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좋아하는 노래 | 3 ARTICLE FOUND

  1. 2008.10.17 바네사 메이 - 콘트라단자
  2. 2008.08.11 나에게 쓰는 편지..
  3. 2008.07.14 추억의 가수 스위티( Swi.t ) 2


오랜만에 바네사메이의 콘트라단자를 들어보았다..

이 노래 나온지가 10년도 휠씬 넘었건만..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느껴지는건 뭘까?

한때 이 노래가 인기 많아서..

TV CF에도 자주 나오고 그랬는데 말이다..

중독성이 강한 노래 같다!

요즘 바네사메이는 뭐하고 사는지 통 소식이 없는것 같네~

궁금하기도 하고 또 한동안은 콘트라단자에 빠져서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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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쓰는 편지..

일상 2008. 8. 11. 09:05

나 잃어버린 나를 만나고 싶어..예전 초등학교 시절 음악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를 나이에 그저 노래듣는걸 좋아해서 그때 당시 참 좋아했던 신해철의 '나에게 쓰는 편지'

지금에 와서는  이 노래가 개인적으로 신해철 노래 중
'민물장어의 꿈'과 더불어서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다.

유난히 신해철 노래에는 사랑 그런것보다는 삶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하는 가사의 노래가 많다.
그래서 내가 그의 노래를 더 좋아하는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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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의 친구들은 더 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흐의 불꽃같은 삶도, 니체의 상처입은 분노도
스스로의 현실엔 더이상 도움될 것이 없다 말한다

전망 좋은 직장과 가족 안에서의 안정과
은행 구좌의 잔고 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 집, 빠른 차, 여자, 명성, 사회적 지위
그런 것들에 과연 우리의 행복이 있을까


나만 혼자 뒤떨어져 다른 곳으로 가는 걸까
가끔씩은 불안한 맘도 없진 않지만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친구여,
우린 결국 같은 곳으로 가고 있는데


위에 가사는 이 노래의 중간에 나오는 신해철의 나레이션이다.
어린 나이에 이 노래를 들었을때에는 그다지 공감이 안 갔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척 공감이 가는 가사이다.


무엇보다 자기와의 싸움은 가장 힘든일인것 같다..끝이 없는..

오늘 하루 나에게 한번 편지를 쓰는 시간 가져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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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Everybody get down"을 듣고 생각나는 그룹이 있다 ( 이노래를 한때 많이 좋아해서 ㅎㅎ)

그들은 다름아닌 YG에서 야심차게 키웠던 스위티(Swi-t)

사실 난 멤버들중에서 이은주(젝키 이재진 친동생)만 이름을 알뿐..

나머지 멤버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스위티의 인기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 반증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1집만내고 사라지기에는 좀 아까운 가수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때 당시 타이틀곡이었던 I'll Be There는 나름 끌리는 멜로디로 대중들에게도 선전했다고 생각하는데..

작곡도 Perry 가 참여한게 많아서(YG라 어쩔 수 없었을듯) 괜찮았고..

무슨 이유에서인지(계약때문인지는 몰라도) YG는 그들을 더 이상 키우지 않았다..

다만 이은주는 '무가당'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다는것 말고는..

아무튼 투야와 더불어서 조금 아쉬운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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