으로 아이돌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가 없었고 그 뒤에 소식도 잘 모르겠다. 어쩌면 이름처럼 진짜 아이돌이었던 가수 아이돌. 

오랜만에 'Bow Wow'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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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이라는 가수를 기억하는가? 2001년 '느낌'이라는 노래로 데뷔했던 여성 2인조 버튼.

사실 난 버튼이라는 가수를 방송에서 본 기억이 없다. 그만큼 방송 활동을 거의 안했던 '느낌'이라는 노래는 그 당시 MBC 시트콤 '논스톱'에서 자주 들었던 그래서 알게 된 그룹이 버튼이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고나서 버튼의 1집 앨범을 들어봤는데 내가 좋아했던 '느낌'뿐만 아니라 다른 수록곡도 좋은 노래가 많았다.

그래서 버튼이라는 그룹이 궁금해서 검색해서 알아봤는데 신해철이 프로듀서를 했고 참여 뮤지션도 김세황,김광진,김영석 등 유명한 사람들이 참여해서 공도 많이 들었던 앨범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버튼의 1집 중에 특히 '여우야'라는 노래를 듣다보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원곡이었던 더클래식이 부른 것 보다 버튼이 부른 '여우야'가 더 좋은 것 같다.

나름 노래는 좋았는데 1집만 발표하고 해체해서 아쉬움이 남는 버튼.

그 당시에 여성2인조는 드물었기에 더 생각이 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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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예능인으로 많이 알고 있는 가수 윤종신. 아직 나이가 어리다면 윤종신이 가수라는 사실도 아마 모를 것 같다.

조금 전에 내가 좋아하는 윤종신의 'annie'라는 노래를 듣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된다. 윤종신이라는 가수는 90년대 초반 그래도 한때는 잘나가던 발라드 가수였다.









윤종신은 015B에서 객원보컬로 활동했었다. '텅빈거리에서'라는 노래는 윤종신이라는 이름을 어느 정도는 알려주었던 노래였고 그 뒤에 윤종신은 1집 '처음만날때처럼'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난 1집을 그 당시에 들어보지도 않았고 그때는 윤종신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처음으로 알게 된건 2집 '너의 결혼식'이었으니까.

10년도 휠씬 지난 얼마 전에야 '처음 만날때처럼'을 들어봤는데 그닥 나쁘지 않았던 느낌의 노래였는데 그 당시에는 별로 인기가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윤종신이라는 이름을 알게 해준 2집 앨범이다. 2집에서는 '너의 결혼식'이라는 노래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되었고 인기도 많이 얻게 된다. 한가지 아쉬웠던건 TV활동은 활발하게 하지 않았다는 점.

하지만 TV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음에도 '너의 결혼식'이라는 노래는 많은 사랑을 받았고 나 역시 그 당시에 어린 나이였지만 많이 들었던 노래였으니까.





3집에서는 '너의 결혼식'에 버금가는 윤종신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오래전 그날'이 수록된 앨범이다. 3집에서 '오래전그날'이 또 히트를 하게 되면서 윤종신은 어느덧 인기가수가 되었고 이 당시에 앨범 판매량 역시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오래전그날'이라는 노래는 요즘에도 라디오를 듣다보면 심심치 않게 나오는 윤종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일 것이다.








3집 활동을 끝으로 내 기억으로는 윤종신이 군대를 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2년쯤 뒤에 4집을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4집에서는 '부디'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다. TV에서 '부디'를 부르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데 오랜만에 활동한 앨범이지만 '부디'라는 노래도 어느 정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

요즘으로 치자면 후속곡이라 할 수 있는 '내사랑못난이'라는 노래도 어느 정도 사랑을 받았고 특히 이 노래는 가사가 재미있어서 즐겁게 들었던 기억이 있다.

오랜만에 돌아와서 더욱 더 반가웠던 윤종신의 4집 앨범이었다.





 
윤종신의 5집 앨범이다. 5집에서는 '환생'이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는데 '다시 태어난것만 같아요'라는 노래의 시작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5집의 인기는 4집과 엇비슷하거나 4집보다는 더 많았던 것 같다.

윤종신의 앨범을 살펴보면 5집까지가 대중들에게 어느 정도 인기를 유지했던 시기라고 난 생각한다.






