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이현도 | 4 ARTICLE FOUND

  1. 2015.07.04 추억의 가수 이현도
  2. 2012.11.12 추억의 가수 유승준 5
  3. 2012.11.06 추억의 가수 듀스(Deux) 2
  4. 2011.07.19 추억의 가수 디베이스(D.BACE) 2

추억의 가수 이현도. 어쩌면 듀스라는 이름이 먼저 생각이 나지만 오늘 요즘 자주 듣고 있는 그의 '뭘'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남겨본다. 

그는 가수 뿐만 아니라 작곡이나 프로듀싱 능력까지 개인적으로는 정말 음악적인 실력은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뮤지션이다. 가끔 듀스라는 그룹이 해체를 하지 않고 오래 활동을 했다면 아마 지금까지도 더 많은 노래가 히트곡으로 남아있지 않았을까?





그는 1996년 1집 '사자후' 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이 앨범은 그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이었는데 나름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후속곡이라 할 수 있는 '친구에게' 역시 사랑을 받으면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난 이 앨범에서 '뭘'이라는 노래를 많이 좋아한다.물론 다른 노래도 좋은 노래가 많기는 하지만 말이다.





1997년에 그는 그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싱글 하나를 발표하게 되는데 그건 바로 '사랑해' 라는 노래였다. 리아의 피쳐링이 돋보였던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게 된다. 여름이 되면 자주 찾게 되는 노래 중에 하나가 바로 '사랑해'이다.

별다른 방송활동은 하지 않았지만 라디오에서는 자주 들을 수 있던 노래였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폭풍' 이라는 노래가 있는 1998년에 발매한 앨범이다. 그의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바로 '폭풍'인데 한상원과의 호흡 역시 잘 어울렸던 앨범이었다.

이 앨범 뒤에는 3집 '삐에로' 가 기억에 남는데 힙합하면 떠오르는 이름 이현도.

요즘은 새로운 앨범 소식은 없어서 아쉽지만 언제가 그의 새로운 음악을 들어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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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유승준. 어쩌면 비운의 가수 라는 말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지만. 남성 솔로 댄스 가수를 생각할때 항상 생각나는 가수가 바로 유승준이다.

요즘 세대의 아이들은 유승준에 대해서 잘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 유승준의 인기는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였다. 아마 유승준이 군대 문제로 활동이 중단되지 않았다면 그의 가수 활동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오랜만에 유승준의 '내가 기다린 사랑'을 듣다가 글을 적게 되었다. 여기서는 5집까지만 적을려고 한다.

 

 

 

유승준은 1997년 혜성처럼 등장하게 된다. 1집 타이틀곡은 '가위'였는데 난 이 당시만 하더라도 그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냥 얼굴 좀 잘생긴 신인가수 한명이 나왔다고 생각했으니까.하지만 나의 이런 생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바뀌게 되었다.

작은 체구였지만 파워풀한 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가창력은 나로 하여금 유승준이라는 가수를 다시 보게 만들었다. 1집 '가위'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되고 후속곡이었던 '사랑해누나'까지 그 인기를 더하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1집의 성공에 이어서 1998년에 발표한 그의 2집이다. 1집이 인기의 시작이었다면 2집부터는 그의 전성기가 시작되는 시간이었다. 타이틀곡이었던 '나나나'는 발표하자마자 많은 인기를 얻었고 특히 뮤직비디오도 화제가 되면서 그 인기를 더하게 만들었다.

후속곡은 '내가 기다린 사랑'이었는데 개인적으로 난 유승준 노래 중에서 이 노래를 많이 좋아한다. 물론 다른 노래도 좋은 노래가 많지만 말이다. 이 시기에 남성 솔로 댄스 가수로 유승준에 비견되는 가수가 없을 정도로 어떻게 말하면 독보적이었다고 해야 할까? 난 이때 그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궁금했다.

 

 

 

1999년에 발표한 그의 3집이다. 3집은 이현도와 함께 만든 앨범인데 타이틀곡인 '열정'은 유승준하면 떠오르는 노래가 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개인적으로는 2집의 인기도 대단했지만 3집때가 유승준의 최전성기였던 것 같다.

후속곡은 '슬픈 침묵'이었는데 그 동안의 댄스 노래와는 다른 느린 템포의 노래였지만 이것도 나름대로의 인기를 얻게 된다. 유승준이라는 가수가 워낙 댄스곡을 위주로 활동했다보니 그의 가창력에 대하여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난 다른 생각이 다르다.

댄스곡이 아닌 느린 템포의 노래를 듣다보면 그의 가창력을 분명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999년에 발표한 그의 4집이다. 짧은 시간에 3집과 4집이 연달아 나왔다는건 그 당시에 그의 인기가 어느정도였는지 짐작케한다. 4집 타이틀곡은 '비전'이었는데 3집때보다는 덜하였지만 인기는 여전했고 오히려 후속곡이었던 '연가'라는 노래가 더 많이 사랑을 받았었던 그의 4집 앨범.

'비전'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허영란이 나와서 뮤비를 자주 봤던 기억이 나는데 암튼 유승준은 가수 활동 이외에도 금연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군대는 꼭 가겠다는 말을 자주 하면서 여성팬 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서 까지 열렬한 지지를 받으면서 활동하게 된다.

 

 

 

2000년에 발표한 그의 5집 앨범이다. 5집 앨범 타이틀곡은 '찾길 바래'였는데 이때부터 유승준의 인기가 조금씩 떨어지게 된다. 인기가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기존 가수의 인기보다 휠씬 많았지만 사실 4집과 5집의 인기는 엇비슷했다. 4집보다 인기가 조금 떨어진 느낌일뿐.

