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드라마 하나가 생각나서 검색해보다 다시보고 있는 '청춘의 덫'. 나 어릴때 방송했던 드라마라 그 당시에는 본 기억이 없는데 다시보기로 보고 있자니 참 재미있다ㅎㅎ

현재 SB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시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물론 방송 중간중간 광고가 나오기는 하지만 무료로 보는걸로 난 만족한다.

 

20년이 지난 드라마지만 주연인 이종원과 심은하의 연기도 출중하고 심은하는 지금봐도 어쩜 이쁜지. 이 드라마는 잘 모르더라도 "당신 부셔버릴거야" 라는 대사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것이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제법 유명한 연기자들이 많이 나오며 윤기원,허영란 등 신인 때 모습도 보는 소소한 재미도 있다. 

지금은 활동 안하는 심은하가 아쉽기는 하지만 앞으로 며칠 동안은 이 드라마 보는 재미로 지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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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다. 요즘 블로그를 거의 안하니 방치수준이 되어 버림. 얼마 전 아파트 청약 당첨이 되어서 아파트를 계약하였다. 그건 바로 '봉담2지구 중흥S클래스 2차' 인데 난 청약 가점도 낮고 별 기대를 안했는데 운좋게도 당첨이 되어서 기쁘기도 하고 암튼 난 24평을 원했는데 이번 청약에는 제일 적은 평수가 28평이라 그 점이 조금 아쉽기도 하다.

 

 

이번 청약 경험을 통해서 현 정부에서는 젊은 사람이 특히 혼자 사는 사람은 더욱 더 집 장만하기는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민을 위한다지만 대출은 막을대로 막아버리고 정말 욕을 안 할 수가 없었다ㅎㅎ

물론 2년 뒤에 정부가 바뀌면 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입주 하기 전까지 아파트가 튼튼하게 지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집값도 물론 오르면 좋겠지만ㅎㅎ 아파트까지 된 마당에 이제 봉담을 떠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나름 봉담에서 오래 살았기에 이제는 정도 많이 들어버린 동네가 된 것 같다.

3년 후에 더 발전되어있을 봉담2지구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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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코로나19 대비 일회용 마스크를 구매하였다. 그건 바로 '늘해랑 마스크' 인데 기존의 마스크들은 너무 밀착되고 숨쉬기도 답답했는데 이 마스크는 일회용 마스크라서 숨쉬기가 편하다는게 가장 좋았다.

다행히 집 근처 마트에서 '늘해랑 마스크'를 팔고 있어서(근데 이것도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ㅎㅎ) 50매에 22,000원 구매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며칠 사이로 가격이 다시 올랐다고 한다. 내가 구입한 마트는 정남 농협하나로마트인데 알고보니 마스크 제조공장이 화성시 정남면에 있다고 한다 ㅎㅎ

암튼 주변 지인들에게도 몇 장 주었고 이 마스크를 착용해 본 사람들은 쓰기 편하다고 한다. 나 역시도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빨리 코로나19가 끝나서 마스크에서 해방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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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모두 힘든 가운데 국가에서 그것도 경기도에서는 재난기본소득이라고 해서 모든 경기도민에게 10만원(지역화폐)을 지급한다고 했다. 

난 현재 화성에 살고 있는데 이번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해 보았다. 화성이기에 경기도(10만원)+화성(20만원) 총 30만원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신청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먼저 난 신용카드로 사용하기 위해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했지만 선불카드로 신청할 사람들은 동사무소를 방문해서 만들어야 한다. 신청 첫날인 4월9일에는 접속자가 과다하게 몰려 신청이 잘 안되었다고 하는데 난 4월10일(금) 늦은 저녁에 신청하게 되었다. 

 

온라인 신청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그림이 나오게 된다. 

모든 약관에 동의를 눌러보자..

 

화면에 나오는 18개 시군은 경기도와 해당시군 지원금액을 통합으로 신청 가능하여 이런 점은 편리한 것 같았다. 현재 자기가 살고 있는 주민등록지를 클릭하고 세대주 확인을 한 다음에 신용카드 ARS 인증을 하면 신청이 끝나게 된다. 승인 문자는 신청일로부터 2~3일 이내에 온다고 하는데 난 아직 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신청자가 많다보니 조금 늦은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요즘 코로나 19때문에 힘들지만 지역화폐를 잘 사용해서 자영업을 하는 소상공인의 삶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얼른 사라져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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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저녁 시간에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건 바로 '전원일기' 라는 드라마인데 나 어릴 적에는 찾아서 안 보던 농촌 드라마인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에는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너무 예전 영상보다는 수남이가 커서 나오는 90년대부터가 참 재미있는것 같다. 복길이도 이쁘고 ㅎㅎ 

 

암튼 요즘 저녁시간에 Edge TV 를 통해서 하루에 2편 전원일기를 보는데 앞으로도 계속 방송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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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핸드폰으로도 가입이 가능한 은행이 많이 있다. 카카오뱅크 부터 토스까지. 난 둘다 사용하고 있지만 토스는 '자동저축'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다. 

