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당일치기로 강릉 바다를 다녀왔다. 혼자 가는건 처음이라 친구와 갈때와는 다른 기분이 들었다. 원래는 아침 첫차를 타고 갈려고 했지만 나의 게으름으로 수원터미널에서 11시30분 차를 겨우 타고 출발하였다.

강릉에 도착하니 2시30분 거의 3시간이 걸렸다. 빨리 바다를 보고 싶은 마음에 택시를 타고 안목항으로 달려갔다 ㅋㅋ

날씨도 맑고 그래서 기대 많이하고 가고 있었는데 바다에 가까워오자 하늘에 안개가 장난이 아니다 ㅠㅠ




아니나 다를까 바다에 도착하자 해무 때문에 바다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다 ㅠㅠ


원래는 위에 사진처럼 보여야 할 안목항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돌아오고 말았다. 하룻밤 자고 그 담날 보고 올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돌아왔다.

전에 갔을때에는 겨울철에만 가서 그런게 없었던 것 같다. 다음에는 여유있게 1박2일로 다시한번 바다를 보러 갔다와야겠다.



 

AND


이번 FA에서 기아가 정성훈을 영입하기를 개인적으로 바랬는데 결국 영입을 안 할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

기아는 현재 내야가 약점인데 정성훈만한 내야수를 얻기가 쉽지 않을텐데 보호선수 문제도 있고 해서 힘든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한번 영입했으면 했는데..

이제는 내년에 홍세완이 제 몫을 해주고

최희섭과 서재응이 부활하기를 기대해볼 수 밖에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정성훈 선수 아쉽다 ㅠㅠ

이제 다른팀으로 가버리면 기아 오기는 힘들겠네..

기아에서 트레이드 되었을때 펑펑 울었다고 하던데 ㅠㅠ

아무튼 다른팀 가서도 좋은 활약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화이팅!!
AND


우리나라 올림픽 순위를 확인하기 위해서 메달순위를 보았는데 현재 금메달 3개로 종합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난 올림픽을 볼때마다 항상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메달 순위방식이다. 물론 나 역시 금메달이 가장 값어치 있고 중요한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금메달1개로 은메달,동메달을 100개를 얻더라도 다 이겨버리는 방식은 우리나라를 보더라도 선수들이나 국민들 모두 금메달만 생각하지 나머지 은메달,동메달을 얻은 선수들에게는 언론에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하고 정작 메달을 획득한 선수도 금메달이 아니라서 죄송하다는 웃지 못할 광경도 연출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국이 금메달 6개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중국보다 메달 수가 2개 더 많은 미국은 금메달이 3개라서 2위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체코는 금메달 2개로 종합7위를 차지하고 있고 루마니아부터

타이까지는 금메달 단 1개만 있을뿐인데 종합 11위에 랭크되고 있다.

프랑스는 메달이 5개나 되지만 금메달이 없어서 종합 14위에 머물고 있다.

이걸 보면서 난 앞으로 올림픽 메달 순위방식이 이렇게 바뀌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금메달은 3점 은메달은 2점 동메달은 1점 이런식으로 각 메달마다 점수를 매겨서 종합 점수로

올림픽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인데..

이런 방식이라면 은메달,동메달을 따는 선수들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올림픽을 보는 재미도 더 높아질꺼라 생각하는데..

올림픽에서까지 오로지 1등(금메달)만을 생각한다는게  조금은 아쉽다..
AND

5월 토익점수

일상 2008. 6. 14. 21:14



















휴~

토익점수가 나왔다..

목표로 한 점수는 안 나왔지만..

그나마 점수가 올랐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고 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만의 액티언 포토스토리!!^^  (0) 2008.06.16
아이스크림케익  (0) 2008.06.15
군무원 시험을 보고  (0) 2008.06.14
초대장 드려요 (5분)  (4) 2008.06.14
전국단위훈련 신청  (0) 2008.06.12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