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신정환 | 4 ARTICLE FOUND

  1. 2014.06.01 추억의 가수 룰라
  2. 2011.06.08 신정환 항소 기사를 읽으며
  3. 2009.01.21 신정환 욕설 관련 기사를 보고..
  4. 2008.06.12 어제 라디오스타 ㅋㅋㅋ

추억의 가수 룰라. 이상민,신정환,고영욱,김지현,채리나까지 대한민국 성인 사람 중에서 5명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뭐 최근 몇년동안 안 좋은 일들이 계속 있었지만 그건 음악 외적이니 제쳐두고 오늘 룰라의 '사랑법'을 듣다가 글을 남긴다. 

요즘 글을 많이 남기는거 같은데 뭐 나중에는 못 적을 수도 있으니 생각날때 많이 남겨두는것도 좋을 것 같다.



 

룰라는 1994년 1집을 발표하며 데뷔하게 된다. 멤버는 이상민,고영욱,신정환,김지현 4명이었으며 타이틀곡은 '100일째 만남' 이었는데 1집 앨범은 소위 대박을 치게 된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비밀은 없어'까지 연달아 히트시키며 이 당시에 1집 앨범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고 있다.

홍일점이었던 김지현의 인기도 대단했으며 일단 노래가 신선하고 좋았기에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 같다.





다음해에 나온 그들의 2집 앨범이다. 2집에서는 멤버 변화가 있는데 신정환의 군입대로 빠지게 되고 대신 채리나가 팀에 새롭게 들어오면서 활동을 하게 된다. 2집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그들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날개잃은 천사'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했던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2집 앨범은 어릴때 테이프가 늘어질 정도로 반복해서 들었었다. 후속곡이었던 '안녕' 역시 인기가 많았으며 '프로와 아마츄어'도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2집은 1집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올렸었고 역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게 된다.

이 당시에는 감히 대한민국이 룰라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995년에 발표한 그들의 3집 앨범이다. 항상 인기 있을 것 같던 그들에게도 시련은 찾아오게 된다. 3집에서는 '천상유애'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앨범이 발표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이 노래는 표절시비에 휘말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서 3집 활동은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마무리하게 되는데 이 앨범에서는 아까도 말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랑법'이라는 노래도 있다.

3집 '천상유애'는 결국 표절 판정이 되었지만 앨범의 완성도는 높았다고 생각한다.





1996년에 발표한 그들의 4집 앨범이다. 한번 시련을 겪었던 그들이었지만 4집에서 그들은 다시 예전의 룰라로 돌아오게 된다. 타이틀곡은 이현도가 작곡을 했던 '3,4' 였으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이 당시에 노래방을 가면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많았었다. 아마 룰라에게도 3집 이후의 앨범이라 4집은 감회가 남다른 앨범이었을 것 같기도 하다.





1997년에 발표한 그들의 5집 앨범이다. 5집에서 룰라는 다시한번 멤버의 변화가 생기게 된다. 메인보컬이었던 김지현의 솔로선언으로 채리나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외국인 객원 랩퍼를 영입하게 되는데 이름은 오래되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

솔직히 김지현이 빠졌기에 과연 룰라가 예전의 모습을 보여줄지 걱정도 되었지만 5집 타이틀곡 '연인'은 이런 나의 걱정과는 다르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고 룰라가 건재하다는걸 보여주게 된다.





1999년에 발표한 그들의 6집 앨범. 솔로활동을 했던 김지현이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발표한 앨범인데 타이틀곡은 '기도'라는 곡이었는데 예전 룰라의 타이틀곡과는 다른 템포의 노래였다. 이 노래는 나름 사랑을 받게 되고 후속곡은 '고백''Moving'라는 노래로 활동을 이어나가는데 'Moving' 이 노래는 이상민의 랩이 돋보이는 노래 중에 하나이다.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된 김지현도 좋았고 개인적으로 룰라는 신정환을 포함해서 4명의 멤버가 역시 가장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는다.





2000년 6월에 발표한 7집 앨범이다. 7집에서는 '풍변기곡'이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활동했으며 'Summer of Love'로 후속곡 활동을 이어나간다.

비록 인기는 예전만 못하였지만 난 그들의 노래를 계속 들을 수 있다는게 좋았다. 2009년에 나온 9집은 생략한다. 

추억의 가수 룰라.

음악 외적으로 안 좋은 일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 가수며 한때 정말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정말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룰라지만 그들의 노래를 어릴때부터 즐겨들었던 추억은 아직도 내 머리속에 남아있다.

이제 다시는 룰라의 새로운 음악을 듣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기존의 노래를 들으면서 아쉬움을 달랠 수 밖에.

추억이 생각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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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에 신정환이 항소장을 제출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얼마 전 '벌을 달게 받겠다'고 하던 신정환의 모습을 아직도 난 기억하고 있는데 징역8개월이 나오니까 다시 항소??

지금까지의 신정환의 모습은 차치하고서라도 지금 그의 모습은 너무 실망스러운게 사실이다. 소속사 말로는 다리 치료 때문이라고 하지만 과연 그 말을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신정환을 TV에서 보면서 많이 웃고 그의 재치에 감탄할때도 참 많았는데 마지막까지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건 그를 좋아했던 팬들에게 할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뎅기열때도 그랬고 지금도 이러한 모습을 보니 이제는 신정환이라는 사람 자체가 그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진정으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죄값을 치렀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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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인터넷을 하다가 검색어에 '신정환 욕설'이 있길래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그 기사를 읽어보았다. 기사를 읽어보니 신정환이 방송중에 했던 욕이 편집 없이 그대로 방송되었다는 것이다.

그 아래 사람들이 남긴 댓글들을 읽어보니 '나는 듣지도 못했는데 왜 그러느냐?''들리지도 않는 작은 소리였다' 는 의견과 '그런것도 편집하지 않고 방송에 내보낸 제작진의 잘못과 방송 중에 그런말을 서슴지 않고 말한 신정환 두 사람의 잘못이다' 라는 의견들이 있었다.

평소 TV를 즐겨보지 않기 때문에 기사에 나온 '상상플러스2'를 나는 보지 못했다. 그래서 난 그 방송 장면을 내가 직접 보고 싶었고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았다.




이 영상을 보면서 과연 그가 정말 욕을 했는지 궁금했고 처음에는 별 말이 없길래 그냥 들리지 않는 소리인가 했는데 "개xx"라는 말을 분명히 들을 수 있었다.

이걸 보고 나니 신정환이 그런말을 했는지 몰랐다는 제작진의 말이 얼마나 무책임한지 알 수 있었다. 물론 그 발언을 한 신정환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지만.

어찌되었든 신정환은 현재 몇 년전 도박사건에 이어서 이번에도 구설수에 올랐고 그런 그의 모습에 나 또한 실망한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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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예인과 같은 공인은 속된말로 이미지로 먹고 사는 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공인이면 공인답게 평소 자신의 말과 행동에 조심성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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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막돼먹은 영애씨와 함께 내 삶의 낙인 라디오스타..

어제는 정말 웃겨 죽는줄 알았다..

사실 잘나가는 가수들보다 어제처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수가 나오니까

옛날 기억도 나고 더 재미있던것 같다..

앞으로도 종종 추억의 가수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ㅋㅋ

다음주도 기대 무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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