자동저축은 매주에 1회씩 자신의 연결한 은행 계좌에서 랜덤 형식으로 금액이 인출되어서 적립되는 개념인데 시작한지 한달이 조금 넘었지만 나름 쏠쏠하고 재미있는 것 같다. 

 

돈을 저축하는 방법 역시 3단계로 나뉘어지는데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나는 마음에 든다. 현재 카카오뱅크의 26주 적금도 하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토스의 자동저축이다. 

앞으로 열심히 모아서 부자가 되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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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좋은 것 같아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산책을 했다. 그 곳은 바로 비봉습지공원인데 날씨가 아직 더워서인지는 몰라도 사람이 거의 없었다. 나는 오늘 처음 가보았는데 가을에는 사람이 많아질듯하다. 그래도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을 벗삼아 산책을 하고 나니 배가 슬슬 고파 근처 맛집을 찾아보았다.

 

 

검색을 해서 내가 찾아간 곳은 바로 중국집. 일요일에는 짜장면이 은근 생각이 나는데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해졌다. 

난 이곳에 오기전부터 짜장면을 먹을거라 생각했기에 삼선간짜장을 주문했다. 식당안에는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아무래도 내가 식사 시간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지만 나중에는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다.

암튼 물을 마시면서 천천히 삼선간짜장을 기다렸다.

 

그렇게 나온 삼선간짜장.

처음에 봤을때는 양이 무척 적어보였지만 막상 먹어보니 그렇지가 않았다. 맛은 나의 기준으로는 합격. 

우리동네 중국집보다 더 맛있는 느낌. 다음에 만약 오게 된다면 짬뽕을 한번 먹어보고 싶었고 볶음밥이라던지 다른 요리 역시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역시나 짜장면을 먹고나면 속이 좀 더부룩한건 어쩔 수 없다. 그런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롯데리아에 들러 햄버거를 사와서 저녁 대신 먹고 말았다 ㅎㅎ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한번 더 먹어보고 싶은 '비봉옛날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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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차를 운전하다가 타이어 수치를 살펴보니 4개 타이어 중에 조수석 쪽에 타이어 공기압이 다른 3개의 타이어에 비해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뒤쪽 타이어가 아닌 앞쪽 타이어이기에 더욱 신경이 쓰였는데, 퇴근하는 길에 동네 카센터에 들려서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았다. 

아니나다를까 작은 나사못이 하나 박혀있었고 사장님께서는 나사를 빼시고 지렁이를 넣어주셨다 ㅎㅎ

가격을 물어보니 5,000원. 요즘에는 만원 받는 곳도 있다는 것 같던데 암튼 문제를 해결하고 타이어 공기압 수치를 보니 다른 3개와 비슷하게 나오게 되어서 마음이 놓였다. 

 

 

차를 운전하다 타이어 공기압 이상이 발견되면 대체적으로 빵구일 확률이 높으니 시간을 두지 말고 빨리 해결하는게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운전을 하면서 좀 더 주의하면서 운전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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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먹게 되었다. 사실 요즘에는 몸을 생각해서 편의점 도시락을 자주 안 먹을려고 하는데 이번에 먹은 도시락은 미니스톱의 '언양식 바싹 불고기' 이며, 가격은 4,300원이다.

 

 

반찬은 총 6가지이며, 이 중에서 난 계란말이의 맛이 특이했었다. 다른 일반 편의점 도시락의 계란말이와는 다른 맛이었고 맛있었기 때문이다. 불고기는 그냥 쏘쏘하였고 밥은 일반 흰밥이 아니라서 좋았다. 가격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음에도 만약 기회가 되었을때 먹게 될 수도 있는 도시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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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난 아파트 분양에 무척 관심이 많아졌다. 그건 아마도 올해 집 장만을 하기 위해서인데 얼마 전에 분양했던 봉담2지구의 '중흥S클래스' 분양과 청약 결과를 보면서 아파트 분양에 대한 나의 생각 역시 조금은 바뀌었다.

때마침 동탄에 공공분양 공고를 보게 되었고 물론 청약을 넣지는 않겠지만 관심 있어서 글을 올려본다.

우선 내가 이번 공공분양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분양 자격이 처음에는 '무주택자' 우선이라는 점이다. 나와 같은 무주택자에게는 다른 유주택자의 참여가 제한된다는 점이 좋은 점 같지만 나는 혼자이기에 그리 큰 평수는 필요하지 않는데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의 특징은 적은 평수는 많이 없다는 점이 아쉽기도 하다.

무주택자이며 동탄에 거주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가격대가 맞으면 '화성동탄2 A85' 를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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