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음악 | 224 ARTICLE FOUND

  1. 2011.11.08 추억의 가수 강타 1
  2. 2011.10.29 추억의 가수 녹스 1
  3. 2011.10.29 추억의 가수 디바 1
  4. 2011.10.23 추억의 가수 슈가
  5. 2011.10.16 추억의 가수 혜령 6
  6. 2011.10.03 추억의 가수 y2k
  7. 2011.10.03 추억의 가수 이정현 4
  8. 2011.10.02 추억의 가수 유피 2
  9. 2011.10.01 추억의 가수 베이시스
  10. 2011.09.25 추억의 가수 이지훈


가수 강타. H.O.T 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오늘 우연히 강타의 노래를 듣다가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다.

HOT에서 주로 메인보컬을 담당했던 강타. 그런 그가 솔로로 데뷔한다고 했을때 사실 다른 멤버들보다 가장 기대를 했던게 사실이다.

기대했더만큼 노래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고 아쉬운 점이라면 요즘 활동이 뜸하다는 것.





강타는 2001년 1집 '북극성'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북극성'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에서는 SM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던 다나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기억이 있다. 암튼 1집은 그렇게 성공한 앨범도 그렇다고 아주 망한 앨범도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북극성' 보다 오히려 후속곡이었던 '스물셋'이라는 노래가 조금 더 인기가 있었던 그의 1집. '그해여름'이라는 노래 역시 좋았다.




 
1집 발표이후 거의 1년만에 강타는 2집을 발표하게 된다. 이 당시에 실제 이별을 하고 발표한 앨범이라고 말했었는데 맨 처음에 타이틀곡을 '상록수'였다가 조금 후에는 '사랑은 기억보다'라는 노래로 활동을 했었다.

'사랑은 기억보다' 라이브 앨범을 듣다보면 실제 울먹이는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2집에서는 '프로포즈'라는 노래 역시 대중들의 반응이 괜찮았었다.

2집에서는 1집보다 더욱 더 진해진 그의 발라드를 느낄 수 있었다.
 

3집에서는 '가면'이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고 '느리게 걷기'가 후속곡이었다. 개인적으로 강타의 1~3집 앨범 중에서 3집 앨범을 가장 좋아한다. 수록곡 모두가 좋았고 특히 '그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라는 노래는 그 당시에 참 많이 들었던 노래여서인지 3집 앨범이 가장 좋은건지도 모르겠다.

3집 이후에 더 이상 강타의 정규앨범은 만날 수가 없었지만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S'와 작곡가 강타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어느덧 가수로 데뷔한지도 10년이 지나버린 강타.

그의 새로운 노래를 빨리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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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녹스라는 가수를 기억하는가? 활동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별로 기억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노래를 많이 들어본 사람이라면 녹스라는 가수는 모르더라도 '미치도록'이라는 노래는 알지 않을까?

그 당시에 신인 혼성 그룹으로 '미치도록'이라는 노래는 신나고 참 좋았었는데 대중들의 반응은 그에 못 미쳤던 기억이 난다.







1집만 발매하고 사라져버린 녹스. '미치도록'이 성공을 거두었다면 녹스의 2집도 아마 만날 수 있었을텐데. 아직도 노래방에 가면 가끔 부르는 노래인데 혹시 우울한 일이 있거나 신나는 음악을 듣고 싶다면 감히 추천하는 녹스의 '미치도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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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 베이비복스와 함께 여자 그룹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가수 디바. 채리나,지니,비키로 이루어진 여성3인조 디바는 룰라 출신이었던 채리나를 필두로 활동했던 그룹이었다.

디바는 한때 인기도 있었고 괜찮은 노래도 많았었는데 요즘은 활동을 통 안하니 어느덧 추억이 되어버린 것 같다.









