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걸그룹이 여럿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티아라이다. 그런데 조금전에 화영 트위터와 관련된 사건을 읽어보고 나서 티아라에 대해 실망을 하게 되었다.

간단한 내용은 이렇다. 얼마전에 다리 쪽 부상을 당한 화영에 대하여 같은 팀 멤버인 효민,지연,소연,보람,은정이 트위터로 팀킬(?)을 했다는 내용.

 

 

 

트위터에 내용을 읽어보면 대충 내용이 짐작이 갈 것이다. 티아라의 초기 멤버들과는 달리 중간에 들어온 화영이 다리 부상으로 인하여 일본에서 했던 콘서트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고 그게 원인이 되어서 티아라 멤버들이 트위터에 그 내용을 올린 것.

물론 과거 티아라 멤버들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에서 열심히 했던 것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공개적인 SNS인 트위터를 통해서 이 내용을 말한다는 건 어느정도 문제 해결에 대한 방식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를 하면 좋았을텐데 티아라의 팀웍이 고작 트위터로 말하는 정도라니.어찌되었든 현재 화영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가 있고 이번 트위터 사건을 통해서 티아라의 팀 이미지 역시 안 좋은 영향을 받게 된 건 분명한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기존 티아라 멤버에 계속해서 멤버를 추가하다보니 이런 사건이 발생한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개인적으로 호감이었던 티아라였지만 실망한게 사실이고 화영은 빨리 쾌차해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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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인터넷을 하다가 조금은 믿어지지 않는 기사를 하나 보았다. 그건 바로 조규찬이 '나는가수다'에 출연을 한다는것.

이게 정말일까? 조규찬이라면 내가 많이 좋아하는 가수 중에 한명인데 TV 출연을 자주하는 편도 아니었고 대중성 보다는 자기만의 음악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처음에는 조금 믿기가 어려웠다.








그의 노래 '믿어지지 않는 얘기'처럼 말이다. 조규찬은 어쩌면 실력이 너무 아까운 그런 뮤지션이 아닐까? 대중들의 인기가 많았다면 더욱 더 빛났을 조규찬. '코러스의 천재' 라는 말을 들으면서 한때는 모든 가수의 노래에 그의 코러스가 안 들어간 노래가 없었을 정도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의 노래를 선택하라면 'C.F' , '믿어지지 않는 얘기' , '충고 한마디 할까' 등등 요즘에도 가끔 그의 노래를 자주 듣는다.

그의 부인인 hey(헤이)도 조규찬의 '나는가수다'출연에 기뻐하고 있을 것 같다. 한동안 '나는가수다'를 안 봤는데 이제부터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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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나는가수다'에서 BMK가 탈락하는걸 보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새로운 가수로 임창정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개인적으로 이승환과 임창정은 나가수에서 꼭 보고 싶은데.사실 임창정이 나가수에 나와도 될만한 가수이지 않을까?히트곡도 여러개 있고.

요즘 근황을 알아보니 영화를 찍는거 같은데 그것 때문에 나오기가 힘드려나 ㅠㅠ




임창정이 나가수에 나온다면 그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던 재치와 더불어서 프로그램이 한층 더 재미있어질 것 같다.

임스타가 나가수에 나오는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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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비스트의 용준형이 검색어에 있길래 눌러봤다.근데 카라 구하라와 열애중이라고?

사귄지는 한달이 되었다고 하는데 보통 열애설이 나면 부인하는게 일반적인데 쿨하게 인정하는게 조금은 신선하다.

아무래도 젊은 아이돌 그룹중에서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건 이게 처음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용준형이 22살 구하라가 20살인데 아직 어리지만 앞으로 오랫동안 좋은 인연 유지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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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신세경과 샤이니의 종현이 결별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예전에 열애설이 나왔을때 그래도 참 좋아보였는데 짧은 시간만에 헤어진거 같다.

남여 사이에 헤어진 이유를 당사자 말고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열애설이 발표되고 주변 시선이 부담스러웠을거라 생각된다. 

한편 둘다 연예인이기에 서로 바빠서 소원해졌을 수도 있고 말이다.





서로 인연이 아니었다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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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신정환이 항소장을 제출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얼마 전 '벌을 달게 받겠다'고 하던 신정환의 모습을 아직도 난 기억하고 있는데 징역8개월이 나오니까 다시 항소??

지금까지의 신정환의 모습은 차치하고서라도 지금 그의 모습은 너무 실망스러운게 사실이다. 소속사 말로는 다리 치료 때문이라고 하지만 과연 그 말을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신정환을 TV에서 보면서 많이 웃고 그의 재치에 감탄할때도 참 많았는데 마지막까지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건 그를 좋아했던 팬들에게 할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뎅기열때도 그랬고 지금도 이러한 모습을 보니 이제는 신정환이라는 사람 자체가 그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진정으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죄값을 치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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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V를 보다가 '불후의 명곡2'를 보게 되었다. 아이돌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 경연을 한다는걸 인터넷에서 얼핏 본 적이 있었는데 시간은 언제 하는지 몰랐는데 오늘이 아마 첫회 같았다.

