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박기영에 대하여 글을 써볼려고 한다. 박기영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여자 싱어송라이터 가수인데 박기영이 데뷔한지도 어느덧 14년이 되가는걸 보면 시간은 참 빠른 것 같다.

박기영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게 '마지막 사랑'인데 어제 이 노래를 다시 들으면서 옛날 생각에 잠겨보았다.






박기영은 1997년 1집 '기억하고 있니'라는 노래를 타이틀로 데뷔를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앨범은 정말 망한 앨범이 되고 말았다. 내가 기억하기로 방송에서 그녀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한번 보고 나서 그 후에는 그녀의 모습을 TV에서 볼 수가 없었다. 그 당시 노래를 들으면서 조금 심심했던 느낌의 노래랄까 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에는 부족했던 1집.




그리고 2년뒤인 1999년 어쩌면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앨범이 될 수도 있는 2집이 나오게 된다. 1집의 반응이 너무 없었기 때문에 아마 2집 앨범도 1집과 같은 실패를 반복한다면 어쩌면 더 이상 앨범을 발매할 수 없었던 상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시작'을 타이틀곡으로 활동한 2집은 꽤 괜찮은 반응을 얻게 되고 후속곡인 '마지막 사랑'까지 사랑을 받으면서 그녀의 인기는 올라가게 된다. 이 당시에 실제로 앨범은 2집이었지만 1집때의 활동이 부진해서 사람들이 신인가수가 나왔다고 생각했던 2집 앨범.


 



2집의 성공 때문이었을까 3집에서 그녀는 조금 더 과감한 시도를 하게 된다.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Blue Sky'를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앨범 역시 2집때와 비슷한 사랑을 받게 된다. 자세히 말하자면 2집때보다는 약간 떨어진 인기이긴 했지만 싱어송라이터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박기영의 4집은 '산책'이라는 노래가 타이틀이었는데 앨범의 인기는 2,3집에 비하여 떨어진 느낌이었다. 하지만 박기영의 노래를 즐겨듣는 사람이었다면 '산책'이라는 노래는 괜찮았던 것 같다.

그 후에 발표한 정규앨범은 내가 잘 들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말하지 않으려고 한다.'마지막 사랑'같은 노래의 경우에는 아직도 라디오를 듣다보면 심심치 않게 나오는데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노래는 시간이 흘러도 그 인기가 계속되는 것 같다.

박기영은 얼마전에 결혼을 했었고 미니홈피나 트위터 관련해서 구설수에 오르는게 안타깝기는 하지만 박기영의 노래는 내 추억속에 함께하는 노래라서 그런지 몰라도 자주듣게 된다.

결혼한지 얼마 안된걸로 아는데 행복하게 잘 살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들려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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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가수 강세윤이 생각나서 글을 적는다. 사실 강세윤이라는 가수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하긴 1집만 내고 사라져버린 가수니까.

하지만 난 'Mr Summer'이라는 노래를 꽤 좋아해서 나중에는 강세윤 1집 노래들을 다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1집만 내고 사라져버리기에는 그녀의 재능이 아까운 감이 있지만 워낙 1집이 망해서 ㅠㅠ






그녀의 1집 앨범을 들어보면 타이틀곡 외에도 '마지막 사랑'이나 'True Love'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이다. 그녀의 가창력을 느끼기에도 손색이 없고.

데뷔 당시에 21살인가 굉장히 어린 나이였던걸로 아는데 소속사측에서 좀 더 다듬고 푸시 좀 해주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최근 활동을 보니 2007년에 싱글을 발표한것 말고는 그닥 활동이 없는 것 같다.근데 검색창에 강세윤 쳐보고 사진을 보니 얼굴이 많이 달라진거 같다.예전 얼굴이 더 귀엽고 이쁜거 같은데.

오랜만에 'Mr Summer'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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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자기 장나라가 드라마에 출연한다는걸 알게 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다. 한때 나라짱으로 불리면서 전성기를 구가했던 그녀.내 가장 친한 친구도 한때는 장나라에 푹 빠져 살았는데 말이다.

장나라의 전성기는 아마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할때가 아니었을까? 이때 장혁과 티격태격 연기하는걸 보면서 참 재미있었는데 ㅋㅋ

아버지 주호성의 딸로 유명한 장나라. 그녀의 정규 앨범 히스토리를 따라가보자.




장나라는 2001년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라는 타이틀곡으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이때 난 그냥 신인가수 한명 나오나보다 생각했지만 그 후에 '고백'이라는 노래의 인기는 나의 그런 생각을 바꾸어 놓게 되었다.

사실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는 인기를 끌지 못했고 오히려 '고백'이나 '4월이야기'의 인기가 더 많았던 1집. 신인치고는 꽤 괜찮은 인기를 얻게 되고 또한 연극계에서 잘 알려져있는 주호성의 딸이라는 점도 시선을 끌었다.





