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조금 특이했던 캔디맨 이라는 가수가 있었다. 남자1명과 여자1명(청안)으로 이루어졌던 2인조 그룹.

내가 캔디맨을 처음 봤던건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일기'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통해서였다. 처음 듣고나서 자꾸만 그 멜로디가 떠올라서 그 뒤로 자주 들었던 캔디맨의 '일기'










캔디맨의 1집 '일기'라는 노래는 좋은 노래에 비하여 TV에서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하지만 노래를 많이 듣는 사람이라면 캔디맨의 '일기'를 분명 많이 알고 있을거라 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캔디맨의 1집 노래 중에서 '일기'와 함께 '산책'이라는 노래를 난 좋아한다. 찾아보니 2005년에 2집이 나왔는데 2집은 들어보지 않아서 적을게 없을 것 같다.캔디맨의 '일기'가 2001년에 나왔으니까 어느덧 10년도 지났지만 지금 들어도 질리지가 않는걸 보면 이 노래는 분명 나와 코드가 맞는 노래일 것이다. 

비록 캔디맨이라는 가수는 많은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여자 보컬이었던 청안 역시 그캔디맨 활동 후에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요즘 근황도 궁금하기도 하다.

나의 젊은 시절 즐겨들었던 캔디맨의 '일기'

다른 사람 중에도 아마 이 노래를 기억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음악 >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가수 JNC  (1) 2012.03.04
추억의 가수 강성훈  (0) 2012.02.26
추억의 가수 A4  (1) 2012.02.18
추억의 가수 양파  (2) 2012.02.05
추억의 가수 렉시  (0) 2012.02.03
AND

눈다래끼 이젠 안녕!~

일상 2008. 12. 30. 21:56

오늘 안과에 가서 다래끼를 째버렸다.원래는 오늘 마지막으로 약국에 가서 약 먹어보고 안 나으면 안과 갈려고 했는데 약사분이 지금 다래끼가 자리 잡아서 안과를 가야 한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안과에 갔다 ㅠㅠ

안과 선생님 말씀이 지금 난 겉다래끼가 난거고 겉다래끼 같은 경우에는 속다래끼와는 다르게 생기는 즉시 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다. 절개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흉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래야 한다고 하는데 그 말을 들으니까 오늘 안과를 온게 잘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솔직히 눈다래끼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처음 생긴거라 다래끼 째면 아프다는 글을 보고 조금 무서웠던 것도 사실이다. 근데 내가 그 전에 얼굴 수술을 하면서 강해진걸까? 마취할때만 조금 따끔했을뿐 절개할때는 별 아픔을 느끼지 못했다.

치료가 끝나고 안대를 붙여주면서 1시간 후에 뜯으라는데 애꾸눈으로 처방전 들고 약국 가는데 한편으로는 창피하고 한편으로는 웃기기도 했다.

아무튼 약국 나오자마자 바로 택시타고 집으로 와서 밥 먹고 약먹고 연고 바르고 하니 지금은 상태가 많이 좋아진것 같다.

이번에 나에게 생긴 다래끼는 먹는것 때문에 그런것 같지는 않고 아마 손으로 눈을 비벼서 생긴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내가 다시는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 ㅋㅋㅋ

아무튼 다래끼여 이젠 안녕이다!~

다시는 나한테 오지마!!ㅋㅋㅋ
AND


오늘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데 미터기에는 1900원 이었는데 기사 분께서 갑자기 어떤 표를 보시더니 2300원이라고 해서 뭔일인가 했다. 알고보니 어제부터 광주 지역 택시 기본 요금이 1800원에서 2200원으로 올랐다는 ㅠㅠ

뭐 자주 택시를 타는 편은 아니지만 앞자리가 1에서 2로 바꿔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제는 택시 타기도 부담스러워진게 사실이다. 이러다 버스 요금도 조만간 또 오를 것 같고. 살기는 힘든데 물가는 점점 올라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AND


며칠 전부터 다래끼가 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다래끼는 한번도 난 적이 없었는데 아마 손으로 눈을 자주 비벼서 그런 것 같다. 약도 먹어보고 했는데 별로 나을 기미가 안 보인다. ㅠㅠ

아무래도 안과 가서 째야 할 것 같은데 째는건 둘째치고 아프다고 하던데 아 정말 싫다. 얼굴에 수술을 받아봤기 때문에 그 아픔을 잘 아는데 눈을 째는건 얼마나 더 아플까? 내년에는 건강하게 살고 싶다. 제발~~
AND

오늘 날씨!

일상 2008. 11. 18. 17:08


오늘 너무 춥다~

벌써 겨울이 온 것 같다는~

그래도 첫눈이 기다려지는건 왜일까?ㅎ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멤버십카드 이제 우리V체크카드로!  (0) 2008.11.24
남자 왁스 뭐가 좋을까?  (0) 2008.11.21
고토마키  (1) 2008.11.16
애드센스 수표 환전(10월)  (0) 2008.11.15
10월 토익 점수 ㅠ  (0) 2008.11.15
AND

슬프다..

