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 티가 나나봐

음악 2014. 5. 10. 13:38

어제 15&의 '티가 나나봐'라는 노래를 처음 듣게 되었다. 처음 듣는 순간 너무 좋다는 느낌이 들어서 집에 오자마자 찾아보니 15&라는 그룹의 노래였는데 멤버 중에 박지민은 아는데 백예린은 모르는 멤버였다.

TV를 잘 안보니 백예린 역시 K팝스타 출신이라고 하는데 암튼 라이브로 노래 부르는걸 보니 박지민이나 백예린 두 명다 어린 나이답지 않게 노래를 너무 잘하는 것 같다.



 


'티가 나나봐'라는 노래를 박진영이 만든 걸로 알고 있는데 어제 오늘 이 노래를 몇번이나 듣고 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되는 15&이며 한동안은 계속 이 노래에 빠져서 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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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미쓰에이의 1집 타이틀곡 '굿바이베이비'라는 노래를 들어보았다. 솔직히 미쓰에이의 첫 정규앨범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들었는데 들어보니까 좀 별로였다.

'Bad girl Good girl''그 음악을 틀어줘요 DJ'같은 노래가 나오길 기대했는데 솔직히 '굿바이베이비'같은 노래는 들으면서 뭔가 심심한 느낌이 들었다.






현재 각종 음원 차트에서는 상위권에 있지만 이 노래가 과연 계속 인기를 이어나갈지는 모르겠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1집 정규 앨범이라면서 전에 발표했던 싱글 곡들이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정규앨범인데 신곡이 겨우 5곡뿐이라니 그것도 조금 실망스럽다.

암튼 이번 미쓰에이의 1집은 아쉬운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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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2pm의 '기다리다 지친다' 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다. 글을 남기는 지금 역시 노래를 듣고 있다. 제목을 보자마자 난 박재범이 생각났는데 대다수 사람들이 아마 나와 같은 생각을 했을거 같다.

어떻게 보면 2pm이 한창 잘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박재범의 탈퇴는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팀의 리더이고 짐승남하면 딱 떠오르는 사람이 박재범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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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pm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그냥 음악을 즐겨듣는 사람인데 이번 노래는 괜찮기는 한데 기계음이 좀 많다는 점이 아쉬웠다. 얼핏 들으면 내가 팬이 아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노래 부르는지 잘 분간이 가지 않았다.

또한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니가밉다'라는 노래가 많이 떠올려졌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 노래를 작곡한(김창대)사람이 '니가밉다'라는 노래를 작곡한 사람이어서 아무래도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박재범은 내년 초나 아니면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다시 돌아올거 같은데 그 기간동안 현재 2pm 멤버들이 얼만큼 해주느냐에 따라서 재범이 돌아왔을때 그 시너지 효과는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재범사건 이후로 그에게 실망도 많이 했고 지금 역시 그에게 그닥 좋은 감정은 아니지만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돌아와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한편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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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넷을 하다가 한가지 흥미로운 기사를 보게 되었다. 요즘 아이돌 중에서 '짐승남'신드롬을 일으키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2PM의 한 멤버인 박재범에 대한 기사가 바로 그것인데

사실 난 가요에는 관심이 많지만 박재범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게 없다. 그냥 교포 출신이라는 정도와 많은 아이돌 그룹 중에서 남성적인 면으로 어필하고 있는 2PM이라는 그룹이 여성팬 못지 않게 남자팬도 많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룹이라는 정도(개인적으로 나도 괜찮은 그룹이라 생각했음)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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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기사의 요지는 이렇다.
 
연습생 시절 미국 자신의 홈페이지에 '한국인은 멍청하다' , '한국 완전 병맛이야' 등등 친구에게 하는 말이지만 심한 말이라 할 수 있는 글이 인터넷에 유포된것이다. 그 기사를 보고 확인해보니 사실이었고 나 역시 박재범에 대해서 실망한게 사실이다.

박재범군의 사과문이 조금 전에 올라왔는데 그걸 보고 난 나의 생각은 '글세'이다. 어릴때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서 그랬다고 말하는데 4년전이면 박재범의 나이 19살.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 나이라면 어느정도 사리분별은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다.

물론 내가 박재범군의 환경에 처해보지 않아서 이런글을 쓴다는게 무리일수도 있겠지만 그의 사과문이 마음에 와닿지는 않는게 사실이다.

정말 그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문대로 그때와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을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미지가 생명인 연예계에서 이번 사건은 박재범에게 앞으로 영원히 따라다닐 꼬리표가 될 지도 모른다고 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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