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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04 추억의 가수 핑클
  2. 2012.12.29 추억의 가수 SES
  3. 2011.07.04 SES VS 핑클 당신의 선택은? 35

추억의 가수 핑클. 이진,이효리,성유리,옥주현으로 이루어진 여성 4인조 그룹으로 소속사는 DSP. 활동 당시 SES와 자주 비교가 되었던 핑클은 개인적으로 SES를 싫어하지는 않았지만 노래는 핑클 노래를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암튼 과거 시절에 핑클의 인기는 대단했었고 핑클빵도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그들이 생각나서 글을 적어본다.



  


1998년 5월 핑클은 1집을 발표하면서 데뷔하게 된다. 그들이 나오기 전에 SM에서는 SES가 데뷔를 했고 DSP에서는 핑클이 나오게 되는데 이건 마치 예전에 HOT를 잡기 위해 젝스키스가 나왔던 모습과 많이 비슷했다. 

어찌되었든 그들의 1집 'Blue rain'은 많은 사랑을 받게 되고 후속곡이었던 '루비' , '내남자친구에게'까지 히트 행진을 이어나가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이 당시에 네 명의 멤버 중에서 이진을 가장 좋아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멤버에 비해 많은 성공을 거두지는 못한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다.

많은 사랑으로 SES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되었던 그들의 1집 앨범이었다.





다음해에 발표한 그들의 2집 앨범이다. 2집에서는 '영원한 사랑'이라는 노래가 타이틀곡이었는데 이 노래 나오자마자 가요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면서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이 당시가 핑클의 인기 전성기였다고 생각한다. 후속곡이었던 'Waiting for you''자존심'까지 연달아 히트시키게 되는데 난 '유리'라는 노래도 많이 들었었다.



 


2001년에 발표한 그들의 3집 앨범. 타이틀곡은 'Now'였으며 후속곡은 'feel your love' 였는데 3집 역시 아주 큰 히트는 아니었지만 나름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다만 이때의 활동은 1집과 2집때에 비해서 다소 짧았었다. 





2002년에 발표한 그들의 4집 앨범. 누구도 이 앨범이 그들의 정규 마지막 앨범이 될 것이라고 과연 생각했을까? 4집 타이틀곡은 '영원' 이었고 후속곡 활동은 없이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 4집에서는 'Fortune'라는 노래를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그렇게 그들은 4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들은 각자 활동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효리는 솔로로 대박을 치게 되고 옥주현도 솔로 이진과 성유리는 연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공식적인 해체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10년도 휠씬 지나버린 지금 가끔씩 다시 활동할 수 있다는 기사를 보기는 하지만 성사되지 않는걸 보면 각 멤버들에게 많은 제약이 있는 것 같다. 

요즘 들어서 추억의 가수들이 하나 둘 복귀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핑클 역시 다시 한번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는데 나만의 바람일까?

앞에서 말은 못했지만 히트곡도 많았고 겨울이 되면 'White' 를 꼭 듣고 '나의 왕자님께' '자존심' '가면의 시간' 등 아직도 즐겨듣는 노래가 많다.

요즘에는 수많은 걸그룹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돋보였던 추억의 가수 핑클.

오랜만에 핑클의 노래를 다시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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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가수 SES

음악/K-POP 2012. 12. 29. 21:48

 

추억의 가수 SES. 바다,유진,슈 이렇게 3명으로 이루어졌던 여성3인조 그룹. 90년대 후반 핑클과 함께 라이벌을 이루었던 SES는(개인적인으로는 SES의 인기가 핑클보다 높았다고 생각한다) SM에서 나름 야심차게 데뷔시켰던 여자 그룹이었다.

여기에서는 내가 즐겨들었던 3집까지만 글을 적을려고 한다.

 

 

SES는 1998년 1집 'i am your girl'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내가 처음 SES를 봤을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멤버는 다름아닌 바다였다. 3명 중에서 가장 돋보였고 외모 역시 그러했지만 2집때부터는 다른 멤버가 더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암튼 1집 타이틀곡이었던 'i am your girl'이라는 노래는 신인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단숨에 많은 인기를 얻게 되고 각 음악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하게 된다. 후속곡이었던 'oh my love'까지 그 인기를 이어나가면서 1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아마 이 당시에 활동했던 여자 그룹 가수 중에서 가장 돋보였던 가수가 SES였을 것이다.

 

 

 

1집 활동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녀들의 2집을 만나볼 수가 있었다. 2집 타이틀곡은 'Dream come ture'라는 노래였는데 솔직히 난 맨 처음에 이 노래를 듣고 의아했었다. 1집때의 느낌과는 상반된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몽환적인 느낌의 노래였기 때문이다.

2집에서는 타이틀곡의 인기보다는 후속곡이었던 '너를 사랑해'라는 노래가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처음부터 '너를사랑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SES의 2집 앨범이었다.

 

 

 

SES의 노래 중에서 많이 좋아하는 'LOVE'라는 노래가 있는 3집 앨범. 타이틀곡이었던 'LOVE'라는 노래를 듣고 있으면 뮤직비디오의 장면이 항상 생각난다. 이 노래는 나름 많은 인기를 얻었고 동네 오락실에서 펌프를 할때에도 많이 뛰었던 기억이 있다.

바다의 노래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SES는 댄스 뿐만 아니라 'LOVE'와 같은 발라드 음악 역시 잘 소화해내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후속곡은 'Twilight zone'으로 그 활동을 이어나가게 된다. 3집 이후에 SES는 단독 콘서트도 하게 되고 그 인기를 이어나가지만 2002년 5집을 마지막으로 결국 해체하게 된다.