오히려 5집보다 6집에서 그 인기의 갭이 더 커졌다고 생각하지만 암튼 유승준은 5집에서 타이틀곡 이외에는 다른 후속곡 홛동 없이 5집을 마무리하게 된다. 난 5집까지만 유승준의 노래를 주로 들었기 때문에 더 이상은 글을 적기가 힘들 것 같다.

90년대 후반 가요를 즐겨들었던 특히 여학생이라면 더욱 더 추억에 남아있을 가수 유승준. 지금도 가끔 그의 라이브 앨범을 들어보면 들리는 수많은 여자 목소리.

인간 유승준은 모르겠지만 가수 유승준은 분명 내가 생각하더라도 대단한 가수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비? 세븐? 지금 어떤 가수를 보더라도 무대에서 유승준만큼의 포스를 보여주는 남자 솔로 댄스 가수는 나의 눈에는 보이지가 않는다. 

가끔 가수 유승준이 참 그립기도 하지만 무대에서는 볼 수 없는걸 알기에 그가 생각날때는 노래를 들으면서 그 아쉬움을 달래기도 한다.

오랜만에 그의 노래를 다시 들으면서 잠을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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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듀스. 김성재와 이현도로 이루어진 남성2인조. 비록 활동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듀스가 남기고 간 음악은 지금도 여러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고 나 역시 그 당시에 듀스의 음악을 자주 들어서인지 요즘에도 가끔씩 그들의 음악을 다시 듣고는 한다.

특히 듀스의 히트곡 외에도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상처''사랑,두려움'은 나의 18번이랄까.암튼 오늘 오랜만에 듀스의 노래를 다시 들으면서 글을 남기게 된다.

 

 

 

듀스는 1993년 1집 '나를 돌아봐'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듀스는 이 당시에 TV 출연을 많이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무척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무엇보다 노래가 좋았기에 그랬겠지만 그 당시에는 듣기 힘들었던 그런 듀스의 음악이 대중들에게 어필했던 것 같다.

1집에서는 수록곡은 비록 8곡 뿐이었지만 듀스는 1집 하나만으로도 인기가수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때 나에게 눈에 띄었던 멤버는 김성재보다는 이현도였다. 아무래도 그의 작곡 실력 때문이었을 것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듀스는 2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2집에서는 '우리는'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이때에도 그들의 인기는 변함이 없었다.

아니 오히려 인기가 더 많아졌다는게 맞는 말 일 것이다. 어라? 그런데 듀스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여름안에서'가 난 2집 수록곡인 줄 알았는데 2집 앨범에는 이 노래가 없다니. 그렇담 '여름안에서'는 어느 앨범에 수록된 노래였단 말인가.

찾으면 나오겠지만 나의 귀차니즘으로 찾는 건 포기하고 암튼 듀스는 2집에서 '우리는'이후에 '약한남자'로 활동을 이어나간다.

 

 

 

1995년에 발표한 듀스의 마지막 정규앨범인 3집이다. 3집 타이틀곡은 '굴레를 벗어나'인데 1집과 2집에서 보여주었던 듀스의 노래와 비슷했던 느낌의 노래. 3집 역시 히트를 기록하게 되고 난 듀스가 이 당시만 하더라도 오래오래 활동할 줄 알았다.

하지만 3집 이후에 듀스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되고, 그렇다고 이현도와 김성재가 싸운건 아니고 김성재의 솔로 앨범을 이현도가 도와준것만 봐도 그저 서로의 성공을 위해서 잠깐 헤어진거라고 난 생각한다.

듀스 이후에 김성재는 솔로 활동을 했지만 아쉽게도 안 좋은 일이 있었고, 이후에 이현도는 가수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의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그 활동을 이어나간다.

추억의 가수 듀스. 비록 정규앨범은 3집까지였지만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의 음악을 찾는 사람이 있다는건 그 당시 그들의 영향력이 어느정도였는지 말해주는게 아닐까?

듀스를 회상하면서 '상처'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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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베이스라는 그룹을 기억할지 모르겠다. 2000년 초반 '모든것을 너에게'를 부르면서 우리 앞에 나타났던 남성 5인조 디베이스.

비록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연인'이라는 노래는 노래를 많이 들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노래일 것이다.









디베이스가 주목을 받았던 점은 이현도의 영향이 클 것이다. 이현도가 프로듀싱부터 디베이스라는 그룹을 키운거나 마찬가지니까. 그래서인지 디베이스의 노래를 듣다보면 듀스 노래의 느낌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다.

1집 '모든것을 너에게'는 많은 인기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이 당시에 난 디베이스가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은 인기를 얻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많이 했었다.





1집은 그렇게 활동이 끝났고 내가 기대했던 디베이스의 2집이 2003년에 나오게 된다. 타이틀곡은 'GO'였고 후속곡은 '연인'이었다. 사실 타이틀곡보다는 '연인'이라는 노래가 더 사랑을 받았던 디베이스의 2집.

2집 역시 이현도가 만든 앨범이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집 역시 그렇게 망한 앨범은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2집 이후에는 그들의 새로운 노래를 더 이상 들을 수가 없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싱글을 발표햐기는 했지만 멤버도 2명 밖에 활동하지 않았고.

어떻게 생각하면 너무 짧게 활동을 하고 끝난거 같아서 아쉬운 디베이스.

요즘에는 뭐하고 있을지 궁금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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