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수 김종국. 사실 그를 생각하면 '터보' 가 자연스럽게 떠오르기도 하는데 그 시절 노래도 좋았지만 솔로 활동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종국.

요즘에는 음반 활동보다는 예능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오늘 문득 그의 노래를 듣다가 글을 적게 된다.






2001년에 발표했던 그의 1집 앨범에서는 '남자니까'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하지만 1집의 성적은 기대만큼 나오지가 못했다. 개인적으로는 '행복하길'이라는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암튼 1집은 터보 시절의 인기에는 많이 부족했던 앨범이었다. 

하지만 2004년에 나온 2집 앨범에서 그는 대박을 터트리게 된다. 타이틀곡은 'Feeling'이었지만 이 노래보다 '한남자'의 대히트와 '중독'이라는 노래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1집의 부진을 만회하게 된다.





2005년에 발표한 3집 앨범 역시 히트 행진을 이어나가게 되는데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 '그녀의 남자에게' 별,바람,햇살 그리고 사랑'까지 많은 노래가 사랑을 받으면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 당시에 그는 각종 가요대상에서 많은 상을 받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이때가 솔로 활동으로는 그의 전성기였다.

3집 이후에는 그의 노래를 잘 안듣게 되었지만 듣기에는 쉬운 그의 노래지만 막상 노래방에서 부르다보면 정말 힘든 노래가 그의 노래이다. 

마지막 정규 앨범이 2012년에 나왔는데 다시 정규 앨범으로 그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음악 >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가수 핑클  (0) 2014.06.04
추억의 가수 임현정  (0) 2014.06.03
추억의 가수 룰라  (0) 2014.06.01
추억의 가수 지누션  (1) 2014.06.01
추억의 가수 긱스(Gigs)  (1) 2014.06.01
AND


평소 좋아하는 가수 중에 하나인 브아걸의 Sign을 엊그제 듣게 되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생각했던건 '아브라카다브라'의 중독성을 어쩌면 더 뛰어넘을지도 모르겠다는거다.

이 노래의 후렴부분은 'LOVE'가 생각났고 랩부분은 'my style'의 노래와 많이 비슷한거 같았다. 아무래도 작곡가가 동일한 이민수이기 때문에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에 그녀들은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건 나르샤의 헤어스타일인데 머리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번 노래를 부르는걸 보니 한층 더 어려보이는거 같다.

사실 맨 처음 그녀들이 브라운아이드걸스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나왔을때 실력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그녀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음악을 했었는데 (적어도 2집때까지는)

하지만 2집이 망하게 되면서 그녀들 역시 대중성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고 결국 아브라카다브라 노래를 통해서 돌파구를 찾으려 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그녀들의 그런 모습을 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내가 예전 1집때와 2집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너에게속았다'와 같은 노래는 앞으로 들을수 없을거 같아서 그 점이 좀 슬프다고 해야할까 ㅎㅎ

뭐 그래도 요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AND


평소 난 TV를 거의 보지 않지만 음악은 즐겨듣는데 오늘에서야 '냉면'이라는 노래를 처음 들어보았다. 인기가 많길래 어떤 노래일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뭐랄까 멜로디가 귀에 착착 감긴다고 해야 할까 ㅎㅎ

작곡가가 요즘 잘나가는 이트라이브로 알고 있는데 암튼 오늘 이 노래를 몇번이나 듣고 있는건지 중독이 되어버린거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래중에 제시카 목소리도 좀 귀여운거 같고 ㅋㅋ

올 여름은 '냉면'이라는 노래를 자주 들으면서 보낼 것 같다^^

명카드라이브 화이팅!~
AND


오늘 하루종일 나얼의 '귀로'를 무한반복해서 듣고있다. 이별을 한것도 아니고 기분이 울적한것도 아닌데 처음부터 이 노래를 들어야지라는 생각도 하지 않고 그냥 우연히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계속 듣고 있다. 이 노래 리메이크로 알고 있는데 나얼 정말 어쩜 그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지. 노래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가사가 있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가사는 어떻게 보면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더 잔인하게 느껴질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닐까? 아무말도 없이 상대방을 떠나갔다면 떠나간 그 사람도 나름 상대방에게 상처를 더 주고 싶지 않아서 그런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아무튼 사랑이나 남.여관계는 복잡하게 생각하면 머리만 아픈것 같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맛스타가 지하철역에?  (0) 2008.08.12
나에게 쓰는 편지..  (0) 2008.08.11
초대장 드립니다 (5장)  (15) 2008.08.09
어머니 사랑합니다..  (3) 2008.08.09
실화극장 <죄와벌>  (1) 2008.08.08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