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라디오스타에 카라와 박진영이 출연한다고 한다. 오래전에 박진영이 혼자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나와서 무척 재미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박진영과 함께 카라도 같이 출연한다고 하니 난 오랜만에 본방을 볼까 생각중이다.

 

 

박진영은 예전처럼 재미있을 것 같고 더 기대를 만들게 하는건 카라이다. 카라 중 어떤 멤버가 예능감을 발휘하게 될지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의 역할이 중요하겠지만.

이럴때 생각나는 사람이 바로 신정환이다. 지금 저 자리에 신정환이 있었다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가정은 무의미하지만 불미스러운 일만 없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암튼 오늘 라디오스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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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가 오랜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고 한다. 일을 마치고 퇴근하다 우연히 라디오에서 들었던 '둘 중에 하나' 라는 노래. 찾아보니 4집 수록곡 중에 하나로 4집 공개 전에 먼저 나온 곡이라고 한다.

분명 이전 카라의 신나고 비트있던 노래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노래가 바로 '둘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난 이 노래가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다. 아니 오히려 난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더 선호한다. 임팩트는 비록 약할지 몰라도 노래를 듣고나서 자꾸자꾸 듣게되고 자주 생각이 나는 그런 노래 말이다.

아직 4집 타이틀곡인 '숙녀가 못돼'는 들어보지 못했는데, 아마 그 노래는 빠른 비트의 노래이지 않을까?

카라의 '둘 중에 하나'

한동안 자주 이 노래를 듣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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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나는가수다'를 봤는데 오늘 내가 제일 기대했던 무대는 바로 장혜진의 '미스터'였다.그래서 오늘 TV를 본 거였는데 무대는 실망스러웠다.

과연 카라의 노래를 어떻게 부를지 많이 기대했는데 편곡도 별로 신나지가 않았고 관객들의 호응도 별로 좋지 않은 채 장혜진 혼자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은 느낌.






청중평가단의 생각도 나와 비슷했는지 장혜진은 결국 1차 경연에서 7위를 하고 말았다. 이왕 카라의 '미스터'를 할 생각이었으면 좀 더 파격적인 사운드로 무대를 보여주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든다.

비록 이번주에는 7위를 했지만 다음주에는 좀 더 멋진 모습으로 장혜진 본인의 매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무대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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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비스트의 용준형이 검색어에 있길래 눌러봤다.근데 카라 구하라와 열애중이라고?

사귄지는 한달이 되었다고 하는데 보통 열애설이 나면 부인하는게 일반적인데 쿨하게 인정하는게 조금은 신선하다.

아무래도 젊은 아이돌 그룹중에서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건 이게 처음이라 그럴지도 모르겠다.


용준형이 22살 구하라가 20살인데 아직 어리지만 앞으로 오랫동안 좋은 인연 유지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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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해체하는건가??

이슈 2011. 1. 19. 11:37


조금 전 카라와 관련된 기사를 하나 보았다.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는데 내용을 살펴보니 그동안 소속사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게 핵심이었다.

카라의 소속사는 DSP이다. 과거 젝스키스,핑클,클릭비와 같은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었고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 소속사 가수들에게 대우가 별로 안 좋았다는 말이 많은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과거에 그게 사실이라 할지라도 현재 카라에 대해서 소속사 측에서 어떤 대우를 해주었는지 아직 난 확실히 모르겠다.

과연 카라의 말대로 돈벌이에만 이용되었던건지..

한 가지 이상한건 카라 5명 전부가 소송에 참여한게 아니라 박규리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 이번 소송을 했다는 점이다.

뭔가 멤버 사이에도 문제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자칭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닉넴을 가지고 현재 한,일 양국을 오가며 어떻게 보면전성기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이런 기사가 나오는게 조금 안타깝기는 하다.

예전 김성희가 있을때도 좋았지만 지금 5명도 괜찮은데 말이다..

좋게 해결되어서 다시 카라의 모습을 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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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카라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루팡'을 들었다. 곡 초반부터 비트있는 멜로디와 니콜의 랩이 인상적이었고

가장 신선했던건 요즘 걸그룹들이 즐겨 부르는 후크송이 아니라는 점이 좋았다. 다만 좀 아쉬웠던건 노래 길이가 짧고 단순한 구성이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사도 더 많이 집어넣고 노래가 좀 더 길었더라면

조금 더 귀에 감기는 노래가 되었을 것 같은데

사실 아이돌 그룹 중에서 팬덤이 그리 크지 않은 카라이기에

이번 앨범이 어떻게 보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어느 정도의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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