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윤미래 | 3 ARTICLE FOUND

  1. 2013.06.25 추억의 가수 업타운(UPTOWN) 1
  2. 2011.09.04 추억의 가수 타샤니
  3. 2011.09.03 슈퍼스타K3 편집의 아쉬움

추억의 가수 업타운. 업타운 하면 항상 생각나는 2명이 있다. 그건 바로 정연준,윤미래이다. 1997년 내가 업타운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난 '이런 노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 당시 난 고등학생이었고, 암튼 업타운은 다소 생소했던 하지만 나의 귀에 잘 들어오는 노래를 불렀다. 그래서 라디오에서 업타운의 노래가 나오면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던 기억이 난다.

오늘은 추억의 업타운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한다.

 

 

 

업타운은 1997년 1집 '다시 만나줘'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데뷔하게 된다. 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면 정연준과 윤미래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윤미래는 유일한 여자 멤버이기도 하고, 정연준은 그냥 딱 봐도 업타운의 리더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마 내 기억으로 나머지 2명의 남자 멤버가 더 있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다. 얼굴은 지금도 기억나지만 말이다. 암튼 업타운의 1집 '다시 만나줘'라는 노래는 나름 히트를 기록하게 되고 업타운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리게 된다.

1집에서는 후속곡 활동은 없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얼마 있지 않아서 업타운의 2집이 나오게 된다. 2집에서 타이틀곡은 '내안의그대'라는 노래였는데 난 이 노래를 듣고 많이 놀랬었다. 난 당연히 1집의'다시만나줘'와 같이  2집 역시 비트있고 리듬감 있는 노래를 부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나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하지만 난 오히려 '다시만나줘' 도 좋았지만 '내안의그대'가 나의 취향에는 더 좋았던 노래이다. 2집 역시 나름 히트를 기록하게 되는데 방송 출연은 1집에 비해서 많지 않았다. 2집 역시 후속곡 활동 없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그 뒤에 업타운의 앨범은 계속 나오게 되지만 내가 자주 들었던 2집까지만 글을 적을려고 한다. 여담이지만 3집에서는 '올라올라'라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지금은 탤런트인 박탐희가 업타운 멤버로 활동하게 되고,나중에 윤미래는 팀을 탈퇴하게 되고, 그 뒤에는 업타운의 음악을 잘 듣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업타운 노래 중에서 하나 추천하자면 'Casanova' 라는 노래인데 아마 4집에 수록되어 있을 것이다. 업타운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이 노래를 들어보길 추천한다.

추억의 가수 업타운.

오랜만에 그들의 노래를 다시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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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니 하면 생각나는 가수는 바로 T(윤미래)다. 타샤니는 윤미래와 애니로 구성된 2인조 그룹이었다.

활동 기간은 정말 짧았지만 '경고' '하루하루'라는 노래는 아마 그 당시 노래를 즐겨듣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알고 있을 노래일 것이다.








사실 타샤니 1집의 타이틀곡은 '참을 수 없어'였다. 하지만 이 노래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차가웠고 후속곡인 '경고'가 더 인기를 얻게 된다. 특히 '경고'라는 노래는 그 당시 오락실에서 유행하던 펌프에서도 자주 나오던 노래로 기억한다.

아쉽게도 타샤니라는 그룹은 1집만 활동하고 끝나버렸지만 요즘에도 가끔 '경고''하루하루'를 듣는걸 보면 좋은 노래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가 않는가보다.

윤미래는 요즘에도 활동하고 있는데 애니는 뭐하는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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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슈퍼스타K3를 즐겨보고 있다. 아무래도 나 역시 노래를 좋아하고 나도 한번 가수가 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기 때문에 같은 일반인이 나와서 프로그램에 흥미를 느끼고 그러한 과정들을 지켜본다는게 재미가 있다.

하지만 이번 슈퍼스타K3를 계속 보면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편집이다. 누구는 편집 때문에 슈퍼스타K3라는 프로그램이 더 재미있다고 말하지만 난 글쎄다.




특히 노래를 부르고 합격 불합격이 판가름 나는 순간에 응시자가 문 밖을 나서면서 탈락한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지만 결국엔 합격이라는 장면은 처음에는 신선했을지 몰라도 자주 보니까 이제는 그런 모습을 보면 거의 합격이라는 느낌이 든다.

차라리 바로바로 합격 불합격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더 낫지 않을까? 또한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60초 후에 공개된다는 광고를 2번 보는거 같은데 이 부분 역시 개인적으로 조금은 짜증이 나는 부분이다.

슈스케3라는 프로그램에 한창 몰입하고 있을때에 맥을 끊어버리는 느낌이랄까. 



 솔직히 난 지금까지 슈퍼스타K3를 보면서 편집의 영향으로 반전이라는 느낌이 들면서 프로그램이 더 재미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앞으로도 이러한 편집이 계속 되겠지만 슈퍼스타K3가 그런 편집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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