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인터넷을 하다가 애프터스쿨의 소영이 탈퇴하는거 아닌가라는 기사를 보았다. 사실 난 요즘같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나오는 걸그룹에 대해서 그닥 관심이 없지만 유소영은 귀엽게 생겨서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조금 아쉬울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요즘 꿀벅지로 매일매일 기사에 오르는 같은 팀의 멤버인 유이보다는 몇배 더 낫다고 생각하는 유소영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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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탈퇴를 한다해도 연예계를 떠나지 말았으면 좋겠다 ㅋㅋ

오랜만에 이름까지 기억하는 사람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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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금요일 본방을 보지 못하고 어제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6를 보게 되었다. 기대했던대로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오는 장면들이 많았다 ㅋㅋ

가장 중요한 변화는 이영애가 계약직에서 이대리로 승진을 했다는것과 부서 이동에 따른 새로운 직원으로 산호가 등장했다는것(성은 잘 모르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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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사무실을 옮긴 산호의 눈에 비치는 사람들의 모습 ㅋㅋ

"산호 어디 산호"

"산호 아빠랑 산호 엄마랑 산호"
와 같은 대머리 독수리의 말장난도 여전하고

궁상의 달인인 정지순과

돌아이 변지원과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윤서현까지

한 가지 아쉬운점은 장동건과 최원준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다 ㅠㅠ

이번 막돼먹은 시즌6은 23부작까지 확대된걸로 아는데

앞으로 산호와 영애네 사무실 식구들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되며

다음주는 꼭 본방을 봐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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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그남자 그여자의 사정' 이라는 노래를 우연히 듣고 지금까지 푹 빠져 있다. 글을 남기고 있는 지금도 이 노래를 듣고 있다는.

솔로가수로서의 전진의 모습은 나에게 그닥 인상깊지 못했지만 이 노래에서의 그의 목소리는 참 잘 어울리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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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 노래는 만남,사랑,이별 중에 그 처음으로 만남에 대하여 말했는데

다음의 사랑과 이별은 어떤 노래가 나올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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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싸이를 하다가 실시간 음악차트를 보는데 1위에 허경영의 'Call me' 가 있는게 아닌가? 얼마전에 노래를 할꺼라는 기사를 언듯 본적은 있었지만 대체 어느 정도의 노래길래 1위를 하는지 난 무척 궁금했다.

그래서 노래를 들어보니 앞부분은 왠지 가제트에 나오는 음악 같았다 ㅋㅋㅋㅋㅋ

일단 이 노래 가사가 좀 압권이다. '허경영을 불러봐 넌 잘생겨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행복해지고' 등등 듣고 있는데 왜 이리 웃음이 나오는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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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리뷰에는 사람들이 '브아걸을 제치고 1위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ㅋㅋㅋㅋㅋㅋㅋ' 등등 대부분 재미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나 역시 나도 모르게 '아침,점심,저녁 허경영의 이름을 세번 부르고 있는것 같다는 ㅋㅋㅋ'

아 이 노래에서 라잇 나우(Right now)도 중요 가사이다 ㅋㅋㅋ

지금도 싸이 차트에 1위를 하고 있는 'Call me' ㅋㅋㅋ

이 노래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참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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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하우스룰즈,엔느의'에스프레소'를 듣게 되었다.

하우스룰즈라는 그룹은 예전에 내가 좋아했던 최승환(소.나.기를 불렀던 ㅎㅎ)이 있어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노래는 많이 안 들어봤는데 이 노래를 듣고 그만 꽃히고 말았다^^

특히 여자 목소리가 난 무척 마음에 든다. 멜로디도 마음에 들고 오늘 하루 이 노래를 몇번이나 듣고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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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 노래를 자주 듣게 될 거 같다^^

또한 이 노래를 모르던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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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난 TV를 거의 보지 않지만 음악은 즐겨듣는데 오늘에서야 '냉면'이라는 노래를 처음 들어보았다. 인기가 많길래 어떤 노래일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막상 들어보니 뭐랄까 멜로디가 귀에 착착 감긴다고 해야 할까 ㅎㅎ

작곡가가 요즘 잘나가는 이트라이브로 알고 있는데 암튼 오늘 이 노래를 몇번이나 듣고 있는건지 중독이 되어버린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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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중에 제시카 목소리도 좀 귀여운거 같고 ㅋㅋ

올 여름은 '냉면'이라는 노래를 자주 들으면서 보낼 것 같다^^

명카드라이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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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갑자기 그에 대한 글을 쓰는 이유는 조금 전에 2PM의 again&again 노래를 들으면서이다. 요즘 흔히 말하는 후크송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이 노래를 자주 듣고 있는 나를 보면 조금 신기하기도 하다.

암튼 박진영을 내가 처음 봤던건 프로듀서가 아닌 가수의 모습이었다. 1집 타이틀곡 '날떠나지마' 를 부르면서 대중들에게 그의 이름을 서서히 알리던 그때. 그 당시 다소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망사 옷을 입고 나오기도 했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난다.

사실 박진영은 가창력보다는(노래를 못 부른다는 건 아니지만) 무대 위의 모습이나 '엘레베이터' 같은 노래의 뮤비처럼 마케팅 쪽에서 더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가수가 아닐까 난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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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끔씩 즐겨듣는 '그녀는 예뻤다' '너의 뒤에서' 'honey' 등등 그의 노래를 들을때면 내 어릴 적 시절이 가끔씩 생각난다^^ 그렇게 가수로 활동하던 그가 언제인가부터 프로듀서로 변신을 하기 시작한다.

박지윤,GOD,노을,별,비,임정희,원더걸스,2AM,2PM 과 같은 가수를 키우면서 어느덧 JYP를 메이저 음반 기획사로 만들어버린 박진영.

