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매너손에 관한 기사를 방금 읽었다. 어떤 여자분이 인터넷에 지하철을 탈때에 남자들의 손의 위치를 조심해주었으면 하는게 그 글의 요지인데.
글은 뭐 충분히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조금 기분이 나빴던건 '기도손'이라는 말이었다. 그냥 조심하자는 말을 했어도 수긍이 가고 이해했을텐데 꼭 '기도손'이라는 말까지 말해야 했을까?
만원 지하철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서로간의 신체 접촉에 매우 조심스러운게 사실인데 행여 의도치 않는 접촉을 하였을때 여자가 혹시 날 이상한 사람으로 오해하지 않을까 그런것도 신경쓰이는게 사실이다.
현재 저 글을 가지고 논란이 된다고 하는데 글을 올린 여자가 욕먹기보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글을 계기로 남.여가 서로 지하철에서 좀 더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홍만 사사키노조미와 열애? (0) | 2011.07.12 |
---|---|
장혜진의 '미스터' 기대 이하의 무대였다. (0) | 2011.07.10 |
'나는가수다' 임창정은 어떨까? (1) | 2011.07.03 |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보고 (0) | 2011.07.02 |
레인보우 부침개 맛있겠다.. (0) | 2011.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