디바는 1997년 1집 '그래'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디바의 데뷔를 보면서 과연 채리나가 중심인 그룹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했는데 '그래'라는 노래는 아주 큰 인기는 아니었지만 평균 이상의 인기를 얻었고

그 해 겨울 시즌에 어울렸던 후속곡 '12월의 드라마'라는 노래 역시 사랑을 받으면서 나름 괜찮은 1집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디바는 2집에서 인기의 정점을 찍게 된다. 타이틀곡 '왜불러'는 많은 인기를 얻었고 후속곡 'JOY'로 활발한 활동을 했었고 이 당시에 디바의 인기가 1집에 비하여 수직상승했던 시기라고 난 생각한다. 







2집의 성공으로 나름 잘나가는 가수가 되었던 디바는 3집에서 의외의 멤버 교체를 하게 된다. 지니가 빠지게 되고 이민경이 영입되게 된다.

이민경에 대하여 잠깐 얘기해보면 과거 '돌아와줘'라는 노래를 불렀던 유니티에서 활동했던 여자 보컬로 이민경이 디바에 들어오면서 보컬 부분에서 한층 더 강해졌던 디바의 3집이었다.

타이틀곡은 '고리'라는 노래였는데 개인적으로 디바 노래중에서 많이 좋아하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인기는 2집의 '왜불러'에는 못미쳤지만 말이다. 이 노래 외에 3집에서 '좋아하면 다 그래'라는 노래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전체적으로 보면 디바의 3집은 결코 실패라고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4집에서 디바는 다시한번 멤버의 변화를 단행한다. 채리나가 빠지게 되고 3집에서 빠졌던 지니가 다시 돌아와서 이민경,지니,비키로 활동하게 된다.

타이틀곡은 'Up & Down' 이었는데 노래를 들으면 신나고 인기도 많이 얻었던 노래였고 후속곡이었던 '이 겨울에'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바의 4집이었다. 이민경이 3집 부터 디바에 들어왔지만 마치 1집때부터 활동한 것 같이 디바의 색깔에 잘 어울렸던 그래서 디바가 그 뒤에도 오래 활동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5집에서 디바는 박근태 작곡의 '딱이야'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딱이야'라는 노래도 좋았지만 내가 이 앨범에서 더 좋아했던 노래는 'Black Maria'라는 노래였다. 조금은 특이한 느낌의 노래였는데 이민경의 보컬이 돋보였던 요즘에도 종종 즐겨듣는 노래이다.

5집까지 활동하면서 디바는 어느덧 장수 그룹이 되었고 디바의 인기는 5집까지였고 그 뒤에는 내리막을 걷게 된다.






2002년에 발표했던 디바의 6집 'Action'은 소위 말해서 망한 앨범이 되어버렸고 활동을 하지 못한채 6집을 마감하게 된다. 후속곡은 '바람바람바람'이었는데 디바의 6집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켜준다더니'라는 노래가 오히려 많은 사랑을 받았던 6집이었다.

7집과 8집은 생략하겠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디바의 노래를 추천하자면 '서두르지 않아요', '고리', '지켜준다더니', '이 겨울에' , '좋아하면 다 그래' , 'Up & Down ' 등등이다.

여자 그룹으로 나름 오랜 활동을 했던 디바. 지금은 TV에서 그녀들의 무대를 볼 수는 없지만 가끔씩 예전 디바의 모습이 떠오르고 다시한번 디바의 노래를 들어보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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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라는 그룹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황정음,아유미,박수진,육혜승으로 이루어졌던 여성4인조 그룹. 사실 슈가 데뷔 당시에는 슈가 하면 바로 떠오르는 인물은 아유미였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황정음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건 아마도 4멤버 중에서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게 황정음이기 때문일 것이다. 암튼 슈가는 가수로는 그리 오래 활동하지 않았던 그룹이었다.







2002년 슈가는 1집 'Tell me why'라는 노래로 활동하게 된다. 사실 1집 노래는 내가 들어보지 않아서 어떤 노래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했던건 1집은 그리 많은 인기를 얻지 못했고 슈가 역시 활발한 활동을 못하고 1집 활동을 마무리 했다는것.





2003년 어떻게 보면 슈가의 인기가 점점 오르게 만든 2집 'Shine'을 발표하게 된다. 이 노래는 주영훈이 작곡한 노래로 대중들에게 어느정도 인기를 얻었고 예능에서 아유미의 활약과 더불어 슈가의 인지도를 높여준 앨범이었다.

