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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0.18 HOT 재결합은 과연 가능할까? 2
  2. 2011.11.08 추억의 가수 강타 1
  3. 2011.07.18 추억의 가수 젝스키스 4


오랜만에 JTL의 노래를 듣다가 글을 적어본다. 하이파이브 오브 틴에이저(H.O.T) 개인적으로 젝스키스와 함께 많이 좋아했던 가수이기도 하고 지금도 종종 HOT의 노래를 듣는 편이다. 


솔직히 그 당시에 난 노래는 젝스키스의 노래를 더 좋아했지만 대중적인 인기는 HOT가 젝스키스보다는 많았던게 사실이다. HOT가 부동의 1위이고 2위는 젝키의 느낌이었으니까. 








그렇다면 과연 그들의 재결합은 가능할까? 난 80% 정도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런 생각의 뒷받침은 GOD와 젝키의 성공 역시 그들의 재결합을 하는데에 있어서 어느 정도는 긍정적으로 작용을 하리라 생각하며 별 상관은 없다 할수 있지만 며칠 전에는 SES 역시 재결합을 발표했고 올해는 HOT의 데뷔 20주년이기도 하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기에 컴백을 할 거라면 올해 안에 하는게 더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11월에 강타의 솔로 앨범이 나온다고 하니 올해는 좀 힘들고 내년에는 가능할 것 같은데.


다시 컴백한다면 '환희' '투지' 같은 노래 좀 다시 불러주었으면 하는데 나만의 욕심일까 ㅎㅎ


암튼 그들이 다시 돌아올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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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 H.O.T 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오늘 우연히 강타의 노래를 듣다가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다.

HOT에서 주로 메인보컬을 담당했던 강타. 그런 그가 솔로로 데뷔한다고 했을때 사실 다른 멤버들보다 가장 기대를 했던게 사실이다.

기대했더만큼 노래 역시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고 아쉬운 점이라면 요즘 활동이 뜸하다는 것.





강타는 2001년 1집 '북극성'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북극성'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에서는 SM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던 다나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던 기억이 있다. 암튼 1집은 그렇게 성공한 앨범도 그렇다고 아주 망한 앨범도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북극성' 보다 오히려 후속곡이었던 '스물셋'이라는 노래가 조금 더 인기가 있었던 그의 1집. '그해여름'이라는 노래 역시 좋았다.




 
1집 발표이후 거의 1년만에 강타는 2집을 발표하게 된다. 이 당시에 실제 이별을 하고 발표한 앨범이라고 말했었는데 맨 처음에 타이틀곡을 '상록수'였다가 조금 후에는 '사랑은 기억보다'라는 노래로 활동을 했었다.

'사랑은 기억보다' 라이브 앨범을 듣다보면 실제 울먹이는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2집에서는 '프로포즈'라는 노래 역시 대중들의 반응이 괜찮았었다.

2집에서는 1집보다 더욱 더 진해진 그의 발라드를 느낄 수 있었다.
 

3집에서는 '가면'이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고 '느리게 걷기'가 후속곡이었다. 개인적으로 강타의 1~3집 앨범 중에서 3집 앨범을 가장 좋아한다. 수록곡 모두가 좋았고 특히 '그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라는 노래는 그 당시에 참 많이 들었던 노래여서인지 3집 앨범이 가장 좋은건지도 모르겠다.

3집 이후에 더 이상 강타의 정규앨범은 만날 수가 없었지만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S'와 작곡가 강타로 그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어느덧 가수로 데뷔한지도 10년이 지나버린 강타.

그의 새로운 노래를 빨리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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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수정 젝스키스. 은지원,강성훈,고지용,장수원,이재진,김재덕으로 이루어진 남자 6인조.

내가 젝스키스를 처음 봤던건 고등학교에 다닐때였다.HOT가 나와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을 무렵에 마치 HOT를 잡기 위해 DSP에서 키웠던 젝스키스.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인기는 HOT가 젝스키스보다 앞서 있던걸로 기억한다.그렇지만 난 HOT의 노래보다는 젝스키스의 노래를 더 좋아했었다.