그 뒤에 유진은 가수와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바다는 솔로가수로 슈는 뮤지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비록 활동기간은 많이 길지 않았지만 인기는 많았던 추억의 가수 SES

오랜만에 SES의 음악을 들으면서 추억 속으로 떠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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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 가요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하루가 다르게 새롭게 나오는 걸그룹을 볼 수 있다. 그런 걸그룹들을 보면서 문득 난 예전에 한창 잘 나가던 걸그룹(?)이 생각이 났다.

가요를 즐겨듣는 사람이라면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의 사람들은 SES와 핑클의 노래를 안 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갑자기 그 당시 SES와 핑클 중에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누가 더 인기가 많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글을 남기게 된다.




먼저 SES에 대하여 알아보면 SES는 1997년 'i am your girl'이란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를 하게 된다. 소속사는 SM이었고 멤버는 바다,유진,슈

내가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게 우리집 옥상에서 라디오로 들었었는데 뭐랄까 처음 들었지만 노래가 참 좋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느낌이 좋았는데 이 앨범은 대박을 치게 되고 내 기억으로는 1위까지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후속곡 'oh my love'역시 나름 인기를 얻었고 말이다.


앨범별로 글을 적을까 했는데 그러면 글이 너무 길어질거 같다 ㅋㅋ 간략하게 그들의 히트곡으로 글을 써야겠다. 

내가 생각하는 SES의 히트곡은 

'i am your girl' , 'oh my love' , '너를 사랑해' , 'LOVE' , 'Twilight Zone' , '달리기' , 'Just a feeling' , '꿈을 모아서' 등이다.

이렇게 적어보니 히트곡수가 그리 많지 않은거 같지만 이건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뭐 ㅋㅋ

SES는 총 5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는데 타이틀곡으로 보자면 1집,3집,5집은 좀 잘된 앨범이었고 2집,4집은 잘 안된 앨범이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LOVE'라는 노래를 많이 좋아하는데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오락실의 펌프가 생각난다.


SES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핑클이라는 새로운 여성그룹이 등장하게 된다. 소속사는 DSP였고. 한가지 그 당시 재미있는 사실은 SM과 DSP의 라이벌 관계이다. HOT를 잡기 위해서 젝스키스가 나왔고 SES를 잡기 위해 핑클이 나온걸로 알고 있다.

핑클은 이효리,성유리,이진,옥주현으로 구성된 4인조였고 1집에서 그녀들은 'Blue Rain', '루비', '내남자친구에게' 와 같이 무려 신인으로는 드물게 3곡을 연달아 히트시킨다.


그녀들의 인기는 2집에서도 이어졌고 내가 생각하는 핑클의 히트곡은

'Blue Rain', '루비', '내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Waiting for you' , '자존심' , '나의 왕자님께' '가면의 시간' '화이트' '당신은 모르실꺼야' 'NOW' 등이다.

'영원'도 넣을까 했지만 그 노래는 그닥 히트친거 같지 않아서 넣지 않았다.

이쯤에서 3가지 항목으로 두 그룹을 비교해볼려고 한다.

그건 바로 외모,히트곡,해체 후 활동인데



1. 외모

SES에서는 유진이 핑클에서는 성유리가 외모로 보자면 가장 돋보이는 멤버가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난 SES에서 맨 처음에는 바다가 제일 이쁜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유진이 더 이뻐보였다. 슈도 귀엽고 이쁜 얼굴이기는 하지만. 암튼 외모로 두 그룹의 인기를 판단하자면 난 핑클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성유리 뿐만 아니라 이효리와 이진도 인기가 꽤 많았으니까.


2. 히트곡

위에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었던 히트곡을 보면 SES는 8곡 핑클은 11곡이다. SES의 대표곡은 i'am your girl'이라 생각하고 핑클의 대표곡은 'Now'라 생각한다. 히트곡 수는 핑클이 많지만 난 SES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핑클 노래보다는 SES 노래가 그 당시에 앨범판매량이나 인기가 더 많은걸로 기억하기 때문이다.


3. 해체 후 활동

사실 이 항목은 과거 두 그룹의 활동만 봤을때 들어가면 안되는 항목이지만 그냥 넣게 되었다 ㅋㅋ 해체 후 활동 측면에서 보면 단연 핑클의 압승이라 난 생각한다. SES는 바다가 솔로로 유진이 가수 겸 연기자로 슈는 연극을 했던걸로 아는데 유진 같은 경우에는 나름 연기자로 성공했지만 가수 쪽에서는 그닥 빛을 보지 못했고 바다 역시 음악성은 인정 받고 있지만 대중들의 인기는 부족한게 사실이다.

반면에 핑클은 위에 압승이라고 적은 이유중에 80%는 이효리 때문일 것이다. 이효리는 현재까지 잘 나가는 가수이고 성유리는 처음에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 연기자로 성장하고 있고 옥주현과 이진도 나름 활발하게 활동중이고.


글을 쓰다보니 내가 핑클팬인것처럼 썼는데 암튼 누가 나한테 SES와 핑클 중에서 누가 더 인기가 많았을까라고 물어본다면 난 SES라고 말할 것이다. 핑클 역시 핑클빵까지 나올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듣기 더 좋은 노래들은 핑클보다는 SES였고 나도 모르게 핑클보다는 SES에게 더 손이 간다 ㅋㅋ


재미로 써본 글이었는데 당신이라면 SES와 핑클 중에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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