내가 음악에 대해서 아는건 별로 없지만 프로듀서 초창기 그가 작곡한 노래를 들어보면(박지윤,GOD,별,비) 요즘(후크송)과는 다른 느낌의 노래들이 많았다고 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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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박진영은 요즘 흔히 유행하는 후크송에 발목이 잡혀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원더걸스의 'Tell me' , 'So Hot' . 'Nobody' 의  대성공인지는 모르겠지만..대중들이 선호하고 그런 유행에 따라가는 그런 그의 모습을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 역시 지금 2pm 노래를 듣고 있으니까^^;

다만 한 가지 아쉬운건 그의 이런 모습이 계속 이어지지는 않을까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후크송보다는 박진영 초기때의 노래를 더 듣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요즘 가요계는 용감한 형제를 선두로 후크송의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가사반복과 단순한 멜로디의 반복.

그래서인지 모든 노래가 다 비슷하게 들리는 요즘.

나 어릴적 '날떠나지마' '너의 뒤에서' 와 같은 노래를 기대하는건 개인적인 욕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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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막돼먹은 영애씨' 라는 다소 격한 표현의 다큐드라마를 알게 된지도 1년이 넘어간 것 같다. 맨 처음 이 드라마를 보았을 때에는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다소 생소한 나레이션과 개그우먼 김현숙이 나오는걸 보고 케이블에서 시간 때우기용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채널을 돌린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 보고 나서 뭐랄까 나름 신선한 느낌이랄까.비록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건 아니지만 일상 속 우리 사는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냈다고 할까? 또한 주인공인 김현숙의 연기 또한 기대 이상이었고 각 연기자마다의 캐릭터를 제대로 살린 것 같아서 어느덧 난 이 드라마의 팬이 되었고 본방을 사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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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생각을 다른 사람들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막돼먹은 영애씨'의 인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빛을 발하게 되었고 어느덧 시즌5까지 이어지게 되었다.어떻게 보면 이 드라마는 케이블 드라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시즌 드라마의 성공적인 사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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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5를 보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정다혜의 공백이다. 아마 출연상의 계약이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정다혜 이미지와 연기 좋았는데 그게 좀 아쉽고 동생으로 나오는 영민이 역시 시즌1에서 나왔던 배우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아쉬옴도 있다. 또한 김나영도 다시 등장했다면 아마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ㅋㅋㅋ

암튼 이영애,변지원,정지순 윤서현,장동건과 재미난 유머를 구사하는 팀장인 유형관까지.앞으로 난 이 드라마가 시즌 드라마로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

막돼먹은 영애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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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배우보다는 가수라는 이름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임창정이 11집을 가지고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오랜만이야' 방금 전에 노래를 듣고 바로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선정해버렸다 ㅋㅋㅋ

오랜만에 들어서인지 그의 목소리는 더욱 더 감미롭게 느껴졌고 역시 그가 있어야 할 곳은 무대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해준 노래라고 난 생각한다. 아직 그의 앨범에 있는 다른 노래를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결코 실망하지 않을꺼라는걸 그의 다른 앨범에서도 나는 이미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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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제목처럼 오랜만에 내가 좋아할만한 노래를 가지고 돌아온 임창정.

앞으로도 그의 목소리를 자주 들었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 대박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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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케이블에서 '마지막 승부'를 해주는걸 보았다. 이 드라마가 1994년 1월에 방송했으니까 거의 15년전 드라마인데 지금까지 3번 본거 같은데 다시보면서도 재미있는 이유는 뭘까? 그 당시 나는 중학교 1학년이었는데 이 당시 이 드라마 인기가 대단했던 기억이 있다.

또한 이 드라마의 주제곡(김민교 '마지막 승부)역시 큰 인기를 끌었었고. 지금 보면 약간은 촌스러운 장동건과 그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손지창. 그리고'다슬이'라는 캐릭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심은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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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의 친구로 나오는 이상아. 이상아 역시 하이틴 때는 심은하 못지 않게 인기 참 많았었는데 이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그녀의 모습을 다시보니 반가웠고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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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마지막 승부'의 히로인은 심은하가 아닐까? 청순가련한 이미지에 나 또한 이 드라마 보면서 심은하를 정말 무지무지 좋아했었으니까 말이다 ㅎㅎㅎ 나중에 M이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또 한번 그녀에게 반하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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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과 심은하와 장동건의 삼각관계 역시 이 드라마의 중요 포인트였다. 물론 손지창이 친구들을 배신하면서 장동건과의 갈등 역시 중요한 전개요소 였지만 중간에 심은하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이 드라마가 그때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을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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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를 자주 보기는 했지만 몇년마다 가끔씩 본거라서 내용이 그렇게 확실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대충 고등학교때 장동건,손지창,박철이 같은 학교에서 농구를 하지만 손지창이 대학교 입학 과정에서 배신을 하면서 장동건과 박철은 갈 곳 없는 신세가 되고 나중에 박철이 자살로 죽고 장동건이 대학교에 입학해서 다시 농구를 시작해서 결국 손지창과의 농구 경기에서 이겼다는게 주요 내용인것 같은데

아 마지막에 장동건의 덩크는 지금도 기억나는 장면중에 하나이다 ㅎㅎㅎ

중간중간 그때 당시 신인이었던 신은경과 이종원의 연기도 재미있었다.

지금 이 드라마를 다시 볼때마다 느끼지만 조금은 촌스럽기는 하지만 그때 그 시절이 떠오르면서 보는 색다른 재미가 있는 것 같다.

혹시 이 드라마를 못 본 어린 분들은 한번 보길 바란다. 재미 없을려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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