윤종신의 6집은 '길'이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다. '길'이라는 노래는 잔잔한 느낌의 듣기 편한 노래였는데 대중적으로는 인기를 얻지 못했던.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6집에서 아쉬웠던 점은 신곡보다는 예전 노래들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윤종신은 노래 부르는 것 뿐만 아니라 작곡도 참 잘하는 가수라고 생각하는데 좀 더 많은 신곡이 들어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7집에서는 '배웅'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길'과 비슷한 느낌의 노래였다. 난 몰랐는데 얼마 전에 알게 된 박정현과 듀엣으로 불렀던 '우둔남녀'과 7집에 수록되어 있는걸 글을 작성하면서 알게 되었다.

'우둔남녀'라는 노래를 얼마 전에 알게 되어서 요즘에도 많이 듣고 있는데 말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Annie'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던 윤종신의 8집 앨범이다. 뮤직비디오에 나오던 여자 주인공이 귀여워서 뮤직비디오도 자주 봤었던 'Annie'

8집 역시 대중적인 인기는 별로였지만 5집 이후에도 그래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는 윤종신의 노래를 들을 수가 있어서 난 좋았다.

8집 뒤에는 생략하려고 한다. 그 뒤에 발표한 노래 중에는 '팥빙수' '너에게 간다' 강승윤이 불러서 화제가 되었던 '본능적으로' 와 같은 노래들이 사랑을 받게 된다.

요즘은 예능 활동이 주가 된거 같아서 윤종신이 가수라는 이미지가 약간은 흐려질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난 윤종신의 예전 노래를 가끔씩 찾아서 들어본다.

앞으로도 예능 활동 뿐만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오래전그날'을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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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박은신이라는 가수가 있었다. 나 고등학교 시절에 TV에서 한번인가 봤던 박은신. 어린 나이 답지 않게 성숙했던 목소리와 '슬픈 사랑'이라는 노래는 나에게는 조금 충격이었다.

데뷔 당시 고등학생으로 알고 있는데 노래를 부르는 목소리를 듣다보면 당연히 20대 후반은 될 줄 알았는데 노래를 부르는 감정이 좋게 느껴졌던 박은신.







그래서인지 난 그녀가 1집 '슬픈 사랑'으로 활동할때에 나중이 더 기대되었고 그녀의 2집은 언제 나올지 손꼽아 기다렸었다. 하지만 박은신의 2집은 나오지 않았고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1집 활동을 끝으로 그녀의 모습은 볼 수가 없었다.

개인적인으로 박은신이 계속 활동을 했더라면 나름 인기도 얻고 유명한 가수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1집만으로 끝나버리기에는 그녀의 재능이 너무 아까웠던 가수 박은신.

오랜만에 그녀를 생각하면서 '슬픈 사랑'을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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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알로라는 가수가 있었다. 윤상이 프로듀싱했던 남자와 여자 2명으로 이루어졌던 알로. 그 당시에 조금은 특이했던 느낌의 '잠자는 숲속의 왕자'라는 노래로 데뷔했던 가수였는데

오늘 갑자기 알로가 생각났던건 오늘 나왔던 아이유 2집 때문일 것이다. 아이유 2집의 트랙을 살펴보다가 윤상이 피쳐링한 노래 중에 '잠자는 숲속의 왕자'가 있길래 설마 내가 알던 알로의 노래가 리메이크된게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노래를 들어보니 내 예상이 맞았다.





알로라는 그룹은 방송에서 몇번 모습을 보이고 사라져버렸다. 내가 알로의 노래 중에서 기억하는 것 역시 '잠자는 숲속의 왕자'뿐이지만 이번 아이유2집에서 리메이크 되면서 조금은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것 같다.

알로는 별다른 활동 없이 사라져버렸지만 알로의 다른 노래도 들어보고 싶은데 그러기가 힘든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윤상 역시 '잠자는 숲속의 왕자'라는 노래에 대한 애착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아이유 2집에 넣은 것 같기도 하다.

갑자기 생각나게 만든 추억의 가수 알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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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라는 가수를 기억하는가? SM에서 SES 이후에 키우던 여성 4인조 신인그룹 밀크. 박재영,서현진,김보미,배유미로 이루어졌던 문희준이 프로듀싱했다고 해서 조금 더 화제가 되었던 밀크였다.

