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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4 자신의 입냄새 테스트와 줄이는 방법..


상대방과 이야기를 하면서 입냄새 때문에 고민아닌 고민을 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이 있는걸로 알고 있다.

뭐 자신의 입냄새를 병원에까지 가서 확인은 못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남에게 불쾌함을 주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간단한 테스트와 입냄새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냄새 테스트 방법>


1. 아침에 일어난 후 깨끗한 종이컵에 숨을 내쉬어 컵 안의 냄새를 맡아본다. 보통 아침에 일어난 직후 냄새가 심하므로 바로 테스트 하는 것이 좋다. 특정한 질환이 있다면 고유 입 냄새뿐만 아니라 또 다른 냄새가 풍길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식사 후 양치질을 해도 역한 냄새가 난다면 다른 질병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시중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과산화수소로 테스트를 해보는 방법도 있다. 이 때는 물로 몇 배를 희석 시키는가가 중요한데 보통 2배정도 희석한 다음 가볍게 양치질을 한다. 그리고 입안의 물을 뱉었을 때 거품이 많다면 입 냄새의 원인이 되는 물질 즉, 음식물찌꺼기가 많다는 의미다. 그러나 거품이 조금만 있다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3. 혀를 보고 알 수도 있다. 혀 표면을 관찰해 설태가 어느 정도 끼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혀를 화장지나 타월로 닦아내 냄새를 맡아 본다. 설태 색깔은 백색ㆍ황색 등이 있다. 그러나 색으로는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으므로 냄새를 맡아 역한 냄새가 난다면 상대에게 악취를 풍길 소지가 높다.


4. 평소 가정에서 치실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치아와 치아사이 치실을 넣고 이물질 냄새로 확인할 수 있다. 치태가 치아와 치아사이 끼게 되면 잇몸에 염증이 생겨 입냄새를 풍기므로 덴탈플로스라고 하는 치간치실을 이용해 냄새를 맡아 지독하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5. 입냄새를 상대방에게 직접 맡아 보게 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다. 적당한 거리에서 얘기를 하면서 맡아 보게 하는 것이다. 단 한번의 테스트를 할 것이 아니라 식사후ㆍ공복시ㆍ저녁ㆍ기상직후 등 여러 번 테스트를 해본다. 상대적이기는 하지만 심한 냄새가 나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위에 5가지 방법중에서 5번은 정말 자신을 이해해주고 친한 친구에게

부탁하는게 좋을 것 같다.입냄새가 심하지 않으면 모르겠지만 만약 심하다면

평소 친하지 않던 사람과는 영원히 굿바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2번 방법이 괜찮은 방법 같고

1번 같은 경우는 대부분 냄새가 날 것 같다..


그럼 이번엔 입냄새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 고단백 음식물을 섭취한 후에는 빨리 입안을 헹구자

우유, 달걀, 육류 등고단백질 음식물을 먹은 후에는
구강청정제나 물 등으로 바로 입안을 헹구어내면 구취 예방에 효과적이다.


⊙ 혓솔질을 자주 하자

입냄새의 원인 중 60% 를 차지하는 것이 설태다.
칫솔질을 할 때 혀 안쪽을 닦아내는 혓솔질하는 것을 습관화하면 입냄새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설태가 너무 많이 끼어 닦이지 않는 경우는 치과에 가서 혀 스케일링으로 제거할 수 있다.

⊙ 물을 많이 마신다

입안을 건조하게 하면 세균이 증식해 입냄새가 나기 쉽다.
물을 자주 마시거나 입안을 헹구어만 줘도 입냄새 예방에 효과적이다.

⊙ 섬유질이 많은 음식 섭취 섬유질이 많은 야채나 과일은 육질이 꺼끌꺼끌해서

치아 사이의 플라그나 설태를 닦아내는 역할을 한다.
또 껄끄러운 촉감이 혀의 타액선을 자극해 침의 분비를 촉진시키므로 입냄새 예방에 효과적이다.

⊙ 커피나 흡연을 삼간다

담배를 지속적으로 피우면 침이 마른다. 또 흡연으로 인해 비타민 C 가 파괴되는 것도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커피의 성분 중 카페인은 구강 내 환경을 약산성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되어 입냄새가 나기 쉽다.



이 외에도 녹차와 홍차를 마신다, 레몬을 먹는다 등등 입냄새 줄이는 방법이 많이 있다.

하지만 꼭 양치질을 제대로 안해서 입냄새가 나는건 아니다.

소화기관이나 장이 안 좋아서 입냄새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그쪽이 안 좋은 사람들은

이런 방식을 이용하는것보다는 그쪽을 치료받으면 아마 입냄새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

 아무튼 대화를 할때에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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