근데 이 프로그램을 보면 볼 수록 실망스러웠고 결국 끝까지 보지 않고 TV를 꺼버렸다.

내가 가장 실망했던건 MBC에서 하는 '나는 가수다'와 프로그램 전개 과정이 99.9% 똑같았기 때문이다. 한 가지 달랐다는건 탈락자가 없다는거?





아이돌 가수들이 나와서 일반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건 분명 색다른 재미일 수 있겠지만 '불후의 명곡2'와 같은 경우에는 '나는 가수다'의 포맷을 그대로 가져와서 진행자와 출연자만 바꾼 것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오히려 '나는 가수다'에 익숙해져 있는 시청자들에게 이런 방식의 아이돌 가수들의 노래 부르는 모습은 가수로의 수준 미달 같은 느낌을 받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불후의 명곡2'는 조금은 다른 포맷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야 할 것이며 이 방식 그대로 이 프로그램이 전개된다면  이 프로그램은 지금 출연자들의 매력을 끌어내지도 못한채 '나는 가수다'의 짝퉁이라는 오명만 뒤집어쓰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

앞으로는 '불후의 명곡2' 프로그램 진행 방식에 변화를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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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해체하는건가??

이슈 2011. 1. 19. 11:37


조금 전 카라와 관련된 기사를 하나 보았다.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는데 내용을 살펴보니 그동안 소속사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게 핵심이었다.

카라의 소속사는 DSP이다. 과거 젝스키스,핑클,클릭비와 같은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었고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소속사 가수들에게 대우가 별로 안 좋았다는 말이 많은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 그게 사실이라 할지라도 현재 카라에 대해서 소속사 측에서 어떤 대우를 해주었는지 아직 난 확실히 모르겠다.

과연 카라의 말대로 돈벌이에만 이용되었던건지..

한 가지 이상한건 카라 5명 전부가 소송에 참여한게 아니라 박규리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 이번 소송을 했다는 점이다.

뭔가 멤버 사이에도 문제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자칭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닉넴을 가지고 현재 한,일 양국을 오가며 어떻게 보면전성기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이런 기사가 나오는게 조금 안타깝기는 하다.

예전 김성희가 있을때도 좋았지만 지금 5명도 괜찮은데 말이다..

좋게 해결되어서 다시 카라의 모습을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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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탁재훈이 일밤에서 하차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 기사를 보면서 조금은 아쉬웠다. 사실 난 탁재훈의 팬은 아니지만 그가 가수가 아닌 연예계에 뛰어들었을 당시에 그의 말에 많이 웃었고 또 난 그가 향후 몇년간은 예능계에 블루칩이 되기를 기대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한때 연예대상까지 수상하면서 그의 전성기가 열리는듯 했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현재 그에 대한 사람들의 인기는 글쎄(?)라는 말이 정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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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가요대상을 보면서 이렇게 하다가는 탁재훈의 몰락은 정말 끝이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유이 역시 사회를 잘 본거는 아니었지만 유이를 리드하지 못하고 산만한 진행과 어울리지 않는 멘트를 종종 하는 탁재훈을 보면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예능감에 대한 자신감 역시 많이 상실된거 같았다.

어떻게 보면 이런 결과의 많은 부분은 그의 책임이 클 것이다. 사채 광고를 찍으면서 대중들에게 '사채훈'이라는 소리도 들었고 어떤 사람은 탁재훈을 보고 말장난만 할줄알지 노력을 하지 않는다고도 한다.

탁재훈이 노력을 하는지 안 하는지에 대해서는 나 역시 뭐라 확신있게 말은 못하겠지만 요즘 예능계의 흐름에 뒤쳐지고 있는건 부정할 수 없을거 같다.

예전 '야심만만' 이나 '라디오스타'와 같은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올때에 보면 그의 입담은 아직도 죽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 생각에는 김승우의 '승승장구'와 같은 토크프로그램이 그에게는 어울리지 않나 생각해본다.

옛날 그를 보면서 많이 웃었던 날이 다시 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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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아하는 가수 중에 하나인 브아걸의 Sign을 엊그제 듣게 되었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생각했던건 '아브라카다브라'의 중독성을 어쩌면 더 뛰어넘을지도 모르겠다는거다.

이 노래의 후렴부분은 'LOVE'가 생각났고 랩부분은 'my style'의 노래와 많이 비슷한거 같았다. 아무래도 작곡가가 동일한 이민수이기 때문에 그런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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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그녀들은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건 나르샤의 헤어스타일인데 머리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번 노래를 부르는걸 보니 한층 더 어려보이는거 같다.

사실 맨 처음 그녀들이 브라운아이드걸스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나왔을때 실력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그녀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음악을 했었는데 (적어도 2집때까지는)

하지만 2집이 망하게 되면서 그녀들 역시 대중성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고 결국 아브라카다브라 노래를 통해서 돌파구를 찾으려 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그녀들의 그런 모습을 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내가 예전 1집때와 2집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너에게속았다'와 같은 노래는 앞으로 들을수 없을거 같아서 그 점이 좀 슬프다고 해야할까 ㅎㅎ

뭐 그래도 요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앞으로도 더 좋은 활동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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