후속곡 'Just for my love'역시 나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면서 슈가는 성공적인 2집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하지만 2년이나 지나서 나온 3집에서 슈가는 더 이상 큰 인기를 끌지 못한다. 3집에서는 황정음이 빠지고 하린이라는 멤버가 새로 들어오게 되는데 내가 한가지 의아했던건 2집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는데 2년 반이나 지나서 3집이 나왔다는 점이다.

물론 멤버교체 역시 인기 하락에 영향일 수도 있었겠지만 좀 더 빠른 시간안에 슈가의 3집이 나왔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3집 이후로 슈가의 정식 앨범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슈가는 해체를 하게 된다. 아유미는 요즘 일본에 있는 것 같고 황정음,수진,혜승은 모두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데 짤은 시간이었지만 3집까지 발표했던 슈가.

개인적으로 이 당시에 박수진을 좋아했었는데 앞으로는 연기자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고 아유미의 근황이 궁금해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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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령이라는 가수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 난 솔직히 혜령 노래 중에서는 '슬픔을 참는 세가지 방법' 이라는 노래만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유일하게 알고 있는 혜령의 그 노래는 지금도 즐겨듣는 그런 노래이고 내가 혜령이라는 가수를 기억하는 유일한 이유 중에 하나이다.

사실 혜령은 데뷔한지도 오래 되었고 실력은 인정 받았지만 대중들의 인기는 얻지 못한 어떻게 보면 비운의 가수일지도 모르겠다.




 


노래를 즐겨듣는 사람이라면 혜령의 '슬픔을 참는 세가지 방법'이라는 노래를 잘 알 것이다. 혜령이 데뷔했던 2003년에는 혜령과 비슷한 여자 솔로 가수도 있었는데 내가 기억하는 다른 가수는 서후이다.

서후 역시 어쩌면 혜령과 비슷한 행보를 걸었던 가수였다.'내가아는그대'라는 노래를 많이 좋아했었는데 인기는 그닥이었던.

하나의 히트곡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가수에 비하면 혜령은 '슬픔을 참는 세가지 방법'이라는 노래를 남겼으니 어떻게 보면 행복할지도 모르겠다. 

오랜만에 혜령의 노래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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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y2k

음악/K-POP 2011. 10. 3. 22:09

90년대와 2000년 초에 흔하지 않았던 미남 밴드 Y2K. 고재근과 일본인이었던 유이치와 코지로 이루어졌던 조금은 특이했던 남성3인조.

그 당시에 많은 여성팬들을 사로잡았었고 Y2K는 활동 기간은 비록 짧았지만 아직도 난 그들의 노래를 즐겨 듣는다.









1999년 Y2K의 1집 앨범에서 그들은 '헤어진후에'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소 비트있는 이 노래는 많은 인기를 얻었고 후속곡이었던 '깊은 슬픔''비련'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조금은 한국어가 서툴렀던 유이치와 코지의 모습은 오히려 더 귀여웠고 유일한 한국인이었던 고재근의 보컬을 중심으로 Y2K라는 그룹은 1집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듬해에 나왔던 그들의 2집이다. 2집에서는 'Bad'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내가 맨 처음에 2집 'Bad'를 들었을때 대박 날 노래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 노래는 많은 인기를 얻지 못한다.

2집에서는 후속곡 활동도 활발하지 못하였고 TV에서도 Y2K의 모습을 1집에 비해서는 자주 볼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2집이 아주 망한 앨범은 아니었지만 1집때에 비하여 그들의 인기는 분명 아쉬운 점이 있었다.








2001년에 나온 그들의 3집에서 그들은 'Hidden'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헤어진후에''Bad'와 비슷한 스타일의 노래였는데 이 노래 역시 큰 사랑을 받지는 못한다. 3집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고 Y2K가 이대로 사라져 버리는게 아닌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에 그들은 잔잔한 발라드 하나를 발표하고 그 활동을 이어나간다.






