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봤다. 사실 난 무한도전을 챙겨보지도 않고 다른 예능 프로도 안 보는데 오늘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기대가 되었는지 보게 되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늘 기억에 남았던 팀은 5팀인데 바닷길,스웟콧소로우,처진 달팽이,철싸,GG이다.

파리지앵은 노래는 괜찮았던건 같은데 아무래도 느린 템포의 노래였다보니 관객들의 호응을 얻기가 힘들었던 것 같다. 또 순서도 처음이어서 뒤에 신나는 무대 때문에 나중에는 기억이 잘 안나게 되어버렸다는


가장 기대에 못 미쳤던 팀은 '센치한 하하'팀이었다. 다른 팀에 비하여 노래를 2곡이나 불렀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웠던건 모두 다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는 점이다.

물론 음악을 즐기자는 취지에서 그동안 노력했던 모든 사람들을 등수로 평가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잔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청자들은 자신만의 순위를 매기고 또 내가 생각했던 1위가 과연 1위를 하게 될까라는 기대감 역시 TV를 보는 재미 아닐까?

관객속에 미스터리 평가단이라고 해서 심사위원이 있다고 했는데 나중에 공개도 하지 않고 모두 다 대상을 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 말은 거짓말이고 순간 내가 낚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에 만족한다. 특히 오랜만에 보는 박봄도 반가웠고 2년 뒤의 가요제는 어떠한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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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인터넷 창을 띄우면 최대화가 안되는게 아닌가? 인터넷에 관련 답변들을 찾아보면서 그대로 해보았지만 무용지물 ㅠㅠ

이게 신경을 안쓸려고 해도 신경이 쓰여서 계속 찾아보다가 우연히 하나의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그건 바로 IEMAXimizer 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이걸 써보니 이제는 새창에 대해서 최대화에 신경 안쓰게 되어서 괜찮은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이 용량을 많이 차지하지도 않아서 컴퓨터 성능에 영향도 많이 끼치는거 같지도 않고..

암튼 나처럼 인터넷 새창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쯤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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