2002년에 발표한 2집 'Sweet dream'으로 그녀는 대한민국을 나라짱의 세상으로 만들게 된다. 이 곡의 인기로 그녀는 KBS 가요대상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고 이 노래 외에도 '아마도 사랑이겠죠' 'Snow man'도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2002년에 '명랑소녀 성공기'라는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이 드라마의 인기도 높아서 그녀는 가수면 가수 연기면 연기 못하는게 없는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에 발표한 3집. '기도'라는 노래가 타이틀이었지만 반응이 시원치 않자 타이틀곡을 '그게 정말이니'로 후속곡은 '나도 여자랍니다'로 활동하게 된다.

나름 인기를 끌게 되지만 2집때만큼의 인기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한다.어떻게 보면 2집때의 인기가 너무 커서 3집때의 인기가 작아보였을지도.




2004년 겨울 그녀는 겨울에 맞게 '겨울일기'라는 노래로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난다.노래는 괜찮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기는 3집때와 비슷했던 것 같다. 후속곡은 'i love school'이었고 4집 이후에 그녀는 중국활동에 전념을 하게 되고 그녀의 새로운 노래는 한동안 들을수가 없었다.





몇년이 지나고 오랜만에 발표한 앨범 5집 '사랑부르기' 오랜만의 활동이었을까 대중들의 인기는 예전같지 않았다.

하긴 그 당시 걸그룹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고 국내에서의 활동이 적었기 때문에 장나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많지 않았다. 하지만 예전 장나라의 노래를 그리워했던 사람들에게는 몇년만에 발표한 5집 앨범이 참 좋은 앨범이 되었을 것이다.




2008년에 발표한 장나라의 현재 마지막 정규앨범인 6집이다. 타이틀곡은 '흉터'인데 나름 앨범에 신경을 쓰기 위해서인지 인기 작곡가인 황세준과 손을 잡고 발표한 노래였지만 많은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

31살의 나이지만 얼굴은 여전히 동안인 장나라.한때 너무 귀여운 것 같아서 내 여자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적도 있는데.

지금은 드라마와 중국 활동에 전념하고 있지만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녀의 7집 앨범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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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수 김현성에 대해서 글을 써볼려고 한다. 김현성은 1997년 강변가요제 금상 출신으로 그해 1집 '소원'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우리 앞에 나타났다.

뭐랄까 내가 김현성을 처음 봤을때 굉장히 외모가 여러보이고 조금은 이쁘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소원'이라는 노래는 나름 대중들에게 어필하였고 나에게 2집은 어떤 노래가 나올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2집은 '슬픈변명'이 타이틀곡이었는데 내가 알기로 이 노래 작곡을 김형석이 한걸로 알고 있는데 노래는 괜찮았지만 멜로디나 그런게 너무 슬펐다고 해야 할까 '소원'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한 걸로 기억한다.



2집의 부진 때문이었을까 3집에서는 조규만과 손을 잡고 '이해할께'를 타이틀로 활동하면서 나름의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하지만 이 당시 아직 대중들이 느끼기에 김현성 하면 딱 떠오르는 곡이 없었는데 4집에서 그의 전성기를 맞게 된다.


'heaven'이라는 노래가 타이틀이었던 4집 앨범.아마 이 당시 김현성의 'heaven'이라는 노래를 한번쯤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어쩌면 그에게 있어서 최고의 인기를 가져다준 앨범이 아닌가 난 생각해본다. 그 다음 베스트 앨범에서는 라이브로 부른 노래도 있는데 특히 '이해할께'의 라이브를 듣다보면 목소리가 너무 이쁘것 같다는 ㅋㅋ



내가 김현성 노래중에 좋아하는 노래 세 손가락 안에 있는 '행복'이라는 노래가 타이틀이었던 5집 앨범. 내 기억으로는 4집때만큼의 인기는 못 끌었는데 그렇지만 그의 목소리를 계속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 정규앨범이었던 6집.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김현성은 공익 생활을 하였고 지금까지 별다른 활동 없이 지내고 있는데 검색을 해보니 올 가을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 오랜만에 그의 목소리를 다시 듣고 싶은데 내가 김현성 노래 중에 좋아하는 노래를 고르라면

'소원' '유죄' '이해할께' 'Loving U' '행복' '날' 'heaven'등이다.

특히 '날'이라는 노래를 가장 좋아한다.

아마 목소리는 그대로일것 같은데 빨리 김현성의 새로운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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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이박스에 대하여 글을 적어볼까 한다. 지금 'Special'를 듣고 있는데 예전에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가 생각난다.