일상 2008. 11. 10. 09:20

요즘 되는 일도 없고 왜 이러는건지..

아 정말 슬퍼 ㅠㅠㅠ

AND


오늘 1시부터 향방작계 후반기 훈련을 받았다..

힘든것보다 더 참기 힘든건 지루함이 아닐까?

근데 군대에서는 어떻게 참았는지 신기할 정도다 ㅋㅋㅋ

오늘 훈련으로 올해는 다 끝났네..

이제 내년이면 예비군 6년차인데..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뿐~~~

이 놈의 군대가 뭔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프다..  (0) 2008.11.10
오래가는 건전지 듀라셀  (0) 2008.11.10
10월 토익을 보고..  (0) 2008.10.26
계속 연패중..  (0) 2008.10.23
환전수수료 이제 걱정 말아요^^  (1) 2008.10.20
AND

기사시험 합격

일상 2008. 8. 18. 00:51

시험보고 오늘이 합격발표인지 별로 실감이 안났는데

막상 합격발표 시간이 가까워지자 떨리기 시작했다 ㅎㅎㅎ

역시 모든 시험은 사람을 긴장하게 하는것 같다..

다행히 합격해서 기분도 좋고!~

내일을 위해서 다시 ㄱㄱㅅ~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시봐도 재미있는 당구병법..  (1) 2008.08.18
스켈링을 하고나서..  (0) 2008.08.18
내일은 스켈링을 하러 치과에..  (0) 2008.08.17
라면을 맛있게 끊이는 방법..  (0) 2008.08.15
초대장 드려요(선착순 5장)  (12) 2008.08.15
AND


20살.. 어느덧 나도 군대 갈 나이가 되었다.

아버지의 추천으로 공군을 지원하게 된 나는 공군을 가게 되면 모두 비행단에서 근무하는 줄 알았었다. 적어도 여기 진주 기본군사훈련단에 들어오기전까지는 말이다.

하지만 그건 나의 크나큰 착각이었다.
공군은 특기병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난 그것도 모른체 바보같이 일반으로 지원하고 말았으니까.
물론 일반으로 지원한 사람들 중에서 나와 같은 사람이 무척 많았다.
(그걸로 위안을 삼았었던 나 ㅎㅎㅎ)

그렇게 일반이라는 보직에 특기를 어떤걸 정하는게 가장 중요했는데 소위 말하는 B.X(매점)을 하는 관리병과 총무,보급이 일반 보직에서 땡보직으로 3대천왕으로 불리었고 방공포,헌병,급양은 꼭 피해야할 3D 업종이라는걸 알게 되었다.

(123지망중에 하나라도 쓰기만 하면 무조건 된다던 소문이 있던)

하지만 난 그때 어려서인지는 몰라도 1지망을 총무로 2지망을 급양으로 적어버리는 내 인생의 크나큰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물론 난 공군에 방공포가 있는지도 몰랐고 지원을 하게 되면 내가 살고 있는 광주에 있는 송정리 비행단에서 당연히 근무하는줄 알았는데..방공포는 육군에서 넘어온거라서 육군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어서 공군이 아니라는 말도 들었었다..

결국 특기 발표는 났고 결과는 역시나 급양으로 당첨!! 하지만 난 그런 현실을 외면하고 싶었는지 급양도 비행단으로 가면 보급에 속하기 때문에 보급 쪽으로 빠질수도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결과는 방공포 급양에 당첨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2관왕이다 ㅋㅋㅋ)
할 수 없이 체념을 하게 된 나는 집 가까운 곳에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에 방공포에서도 악명이 높은 강원도 화악산(1300m가 넘는 산에 위치한)을 피해서 그래도 운이 좋았는지 집에서 가까운 방공포 부대에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

자대로 올라가는 버스 안..
급양은 나 혼자고 내 옆에는 내 동기 헌병 2명이 나와 함께 하고 있다..
과연 자대에서는 또 어떤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신병은 군기가 생명이라는 말을 가슴 속에 새기면서..
자대 버스에서 내려서 난 드디어 내무실로 들어가게 되는데..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화극장 <죄와벌>  (1) 2008.08.08
이동욱을 닮았다?  (1) 2008.08.08
추억의 오락실게임 '뉴질랜드 스토리'  (0) 2008.08.08
오늘은 복날!!  (0) 2008.08.08
피플투 탈퇴..  (0) 2008.08.07
AND

기사시험을 보고..

일상 2008. 7. 7. 19:46















어제 기사 주관식 시험을 봤다..

나름 괜찮게 본거 같아서 다행이긴 한데..

이번에 정말 합격해야 되는데 ㅠㅠ

앞으로 더 노력하는 수 밖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즈블로그 우수 작성자 당첨^^  (0) 2008.07.12
웹투어 자유여행 함께 떠나요^^  (0) 2008.07.10
6월 토익을 보고..  (0) 2008.06.29
계곡으로 놀러가자  (0) 2008.06.27
티스토리 스킨  (0) 2008.06.25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