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인터넷을 하다가 여운계 선생님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향년 69세.며칠 전에 폐암으로 위독하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이야 ㅠㅠ

어린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나처럼 20대 후반이나 특히 30 40대는 여운계 선생님이 나온 드라마를 안 본 사람들은 거의 없었을 것이다.

때로는 강인하게 때로는 부드러운 어머니의 모습으로 항상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셨던 여운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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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편안하시길 바라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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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후반 이상 정도 되는 나이라면
윤손하 라는 이름의 배우을 알 것이다.

내 기억으로는 내가 그녀를 처음으로 봤던게 KBS 일일연속극 '바람은 불어도'에서 유호정 동생역인가? 아무튼 그때 그녀를 처음 보았는데 이쁘장한 외모에 나름 연기도 잘해서 괜찮게 생각하던 배우였는데

나중에 인기가 조금씩 올라가자 앨범을 내면서 가수로도 활동했던 기억이 있다.그 당시 타이틀곡이 '비인'이라는 애절한 발라드였는데 노래를 들어보면 윤손하의 노래 실력 역시 만만치 않다는걸 알 수 있다.

비록 대중들에게 그리 큰 인기는 끌지 못했지만 난 지금도 의문인게 국내에서 계속 활동했으면 지금쯤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을지도 모르는데 왜 갑자기 일본으로 가서 활동했는지 그 점이 참 궁금하다.

얼마전에 결혼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요즘에는 뭐하고 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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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일본에서도 활동 안하는것 같던데

결혼 이후에 이제 아예 연예 활동은 접은걸까?

국내에서 활동하는 윤손하를 보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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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영화/Actor 2008. 8. 16. 20:33

이게 인간의 얼굴?ㅋㅋㅋ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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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탤런트 문근영보다는 '국민여동생'으로 더 친숙한 그녀..
하지만 요즘 그녀의 행보를 보고 있으면 떠오르는 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추락하는것은 날개가 없다'라는 말이다..

한때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면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또한 CF 스타로도..

각광을 받던 그녀가 왜 이렇게 몰락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나의 생각을 적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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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 여동생 이미지

개인적인 내 취향으로 문근영이라는 배우를 보고 있으면 귀엽다는 생각은 하게 되지만..

이쁘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것 같다..

이 말을 다르게 바꾸어 말하면 항상 어린 아이의 귀여운 이미지만 대중들은 느낄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일까? 문근영이 올해 나이 22살이지만 여전히 어릴적 이미지를 못 버리고 있는게 사실이다..

문근영 나름대로 앤디자인 뮤비를 찍으면서 섹시함으로 어필도 해볼려고 했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차가웠고 그걸 보는 나도 그저 웃길 뿐이었다..


2. 수능과 문근영의 발언들

아마 문근영 안티들이 많아진 이유 중에 가장 직접적이고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하는 수능..

난 그녀가 성균관대를 가든 서울대를 가든 별 상관은 없다..

하지만 나 역시 한가지 그녀에게 아쉬웠던건 자기 특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국어국문학과를 갔다는 것에 화가 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

성균관대 인문학부에서 면접 볼때 연기력을 보는건가?

또한 "남들 고3들 고생한만큼 자기 역시 그보다 고생했으면 했지 덜하지는 않았다"는 기사를 읽었을때에는..

정말 웃음 밖에 안 나왔다..

물론 맨 처음 정시로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수시로 입학한것에 대해서 약속 지키지 못한것..

그 점에 대해서는 자기 잘못이라고 사과는 했지만..

난 그게 고작 사과 한마디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지도 솔직히 납득이 안 간다..


3.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의 실패

내가 생각하기에 이 영화가 만약 실패하지 않고 문근영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면..

아마 그 당시 늘어나던 안티도 그녀의 인기로 누를 수 있었을 것이고..

지금 역시 승승장구를 달리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분명히 심리적 묘사와 카리스마를 보여주어야 할 그녀의 역할에..

문근영은 아직도 배역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설픈 연기력만 보여주게 된다..

이 영화의 참패는 후에 '수능따윈 필요없어'라는 웃지 못할 패러디도 만들어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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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문근영의 부활은 과연 가능할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녀의 부활 가능성은 10%도 채 안된다고 생각한다.(너무 비관적일지 모르겠지만)

그 이유는 바로 이미지 변신을 하기가 쉽지 않다는거다..

문근영이 지금 나온 배우라면 모를까 어릴때부터 대중들에게 각인되어져 있는 이미지를 한순간에..

바꾸기란 여간 쉬운게 아니기 때문에..

또한 문근영이 몸매가 좋다거나 다른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좋겠지만..

다들 알다시피 그녀의 몸매가 좋은것도 아니고 섹시한 느낌을 주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난 이번 박신양과 함께 출연하는 SBS'바람의 화원'이라는 드라마를 주목한다..

우선 상대역이 박신양이라는건 어쩌면 문근영에게 큰 행운일지도 모른다..

물론 문근영도 그걸 생각하고 이 드라마에 출연하는거겠지만..

만약 이 드라마가 대박을 쳐서 문근영도 호평을 받게 된다면 그녀의 부활에 기대를 걸어볼 수도 있겠지만..

이 드라마가 실패를 하게 된다면 문근영은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할 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문근영 역시 그 점을 잘 알고 있을것이다..

예전의 어설펐던 섹시 이미지나 그런건 더 이상 안 통한다는걸 그녀 역시 알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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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을 닮았다?

일상 2008. 8. 8. 18:52

오늘 우연히 아는 사람으로부터 '달콤한 나의 도시'인가 그 드라마를 보는데

거기서 나오는 이동욱을 보고 나랑 무척이나 많이 닮았다면서

"진짜 진짜 닮았다고" 나한테 말하는거다.

이동욱? 그런 소리는 처음 들어봤는데.

아무튼 연예인 닮았다는 소리를 들으니까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어디서 돌 날라오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리는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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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영화/Actor 2008. 7. 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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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이라는 배우를 처음으로 봤던건..

가수 최창민의 뮤직비디오 '영웅'에서였다..

그때 박시은 보자마자 반해버렸는데 ㅋㅋㅋ

나름 연기도 잘하고 그런것 같은데..

잘 뜨지를 못한다는것..

그래도 박시은 짱 이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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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영화/Actor 2008. 7. 2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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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77년 5월 9일

신체 : 162cm, 46kg

학력 : 중앙대학교예술대학원 영상예술학

데뷔 : 1996년 SBS 아름다운 그녀


내가  최정윤이라는 배우를 처음 본건..

김래원,정다빈 주연의 '옥탑방 고양이'에서였다..

그 드라마에서 자신을 좋아하는 김래원을 마음대로 하는..

조금은 악녀스러운 연기로 내 기억에 괜찮은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다 얼마 후 '똑바로 살아라'는 재미있는 시트콤에서..

그녀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난 그녀의 이쁜 외모도 좋아하지만..

탤런트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을만큼 뛰어난 연기력도 무척 좋아한다..

근데 약간 미스테리인건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이쁜데 도무지 잘 뜨지를 않는다는거다..

흔히 연예계에서 말하는 스폰 그런게 없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에 대출광고 찍은걸 보고 약간 실망한게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난 최정윤 같은 스타일의 여자가 좋다 (새침떼기 같은 스타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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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순위에 오세정이라는 이름이 있길래..

누군가해서 찾아봤더니 지금은 활동이 뜸한 연기자였다..

인기가 그렇게 많은건 아니었던거 같은데..

한가지 흥미로웠던건 가수 임창정과 교제하면서..

결혼설까지 나왔다는 점이 나의 눈길을 끌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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