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수 긱스. 요즘 활동하는 긱스가 아닌 10년도 휠씬 전에 활동했던 긱스. 이 그룹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2명 있는데 그건 바로 이적,한상원이다. 원래 멤버는 6명이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멤버는 방금 말한 2명.

오늘 오랜만에 '랄랄라'를 듣다가 글을 적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프로젝트 그룹이기는 했지만 오래 활동을 하지 않아서 그 당시에 많이 아쉬웠던 기억이 난다.






긱스는 1999년 11월 1집 '랄랄라'를 타이틀곡으로 앨범을 발표한다. 난 이 노래를 겨울내내 들었었다. 이적의 목소리도 좋았고 노래를 듣다보면 제목처럼 신나지는 노래가 바로 '랄랄라'이다.

이 외에도 후속곡이라 할 수 있는 'Champ' 도 많이 들었었고 방송 활동은 그리 활발하지 않았을지라도 긱스는 나름 인기가 있었다. 라디오에서도 노래가 심심치 않게 나왔었고 패닉에서만 보았던 이적을 긱스에서 보는 것 또한 새로운 재미였다.

하지만 그들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정규 2집 후에 더 이상의 앨범은 발표하지 않았다. 

지금도 가끔씩 생각이 나는 긱스의 '랄랄라'

오랜만에 다시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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