 
그건 다름 아닌 KBS 드라마 '러빙유'에서 자주 흘러나오던 '내안의 너'라는 노래이다. 유진과 고 박용하 주연의 '러빙유'에서 이 노래를 맨 처음 들었을때 자주 들었던 목소리여서 설마 이게 Y2K일까 했는데 정말 Y2K였다는것.

하지만 이게 Y2K의 마지막 앨범이 되어버렸고 그 뒤로 그들의 활동은 더 이상 볼 수가 없었다. '내안의 너''비련' '깊은슬픔'같은 노래를 듣다보면 Y2K는 발라드도 무척 잘 어울렸던 그룹이었는데 유이치와 코지는 지금 뭐하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고재근은 솔로로 나와서 'She'라는 노래로 활동하기도 했지만 말이다.

오랜만에 Y2K의 '헤어진후에'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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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정현을 처음으로 보았던건 가수가 아닌 연기자였다. 그런데 어느날 구피의 '게임의 법칙'뮤직비디오에서 춤을 추고 조PD의 'Fever'라는 노래에서는 노래도 부르던 이정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가수 이정현을 만날 수 있었다. 맨 처음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정현을 봤을때 난 그녀가 어디 신들린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작은 체구지만 무대에서 나오는 그녀의 카리스마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그런 느낌을 나에게 주었다.






이정현은 1999년 테크노가 유행하던 시절 1집 '와'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그 당시 인기 작곡가였던 최준영이 만든 노래로 '와'라는 노래는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특히 노래도 노래지만 그녀가 항상 들고 다니던 부채 역시 하나의 흥미거리였다.

후속곡은 '바꿔'였는데 이 노래는 그 당시 선거 시기와 맞물려서 더 많은 인기를 끌었던 노래였다.

연기자 이정현은 영화 '꽃잎'을 빼고 다소 정적인 이미지였는데 가수 이정현은 무대에서 방방 뛰어다니면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1집의 대성공 이후에 그녀의 2집을 얼마 지나지 않아서 만날 수 있었다. 2집 타이틀곡은 '너'라는 댄스곡이었는데 약간의 인기를 끌었고 오히려 후속곡이었던 '줄래'라는 노래가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줄래'라는 노래를 부를때의 이정현을 보면 인형 분장을 하고 나오는데 난 그걸 보면서 이정현이라는 가수는 무대에서 변신이 다재다능한 또한 그런 모습이 잘 어울리는 가수라고 생각했다. 변신의 귀재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말이다.

'평화'라는 노래를 부를 때에는 그녀의 카리스마는 여전했고 1집때의 대단한 인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2집때는 그 인기가 적게 느껴졌지만 그래도 실패한 앨범은 아니라 생각하는 이정현의 2집이다.







3집에서 이정현은 한층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타이틀곡은 '미쳐'라는 윤일상 작곡의 곡으로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많이 좋아하는데 대중들의 인기는 그리 많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던 노래이다.

오히려 후속곡이었던 '반'이라는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정현의 3집. 3집까지 지켜보면서 매 앨범마다 변신하는 그녀를 보면서 4집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정현의 4집 앨범이다. 4집 앨범 노래를 수없이 반복해서 들었을 정도로 4집 앨범 노래는 모든 수록곡이 좋았다. 타이틀곡은 '아리아리'였고  후속곡은 '달아달아'였는데 타이틀곡과 후속곡 모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정현의 4집.

2,3집에서 다소 주춤했던 그녀의 인기를 다시 끌어올린 4집 앨범이었다. 4집에서는 'sun flower'이라는 노래를 추천해본다. 이 노래를 듣다보면 발라드도 잘 부르는게 느껴지는 이정현이다. 










2003년 여름에 발표했던 스페셜 앨범이다. 'summer dance'라는 신나는 노래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5집부터 7집까지는 생략하려고 한다. 이정현이라는 가수는 연기도 연기지만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 많은 재능을 가진 엔터테이너 같다. 현재 중국 활동 역시 활발하게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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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가끔씩 찾아듣는 그런 노래가 있다. 유피의 '뿌요뿌요' 역시 그런 노래 중에 하나일 것인데 이제는 어느덧 추억이 되어버린 거의 10년도 넘게 지났으니 말이다.