하지만 큰 기대와 달리 밀크는 대중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지는 못한다. 하지만 내가 좀 이상했던건 반응이 좋지는 않았지만 1집만 활동하고 밀크라는 그룹이 없어졌다는 점이다.






밀크는 1집 'Come to me'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조금은 말랑말랑했던 노래로 기억한다.이때가 겨울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그룹 이름이 밀크여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무대에서 보면 흰색 옷을 자주 입고 나왔었는데.

암튼 밀크를 보면 나의 눈에 가장 띄었던 멤버는 서현진이었다. 후속곡이었던 'Crystal' 를 부를때에도 메인에 있었던 서현진. 개인적으로는 타이틀곡보다는 후속곡이었던 'Crystal'를 더 좋아했었다.

1집에서 그렇다할 활동이 없던 밀크는 결국 더 이상 무대에서 볼 수가 없었다. 2집까지라도 발표했으면 좋았을텐데 1집이 내가 느끼기에도 인기가 그리 많지 않았던 그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본다.

서현진은 요즘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는거 같은데 다른 멤버들은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밀크의 노래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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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가장 먼저 글을 적었어야 할지도 모를 가수가 신해철이었다. 나 어릴적에 좋아했던 가수가 이승환과 신해철이었는데 이제야 그에 관해서 글을 적게 된다.

마왕으로도 불려지는 가수 신해철. 신해철은 무한궤도 출신으로 내가 그를 처음으로 봤던 건 그가 솔로로 나와서 활동할 때였다. 난 그 당시 신해철이 무한궤도 출신인지도 몰랐고 그냥 신인가수 한명이 나온줄 알았다.








내가 어릴때 신해철을 더욱 선명하게 기억하는건 친누나가 신해철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자연스레 나 역시 그의 노래를 자주 들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신해철은 1집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 노래는 나온지 얼마 안되어서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면서 높은 인기를 얻게 된다.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이외에도 '안녕'이라는 노래까지 동반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신해철의 인기는 더욱 더 많아지게 된다.

어릴때 기억으로 이 '안녕'이라는 노래의 랩 가사를 적기 위해서 테이프를 여러번 왔다갔다 들으면서 적어서 외운 기억이 있다. 책받침 사진으로도 신해철은 자주 등장했었고 그의 1집은 누가봐도 성공적이었던 앨범이었다.



 

1년뒤에 신해철은 2집 'Myself'를 발표하게 된다. 이 앨범에서 신해철은 'Myself'라는 이름처럼 앨범 프로듀싱은 물론 여러 노래를 직접 작곡한 것으로 알고 있다. 타이틀곡은 '재즈카페'였는데 1위는 비록 못했지만 나름의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 '나에게 쓰는 편지' '내 마음 깊은곳의 너'와 같은 노래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고 2집 역시 1집과 마찬가지로 수록곡 모두가 좋았던 기억이 있다. '50년후의 내 모습'도 좋았었고 어릴때는 몰랐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신해철의 노래를 듣다보면 가사가 참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노래 가사를 보면 사랑 얘기도 물론 있지만  우리 인생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그런 가사가 더 많다는게 난 좋다.

개인적으로 '아버지와 나'라든가 '민물장어의 꿈' 'Moeny' 등과 같은 노래들은 나에게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아직도 난 신해철의 음악을 즐겨듣고 좋아한다. 요즘 음악쪽으로는 활동이 뜸한것 같아서 아쉽기도 한데.

오랜만에 '나에게 쓰는 편지'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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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등학교 시절에 즐겨들었던 오투포. 0-24시까지 하루종일 힙합을 생각한다는 뜻에서 이름이 오투포였던 그룹. 오늘은 O-24에 대하여 글을 적어볼까 한다. 

김민지,안민정,이가혜,주연정으로 이루어졌던 여성4인조 오투포는 그 당시 여자 그룹이 이쁘장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데뷔했던것에 비하면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데뷔하게 된다.






1집 타이틀곡은 '자유'였는데 학교 폭력에 대한 노래라고 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김민지가 이지메를 당하는 역할로 나오기도 하고. 암튼 '자유'라는 노래는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이 좋아하는 노래였다.