1997년 젝키는 1집 '연정'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얼마 후에 '학원별곡'으로 곡을 바꾸고 활동을 하게 되지만. 암튼 '학원별곡'은 그 당시 학교나 학원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노래했었고 그 당시 학생이었던 나는 이 노래에 많은 공감을 했었다.

'학원별곡'은 나름 인기를 끌었고 후속곡 '폼생폼사'까지 인기를 이어나가면서 팬들이 늘어나게 된다. '기억해줄래'역시 젝스키스의 팬이라면 많이 들었을 노래일 것이다.






2집에서 젝스키스의 인기는 더욱 더 많아지게 된다. '기사도'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는데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 1위 후보로 올랐고 이때부터 조금씩 HOT의 라이벌로 조금씩 부각되었던 시절.젝스키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던 제목은 영화는 망했지만 '세븐틴'이라는 젝스키스 주연의 영화도 있었고 암튼 이때부터 젝스키스의 전성기는 시작되었다고 본다.




내가 젝스키스를 HOT보다 더 좋아했던 이유는 HOT보다 노래가 좀 더 남성적이었고 춤 같은 것도 HOT보다 더 멋있어서이다. 젝스키스는 3집 'Road Fighter'에서도 인기를 이어나간다. 'Road Fighter'는 지금 들어도 신나는 그런 노래이다.

후속곡 '무모한 사랑'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젝스키스의 3집 활동은 마무리하게 된다.





3집과 4집 사이에 발매했던 스폐셜 앨범인 3.5집 이다. 여기에서는 '너를 보내며''커플'이라는 지금까지 젝스키스가 활동했던 댄스곡과는 다른 발라드를 보여주게 되는데 나 역시 젝스키스의 이런 모습이 조금 낯설기는 했지만 노래가 좋아서인지 몰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다.

'커플'이라는 노래는 이 당시에 실제 커플이 노래방에 갔을때 한번쯤은 불러봤을 노래라고 생각한다.





1999년에 발표한 4집 'Come back'이다. 이 노래에서도 역시 남성다움을 보여주는데 이때가 젝스키스의 남성다움의 절정이었던 것 같다. 이 노래는 그 당시 유행했던 펌프라는 게임에도 들을 수 있었고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오락실에서 펌프를 할때에 'Come back'은 신나서 꼭 해봤는데 말이다 ㅋㅋ

후속곡 '예감' '커플'과 비슷한 느낌의 사랑 노래인데 이 노래 역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내가 젝스키스의 노래 중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3개 꼽으라면 그 안에는 꼭 '예감'이 들어갈 정도로 많이 좋아하는 노래이다.





 

영원히 우리 곁에 있을 것 같았던 젝스키스는 어느날 갑자기 해체를 선언한다. 고별 앨범으로 'Bye'라는 곡을 발표하는데 드림콘서트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난 아직도 기억한다. 특히 김재덕이 우는게 지금도 기억나는데 솔직히 그 당시에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해체의 이유는 아마 소속사와의 문제였겠지만 개인적으로 무척 아쉬웠던게 사실이다.

은지원은 리더로 젝스키스라는 그룹을 잘 이끌어나갔고 강성훈은 메인보컬 ,고지용,장수원은 서브보컬, 이재진과 김재덕은 안무를 맡으면서 6명의 멤버가 나름 조화가 잘 이루어졌던 젝스키스.

그 후에도 6명의 멤버는 고지용을 제외하고는 개별 활동을 하면서 활동했지만 아직도 그때의 젝스키스가 그리운건 어쩔 수 없나보다. 최근에는 강성훈과 관련해서 안 좋은 소식도 있어서 안타깝기도 하고.

요즘 아이돌그룹이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젝스키스 같은 그룹을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때의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젝스키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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