그 당시 난 군대에 있었는데 미로라는 여자 보컬이 무대에서 계속 뛰면서 부르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이 노래는 그다지 많은 히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아쉽게도 조이박스는 1집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다가 조이박스라는 그룹이 예전 거리의 시인들(빙으로 유명한)의 리키가 잠깐 쉬는동안 만들었던 그룹이라고 한다.

미로라는 여자 보컬의 목소리가 참 좋았는데 'Special'외에 노래는 기억이 안나지만 제목이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는 '세종대왕은 떡볶이 먹었데'도 있었고

암튼 계속 활동했으면 어떤 모습이었을지 아쉬움이 남는 조이박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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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수 김현철에 대한 글을 포스팅 해볼려고 한다.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이 너무 많기에 그냥 김현철에 대한 나의 느낌을 적어볼려고 한다.

사실 김현철은 가수지만 그의 능력이 더 발휘되었던건 작곡이나 프로듀서 쪽이라고 난 생각한다.

이소라 데뷔 앨범이나 다른 가수들 앨범 참여하는걸 보면 말이다.



내가 김현철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일생을' 이라는 노래다. 이 노래가 나왔던게 고등학교 때로 기억하는데 수십번 들었던 기억이 있다.

그 밖에 '왜그래','춘천가는 기차','연애'같은 노래도 좋아하고

김현철을 보고 있으면 다방면에 재능이 많은 사람이랄까

이미지는 옆집 형 같지만 말이다.

요즘에 새 앨범은 나오지 않는걸로 아는데 언젠가 그의 새로운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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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수 UN(유엔)에 대하여 글을 써볼까 한다. 2000년 초반 남성2인조 중에서 아마 가장 두각을 나타냈던 그룹이 아닐까 생각해보는 가수 UN

지금 '평생'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쓰고 있는데 지금 들어도 노래는 좋은 것 같다.

UN이라는 가수는 김정훈,최정원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2000년 7월 1집 《United N-generation》라는 앨범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다.




  1. Intro
  2. Voice Mail
  3. 휴식
  4. You are the one
  5. Take it higher
  6. 평생
  7. 내 마음을 뺐어봐
  8. 애원
  9. 미움없는 이별
  10. You are the one (inst.)
  11. Outro

처음 앨범 타이틀곡은 2번 트랙의 'Voice Mail' 이었지만 사실 이 노래보다는 '평생'이라는 후속곡이 더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평생'역시 그렇게 큰 히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중들에게 UN이라는 이름을 어느 정도는 알게 해준 앨범이었다. 그리고 1년 뒤에 그들의 2집 앨범이 나오게 된다.




DISC 1
  1. 여름의 끝에서
  2. 파도
  3. Coin
  4. 40 Days
  5. 선물
  6. 착각
  7. 후(後)...오늘도 버릇처럼 그녀 생각을 하다
  8. Wait for me
  9. We'll be together
  10. Every Night
  11. 선물 (inst.)
DISC 2
  1. M/Voice V-Mail, 평생, You Are The One
  2. Self Camera
  3. Photo Gallery
  4. Music Box
  5. Screen Saver
  6. Profile
  7. Star Web

아마 이때부터 UN의 전성기가 시작되지 않았나 난 생각해본다. 무더운 여름에 '파도'라는 시원한 노래를 타이틀로 우리 앞에 다시 나타난 UN. 이 당시에 '파도'라는 노래는 한 여름을 강타했고 그 뒤에 후속곡 '선물'로 그들의 인기는 더욱 더 상승하게 된다. 내 기억으로는 '파도'가 1위를 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이 당시에 노래방에서 '선물' 안 불러본 남자가 과연 몇 명이나 있었을까 ㅋㅋ

그 뒤 1년 뒤에 그들의 3집이 나오게 된다.




  1. 전화번호 주면 안되요...
  2. 흰눈이 내리면
  3. Miracle
  4. 아침
  5. Crazy for you
  6. 나의 사랑 나의 신부
  7. Tell me by your eyes
  8. Full moon
  9. 작별
  10. 항해
  11. 오늘도 뿌듯한
  12. 그대를 보내며
  13. 라라라
  14. Miracle (inst.)

2002년 11월 그들은 3집 Miracle(미라클)이라는 노래를 타이틀로 우리 앞에 다시 돌아온다. 이 노래에 일본인 유민이 뮤직비디오에 나왔던 기억이 나는데. 하지만 3집은 2집만큼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게 된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도 UN 3집의 인기는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미라클 이후에 '나의 사랑 나의 신부'와 'Crazy for you'가 나름 선전했던 기억은 있다.





  1. UN story
  2. Honeymoon
  3. 사랑할 걸 그랬나봐
  4. 연인들의 바다
  5. Remember
  6. 알아요
  7. Romantic Boy/Comic Girl
  8. Love of my life
  9. Butti
  10. Paradise
  11. 아주 가끔
  12. Honeymoon (inst.)