'자유'활동 당시에는 주연정까지 4인조가 활동했지만 후속곡이었던 '첫사랑'부터는 주연정이 빠지게 되고 3인조로 활동하게 된다. 한가지 흥미로운건 주연정이 뒤에 얼마 안 있어서 파파야로 나오게 된다는것. 주연정이 탈퇴 당시에는 건강상의 이유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이유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후속곡이었던 '첫사랑''몰라몰라'가 나름 인기를 끌면서 오투포의 1집은 그럭저럭 성공한 앨범이었다고 난 생각한다. 1집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활동한 노래 말고도 꽤 괜찮은 노래가 많이 있다.1집을 즐겨들었던 난 당연히 그들의 2집을 기대하게 되었다.




1년 뒤에 나온 그들의 2집이다. 2집은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았다. 타이틀곡이었던 'Blind faith'는 약간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던 노래였는데 대중들의 인기는 그에 따라가지 못했다. 한가지 더 아쉬웠던건 2집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도 않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버렸다는게 더 아쉽다.

'비'라는 노래도 좋았고 다른 좋은 노래도 많이 있었는데 말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탤런트 출신 김민지는 지금은 일반인으로 잘 지내는 것 같고 안민정은 몇년전에 방송국 리포터로 나와서 참 반가웠는데. 랩을 맡았던 이가혜는 요즘 뭐하고 있을지도 궁금하다.

오랜만에 O-24의 '첫사랑'을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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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신은성이라는 가수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여자 솔로 신인이 드물었는데 2003년에 발랄하고 조금은 섹시한 이미지로 데뷔했던 신은성.

처음에 신은성을 보았을때 인기를 얻게 되면 대성할 것도 같았는데 그런 나의 바람과는 다르게 신은성은 많은 활동을 하지는 못했다.










신은성은 2003년 1집 'Go Away'라는 댄스곡을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노래는 그닥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나름 음악 방송에서는 얼굴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오히려 후속곡이라 할 수 있었던 발라드 'Autumn Leaves'라는 노래가 알게 모르게 사랑을 받았던 그녀의 1집 앨범이었다.

 'Autumn Leaves'는 요즘처럼 쌀쌀할때 들으면 괜찮은 그런 노래이다. 댄스곡을 부를때와는 사뭇 다른 그녀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조금은 놀랐던 노래.

암튼 신은성의 데뷔는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난 그녀의 2집을 기대해보았다.






1집의 발표이후 1년이 조금 지났던 2004년 가을에 그녀는 2집을 발표하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집에서 신은성은 인기를 치고 나갔어야 했는데 결론은 그러하지 못했다. 타이틀곡은 'bye bye'였는데 난 1집때의 'Go Away'보다는 더 좋았던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대중들의 반응은 그렇지가 않았다.

2집에서는 1집과 비슷하게 방송 활동을 했으니 아니 1집 보다 더 뜸한 활동을 했던 것 같다. 이 앨범 역시 잘 된 앨범이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후속곡은 'Stay'였고 2집을 끝으로 그녀의 정규 앨범은 더 이상 들을 수가 없었다.

팬클럽 이름도 내가 알기로는 '실버스타' 였는데 오래 활동하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운 가수 신은성이다. 요즘은 뭐하고 지낼지 궁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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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준이라는 가수를 기억하는가? 조금은 이름이 특이했던 얼굴 역시 처음 봤을때 무척 동안이었던 사준. 갑자기 그의 이름은 본명일지도 궁금한데.

암튼 사준은 내가 고등학교 시절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처음 봤었다. 어딘가에서 대상을 받았고 그 뒤로 가수로 데뷔한걸로 알고 있는데 사준 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는 아마도 'Memories'일 것이다. 





사준의 정규앨범은 4집 까지 나왔지만 여기서는 내가 그나마 들었던 2집만 말하려고 한다. 다른 앨범은 들어보지 않아서 말이다.

사준은 2집에서 'Memories'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인기를 얻는다. 난 이 노래도 좋았지만 후속곡이었던 '호박'이라는 노래를 더 좋아했었다. '호박'이라는 노래는 신나는 느낌의 노래인데 장용진이 작곡한 노래로 그래서인지 노래 중간중간에 그와 친분이 있는 유피의 목소리도 들리기도 한다.

2집의 인기로 사준은 그 뒤에 3집도 발표하게 되지만 인기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나이에 비해 동안에 귀여운 얼굴이었던 사준. 지금은 뭐하고 있을지 궁금한 사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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