예전 유피가 생각나서 검색을 해보다가 여자 보컬이었던 이해정씨의 홈페이지에도 들러서 봤는데 얼굴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유피의 1집 데뷔는 원래 3인조로 출발하였다. 김용일,이해정과 다른 남자 한명(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과 '1024'라는 댄스곡을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1집의 반응은 신통치 않았고 그렇게 유피의 1집 활동은 마감하게 된다.






유피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2집이다. 2집에서 유피는 멤버의 변화를 주게 된다. 1집 멤버 중 남자멤버 한명이 빠지고 이정희와 박상후라는 보기에도 어려보이는 2명을 영입하여 활동하게 되는데 김용일과 이해정에 어린 이정희와 박상후의 조화는 유피라는 그룹을 더 젋게 만들었고 '뿌요뿌요'라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아마 유피의 대표곡을 말해보라면 난 '뿌요뿌요'라고 감히 말할 것이다. 물론 후속곡이었던 '바다'라는 노래도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집 활동에서 한가지 재미있었던 점은 이정희를 처음 봤을때 난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렸다는 점이다. 나중에 알고보니 보이쉬한 이미지의 이정희는 여자였다는.

암튼 유피의 2집은 대성공을 거두게 되었고 유피라는 그룹을 인기 그룹으로 만들어 놓았다.







2집 활동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유피의 3집을 만나게 된다. 솔직히 난 유피의 3집이 너무 빨리 나왔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소속사 쪽에서는 유피가 인기가 많을때 그 인기를 빨리 이어나가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다.

유피하면 작곡가 장용진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뿌요뿌요'뿐만 아니라 '밝은세상','반성' 등등 많은 노래를 장용진이 작곡했고 뭐 이 당시에 장용진은 다른 가수들에게도 곡을 많이 주던 인기 작곡가였고 한때는 2인조 '동자'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활동하기도 했었다.

유피는 3집 '밝은 세상'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지만 인기는 2집 때보다는 못하였고 후속곡은 '반성'이라는 노래로 활동하게 된다. 2집과 3집 사이에 조금 더 기간을 두고 컴백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유피의 마지막 정규앨범인 4집이다. 4집에서는 김용일이 빠지고 이켠이 새로 들어와서 활동하게 된다. '그때 그 시절'이라는 노래로 활동하게 되는데 많은 인기는 끌지 못하였고 후속곡이라 할 수 있었던 '정글의 법칙'이라는 노래 역시 활발한 활동은 보여주지 못하였다.

유피라는 그룹은 오랫동안 인기를 끌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에 '뿌요뿌요'라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이었다. 나 역시 그 당시에 '뿌요뿌요'라는 노래를 수 없이 반복해서 들었을 정도였으니까.

오랜만에 유피의 '뿌요뿌요'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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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과 쌍둥이 여자 2명 총 3명으로 구성되었던 베이시스. 90년대 후반에 내가 베이시스 노래를 들었을때는 중학교 시절이었을 것이다.

그 당시에 난 특히 가요 쪽에 많은 노래를 들었었고 베이시스 역시 많이 들었는데 정재형은 잘 기억나지만 양 옆에 쌍둥이 자매의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수빈이었나?









베이시스는 1집 '내가 날 버린 이유'라는 슬픈 발라드로 데뷔를 하게 된다. 이 노래를 듣다보면 슬픈것도 슬픈거지만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그런 노래이다. 특히 지금 가을에 들으면 더욱 더 좋은 노래 '내가 날 버린 이유'

나중에 알게 되었던 1집의 다른 노래 '짐작'이라는 노래는 신나는 비트의 노래이고 '또 다른 사랑을 위해'같은 노래도 좋았고 1집 노래 중에는 수록곡 모두가 좋았던 베이시스의 1집 앨범이었다.

암튼 베이시스는 1집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고 그들의 2집을 난 기대했다.