김정훈이 유리 로 활동했던 3.5집은 생략하겠다. 3집 때의 인기 하락이었을까.4집은 거의 2년 만에 발표하게 된다. 'Hoenymoon'이 타이틀곡이었지만 반응이 시원치 않자 'Remember'라는 노래로 활동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Remember' 라는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 이때도 마찬가지로 큰 인기는 끌지 못했지만 기존 UN 음악을 즐겨듣는 사람에게는 좋은 앨범이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얼마 뒤에 그들은 정규 마지막 앨범인 5집을 발표하게 된다.





  1. Intro
  2. 그녀에게
  3. 눈물아 제발
  4. Late at night
  5. 넌 친구? 난 연인!
  6. No No No
  7. 사랑해요 당신이 날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8. 희망사항
  9. 별의 동화


5집에서는 '그녀에게'라는 노래를 타이틀로 활동하게 된다. 내 기억으로는 이 당시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리메이크곡도 있고 그래서 정규앨범으로는 노래가 조금 적었던게 아쉬웠던 앨범이었다.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들의 공식활동은 끝이 났고 지금은 개별적인 활동만 하고 있는데 비록 지금은 해체가 되었지만 난 가끔 UN노래를 아직도 즐겨듣는다.

생각해보면 김정훈,최정원의 궁합이 어느 정도 잘 맞았다는 느낌이 든다. 신나는 노래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더 듣기 편했던건 UN표 발라드가 아니었을까.

오늘 오랜만에 UN의 'Remember'를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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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뮤직뱅크를 보았다. 출연자 중에 브라이언이 노래를 부르는걸 보았다. 그걸 보고 있으니 마음 한켠이 짠해지는건 왜일까

그건 아마도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생각나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나 어릴때 1집 'Day by Day'를 외치던 두 남자.

혼자 노래를 부르는 브라이언을 보면서 뭔가 모를 허전함이 느껴지는건 나뿐이었을까?



무슨 이유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현재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활동은 없다. 언론에서는 해체라는 말을 사용했지만 환희와 브라이언은 해체는 아니며 언제든지 다시 뭉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실 환희와 브라이언 각각 개별 활동을 하면서 예전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한다는건 그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걸보면 환희와 브라이언은 각각의 활동보다는 두명이 함께 있을때 더욱 더 큰 빛이 난다고 난 생각한다.

환희가 혼자 나와서 춤추면서 노래 부르는것도 안타까웠고 방금 전에 뮤직뱅크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는 모습도 한때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노래를 좋아했던 나에게는 아쉽다.

머지않은 시간에 두명이 다시 뭉쳐서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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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수 진주에 대하여 글을 쓸려고 한다. 갑자기 노래를 듣는데 진주의 '가니'가 나오길래 말이다 ㅋㅋ

진주 라는 가수를 생각하면 개인적으로 조금은 아쉬운 가수랄까? 1집때는 '난 괜찮아''Everybody'로 나름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인기는 아니지만 대중들에게 조금은 이름을 알렸던 진주.

그 밖의 활동으로는 언타이틀의 '오늘밤'이라는 노래에 피쳐링으로 참여도 했고




1집 당시에 대형 신인여가수가 나오는게 아닌가 기대했지만 기대만큼 인기는 따라와주지 못해서 아쉬운 가수가 진주 일 것이다.

2집때 '가니'라는 노래가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는데 대중들의 반응은 별로였던 것 같고 그 뒤로도 앨범을 발표하지만 그닥 많은 호응을 받지 못하고 이제는 거의 사라져버린 가수가 되어버린 것 같다.

'난 괜찮아'를 부를때 하이라이트 부분을 난 아직도 잊지 못하는데 ㅋㅋ

그래도 가끔 그녀의 노래를 들을때면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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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락실이라는 그룹을 기억하는가? 나 어릴적에 황혜영과 남자 한명이 같이 나와서 부르던 오락실의 '후'라는 노래.

사실 난 그 노래 밖에 기억을 못하는데 요즘에 오락실의 다른 노래를 들어보니 의외로 괜찮은 노래가 많은 것 같다.







이 당시 타이틀곡 '후'라는 노래는 그리 큰 히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대중들에게 어필은 했다고 생각하는데 아쉬운 점은 1집 활동 뒤에는 활동이 없었다는것.

오락실 노래를 들으면서 한가지 놀랐던건 황혜영의 가창력이랄까. 사실 투투 시절에는 김지훈 뒤에 가려져 있어서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지 몰랐는데 오락실에서는 그녀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

공정환이라는 남자의 목소리도 좋고 2명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좀 더 오래 활동했음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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