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가수 장혜진. 내가 여자 솔로 가수를 생각할때 떠오르는 가수가 몇 명 있는데 그 중에 항상 기억나는 가수가 바로 장혜진이다. 그런데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가수에 대해서 내가 잘못 알고 있는게 있었다. 난 장혜진의 데뷔곡이 '내게로'인줄 알았고 당연히 그 노래가 1집 타이틀곡인 줄 알았다.

그런데 찾아보니 '내게로'는 3집에 수록되어 있었다는. 잠깐 그동안 장혜진님 팬이었다고 생각한 나를 반성하며 이번 글에서는 내가 즐겨듣는 노래가 있는 앨범 위주로 글을 쓸 생각이다.

 

 

 

내가 어린 시절에 장혜진이라는 가수를 알게 해준 '내게로'라는 노래가 있는 3집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장혜진의 또다른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1994년 어느 늦은 밤'이라는 노래도 수록되어 있다.

그녀의 3집 '내게로'라는 노래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장혜진이라는 이름 역시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이 노래는 가사가 무척 좋았던 기억이 난다. '숨이찰땐 걸어오렴, 힘이들때 그랬던것처럼' 등등 또한 그 당시에 보기 힘들었던 여자 솔로 가수라서 그녀가 더 돋보였는지도 모르겠다.

 

 

 

2001년에 발표한 그녀의 6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아름다운날들'이었는데 이 노래는 이별에 대한 아픔을 표현한 노래로 나름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이 노래 역시 가사가 한번쯤 이별을 해봤던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그 당시에 참 많이도 반복해서 들었던 노래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내가 좋아하는 '꿈의 대화','못다한사랑'이라는 노래 역시 같이 수록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예전 노래도 있기는 했지만 2CD 형태로 발매된 앨범이라 앨범 곡수가 무척 많아서 좋아했던 앨범이다.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그녀는 음악 공부를 위해서 라이브 공연을 마치고 유학을 갔던걸로 기억한다.

 

 

 

2006년 긴 시간이 지난후에 드디어 돌아온 그녀의 7집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마주치지말자'였는데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장혜진의 목소리는 여전했고, 그녀를 기다리는 팬이 나처럼 많아서였을까? '마주치치말자'는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장혜진 노래 중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말하라면 '내게로' '꿈의 대화' '못다한 사랑' '영원으로' '1994년 어느 늦은밤' '아름다운 날들' '키작은 하늘' 'Color of night' 등등 손에 꼽기가 참 힘들 정도로 많다.시간이 좀 지났지만 '나는가수다'에서 봤을때에는 그녀를 계속 볼 수 있어서 참 좋기도 했다.

어린 시절에 많이 듣고 좋아했던 가수 장혜진.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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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나는가수다'를 봤다. 내가 좋아하는 장혜진이 저번 1차 경연에서 '미스터'를 부르면서 7위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과연 장혜진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되었다.

사실 1차 경연에서 7위를 했기 때문에 부담이 많이 되었을 무대라고 생각되었는데 오늘 '술이야'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왜 장혜진을 가수 장혜진이라고 말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과거에도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때 최선을 다했을거라 생각하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정말 마지막일지도 모르기에 장혜진의 모든걸 쏟아부었던 것 같다. 링거까지 맞아가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혜진을 보면서 꼭 저렇게까지 하면서 노래를 불러야 하나라는 생각까지 했지만 '술이야'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던 내가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결국 장혜진은 2차 경연에서 2위를 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다. 장혜진의 무대를 계속 볼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가수 장혜진의 좋은 모습을 기대하며 열심히 응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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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늘 '나는가수다'의 순위가 난 조금 의외였다. 난 장혜진이 참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청중들의 생각은 그게 아니었나보다.

1등과 꼴등의 득표수는 6% 밖에 차이가 안 난다고 하는데 암튼 조관우의 공동 꼴등도 조금은 놀라웠다.

잘했다고 생각했던 박정현은 2위였고,그래도 순위를 떠나서 오랜만에 조관우,장혜진의 무대를 TV에서 본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되는데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이승환도 한번쯤 나오면 좋겠는데 요즘 공연을 하느라 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서 그게 아쉽다.

다음주도 '나는가수다' 본방을 사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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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인터넷에서 '나는가수다'에서 이소라가 탈락하고 새 가수로 장혜진이 유력하다는 기사를 보았다.

장혜진이라. 내가 우리나라 여자 가수 중에서 좋아하는 가수가 3명 정도 있는데 이소은,양파,그리고 장혜진이다.

이소은이나 양파는 요즘 활동을 잘 안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만약 '나는가수다'에서 장혜진이 출연한다면 난 아마 본방을 사수 할 것 같다.

'내게로' '1994년 어느 늦은밤' '아름다운 날들' '키작은 하늘' '못다한 사랑'

 '영원으로' '가라 사랑아' '마주치지 말자' '완전한 사랑' 등등

내가 즐겨듣는 그녀의 노래만 해도 10곡이 넘을 정도니 말이다.

'나는가수다'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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