내가 기대했던 베이시스의 2집. 2집에서도 역시 타이틀곡은 '작별의식'이라는 슬픈 발라드였다. 개인적으로 '내가 날 버린 이유'도 좋지만 '작별의식'이라는 노래를 난 더 좋아한다. 뭔가 더 슬픈 느낌이라서.

하지만 베이시스의 2집에서는 '작별의식'보다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라는 노래가 대중들에게 더 큰 호응을 이끌어내게 된다. 이 노래는 시간이 지나면서 리메이크도 몇 번 되었고 요즘에도 라디오에서 종종 나오는 그런 노래이다.

베이시스의 2집은 그리 망한 앨범도 아니었고 평균은 했다고 생각하는데 3집에서는 쌍둥이 자매가 유학을 가서 정재형 혼자만 활동하게 된다. 3집은 생략하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베이시스라는 그룹은 좀 더 오래 활동했으면 좋았을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정재형과 2명의 여자와의 하모니도 잘 어울렸고 좋은 노래도 많았는데.

요즘에 정재형은 파리지앵이라는 별명과 함께 예능 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 다시한번 베이시스의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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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에 잘생긴 얼굴. 고등학생으로 데뷔했던 가수. 그 당시 같이 활동하던 양파와 함께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이지훈.

요즘에는 가수 활동보다는 연기로 그를 자주 볼 수 있지만 한때 잘나가던 가수였던 이지훈에 대하여 오늘은 글을 적어볼까 한다.









이지훈은 1집 '왜 하늘은'이라는 노래로 데뷔하게 된다. '왜 하늘은'이라는 노래는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를 단숨에 스타로 만들어주게 된다.

그 당시 솔로로 그것도 고등학생 신분으로 데뷔한것도 특이했었고 큰 키와 잘생긴 얼굴 때문에 더욱 주목 받았던 이지훈이었다. 후속곡은 '나만의 신부'라는 노래로 활동하였고 이 노래 역시 어느 정도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이지훈은 1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2집에서 이지훈은 '이별'이라는 슬픈 발라드로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난다. 개인적으로 난 이 노래를 좋아하는데 인기는 1집 만큼은 못하였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인기를 얻었던 그의 2집 앨범.

후속곡은 '그녀가 가잖아'였는데 활발한 활동은 하지 않았고 마무리되었던 2집 앨범이었다.






3집에서 그는 1,2집과는 다르게 남성적인 이미지로 돌아오게 된다. 타이틀곡은 'Good bye love'라는 노래였는데 예전 이지훈의 샤방샤방 이미지와는 다르게 남자다움을 느낄 수 있는 노래였고 인기는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난 타이틀곡도 좋았지만 지금도 즐겨듣는 후속곡 '언제라도'라는 노래를 좋아한다. 이지훈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랄까. 3집까지 살펴보자면 1집때 워낙 많은 인기를 얻어서인지 2,3집의 인기가 너무 작게 느껴지기도 한다.








3집 이후에 오랜만에 발표한 그의 4집이다. 4집은 그의 절친한 친구인 강타가 곡을 써준 '천애'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천애'라는 노래는 대중들에게 어느 정도 사랑을 받았고 후속곡은 'Angel'이라는 노래였는데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한번 추천해주고 싶은 노래이다.

특히 'Angel'이라는 노래는 마지막 부분 쪽에서 느낌이 너무 좋은 그런 노래이다.






'인형'이라는 노래가 있었던 4.5집은 생략하려고 한다.

거의 4년만에 발표한 그의 5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약속'이라는 윤사라 작사 조규만 작곡의 달달한 발라드였는데 오랜만에 발표한 앨범이라 그런지 몰라도 인기는 예전만 하지 못하였다.

그 뒤에 6집도 발표하고 S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도 하다가 요즘은 가수 활동이 뜸해진거 같은데 지금은 비록 연기 쪽에 활동을 많이 하지만 다시 한번 그의 새로운 노래를 들어보고 싶고 가수로 다시 활동하게 된다면 좋은 활동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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