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클릭비 | 3 ARTICLE FOUND

  1. 2015.10.28 클릭비 컴백 무척 반갑다!~
  2. 2012.03.04 추억의 가수 JNC 1
  3. 2009.12.22 추억의 가수 클릭비.. 2


요즘 들어서 90년대에 활동했던 가수들의 컴백이 계속되고 있다.그 중에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했던 클릭비의 컴백을 며칠 전에 알게 되었는데 사실 난 클릭비의 노래를 많이 좋아했었다.

타이틀곡도 좋아했지만 그 외에 수록곡을 더 좋아했던 클릭비. 비록 HOT나 젝스키스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나름 인기와 사랑을 받았던 가수였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클릭비의 컴백은 데뷔 멤버 그대로이기 때문에 더욱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난 클릭비의 신나는 노래보다 '너에게'나 'AM 10:05' 와 같은 잔잔한 노래를 더 좋아했었다.

의외로 댄스보다는 발라드가 개인적으로는 더 어울렸던 클릭비.

콘서트도 하는 것 같은데 앞으로 클릭비의 활동이 무척 기대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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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C 라는 가수를 기억할지 모르겠다.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JNC. 제이워크(장수원,김재덕)와 클릭비 멤버(오종혁,우연석,김상혁,김태형) 로 이루어진 남성 6인조.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어울릴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예상 외로 JNC라는 그룹은 나름 조화를 잘 이루었던 그룹이었다.







2004년 JNC는 1집 '하루가 지나고'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 노래는 아주 큰 인기는 아니었지만 나름 사랑을 받았었고 후속곡은 'But''힘을내요'였는데 방송 무대는 '힘을 내요'를 더 많이 보았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JNC 1집 노래 중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는 비록 후속곡이었지만'But'라고 난 생각한다. '하루가 지나고' 대신에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노래이다.

신인이 아니라 기존의(제이워크,클릭비) 가수 출신이라서 인지도 측면에서는 JNC는 유리했던 것 같고 좀 아쉬운건 그 뒤에는 JNC 활동이 없다는 것.

제이워크나 클릭비 역시 요즘 활동이 거의 없는거 같아 그 점 역시 아쉽기도 하고.

오랜만에 JNC의 'But'을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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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라는 가수에게 추억이라고 붙이기가 조금 무리일까?ㅎㅎ 방금전에 클릭비의 'EXIT'를 들으면서 그들에 대해서 글을 한번 적어볼까 한다(평소 클릭비 노래를 좋아했기도 했고)

클릭비의 데뷔는 1999년으로 기억한다.그때 난 고3이었는데 그들의 1집 후속곡 이었던 'Dreaming'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난 솔직히 1집 타이틀곡이었던 '잊혀진 사랑'이 더 좋았는데(오락실 펌프에서 자주 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그닥 많은 인기를 얻지 못해서 아쉬웠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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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클릭비는 그때 당시는 드물게 아이돌 그룹으로 출발했고 나름 DSP의 지원을 받으면서 나중에 많은 기대를 가지게 했었다.(김태형,우연석,오종혁,유호석,김상혁,하현곤,노민혁)까지 총 7명의 멤버로 1집에서 'Dreaming'으로 나름 선전을 했고
 
2집 '환영문'이라는 노래를 타이틀로 대중들에게 돌아오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집 역시 그닥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던것 같다(1집때와 비슷한 수준?) 다만 팬층이 조금은 두터워진 느낌은 받을 수 있었다. 2집 노래 중에서는 환영문,질주,EXIT를 많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얼마 후에 그들에게 처음으로 1위를 안겨준 3집 '백전무패'를 발표하게 된다.내 기억으로는 노민혁이 3집부터인가 빠진걸로 아는데 확실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암튼 3집의 성공으로 클릭비의 인기는 점점 더 많아졌고 3.5집 '너에게'에서는 주로 신나는 노래를 들려주었던 그들의 모습과는 상반된 발라드를 가지고 대중들을 만나게 된다.

'to be continued'도 좋았고 그렇게 난 그들의 4집은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지 무척 기대도 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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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집에서 클릭비는 4명으로 돌아오게 된다. 노래는 여전히 신나는 느낌의 'Cowboy'가 타이틀곡이었고 이효리의 나레이션이 들어갔던 후속곡 '고작 약간의 한숨과 약간의 눈물뿐'까지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은 아니었지만 나름 4인조로 성공하게 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클릭비는 댄스뿐만 아니라 오히려 어쩌면 발라드가 더 잘 어울리는 그룹이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김태형과 오종혁의 보컬도 좋았고 우연석의 랩도 괜찮고 그래서인지 클릭비 발라드 노래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난 'AM10:05'이다.4집을 마지막으로 클릭비만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었고 제이워크와 JNC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했던게 그들의 마지막 모습이 되었다.

김태형과 나머지 멤버 사이에 안 좋은 일도 있었고 김상혁은 사고를 치게 되고 암튼 그런 일이 터질때마다 조금은 안타까웠던게 사실이다. 오종혁과 유호석(에반)은 솔로로 나오게 되지만 예전 클릭비때의 모습이 난 더 그립다.

앞으로 클릭비의 모습은 다시 볼 수 없겠지만 지금도 즐겨듣지만 앞으로도 자주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그 아쉬움을 달래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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